하위권인데 서울대가 너무 가고싶습니다.
92년생 군복무중인 상근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치대간다고 1년 더 하겠다는 분이 감명깊었었죠..
-
수학임 지금부터 들을거라 25수능개념 들어도 괜찮을까요? 26수능개념은 보통 언제쯤 탑재되나요?
-
아니면 중대라도... 제발 ㅠㅠ
-
어쩌고 묻거든 10
어쩌고 저쩌고 관악을 보게하라
-
귀엽 1
귀여운 파랑이
-
오늘의기도 0
미적1컷88 언매1컷92 사문1컷45 한지1컷46
-
예전에 가끔 연락와서 답장만 몇 번 해줬는데 오늘 자기가 담배 피는 거 걸려서...
-
생1을 안해봤는데 1컷까지도 공부량이 많은가요?
-
프사 경희대로 바꿈 ㅋㅋ
-
저는 박선쌤 정말 추천드립니다. 제가 5년동안 들어본 수많은 인,현강 전과목 다...
-
"전자렌지에 음식을 넣었으니까"
-
가채점을 안 해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43232 정도 될 거 같아요 반수하고 싶은데...
-
응애 나 애기 4
만으로 10대면 애기지
-
경희대 ㄱㄴ?? 0
가능할까요 ㅠ
-
생명 5등급을 쳐맞고 내년에 사탐런을 하려합니다 짧게 대화하고싶습니다...
-
햄버거먹고싶다 0
ㅍㅍ 상하이
-
적어도 3단계까지는 돈 없으면 해결하기 힘듦 부모님도 돈 부족하고 그러면 화내기...
-
레어 확인 9
풍성충 오리비야 있니??
-
강윤구 4공법 스타터부터 1월부터 들을 예정인데 기출을 1회독 먼저 하고...
-
그냥 적당히 공부 조금 한 사람 수준에서의 체감임 공통 객관식은 할 말 없는 거...
-
사고 싶은 게 있어요..0
-
제오페룰케면 그래도 괜찮았을텐데
-
수학 공부는 안했어도 과외를 열몇개를 했는데 올해.. 만만한 시험지는 절대 아닌 것...
-
미적컷1000점이라는데 990맞앗는데어카죠… 1938382920수는 절대 안시켜주신다네요…
-
담요단 공부법 4
스타벅스 비치타올을 담요처럼 덮고 공부하기 ...를 하는 중
-
ㅁㅊ 0
수능끝났다고 뇌빼고 폭식했더니 4키로쪘다.ㅋㅋ
-
원딜차이가 좀 큼
-
1컷 89전원 갈리는88 2컷 갈리는 80 동의?
-
찐초면 기대를… 좀 해봐도… 되나…?
-
24수능 최종컷이랑 숫자가 매우 유사함
-
물밖에 없음
-
아아...한화야 돈을 얼마나 쳐바른거야
-
오뎅 먹고 싶다 9
뜨끈한 오뎅 국물 캬
-
생각보다 낮네요.. 뭐지 원래 수의대 서울대 높공보다 덜 나오나요?
-
2년 전 글이긴 한데.. 댓글들 보니깐 수백개가 달렸는데 다 맞는 말이라고...
-
동국대 영화영상학과가 너무 가고싶네요.. 텔그에선 55%로 나오는데 써볼만 할까요
-
오르비와 멀어질 때가 되었다
-
외대 중앙대 인문사회 논술까지 3~4일 정도 남았는데 벼락치기를 하려하는...
-
한화는 야구에도 돈 많이 쓰더니..
-
어디가 어느정도로 빵꾸난 거 봄??
-
공통수학..? 자체도 왤케 낯설고 공수는 그냥 공학수학으로밖에 안 줄여봤는데
-
인생이 허무 1
자살
-
듣기로는 그런다던데 말투때문에
-
가능은 할까요..
-
내 현실을 마주 볼 준비가 되었어
-
수2 기출까진 풀었는데 뭔가 뭔가 개념이 빵꾸난 느낌이라 시발점만큼 두껍진 않아도...
-
비기너스 미적분 지금 들어둘까 고민중 미적분 들어놔아되나
-
라인봐주세요 1
언매: 118/79 미적: 145/100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물2:...
-
아 우울하다.. 16
오늘 안 좋은 소식이 2개나..ㅠㅠ
-
26수능 준비하고 아직 수1수2 개념도 안나갔습니다 검정고시생인데 재수까지도...
죽을만큼
2016 수능 볼때까지 오르비 한번도 안하고 지금처럼 하면 무조건 설공 감돠.
이건 문이과 가리지 않고 진리.
최소한 올해 안에 오르비 생활 청산하고 공부 해야합니다.
공부법이 틀리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원래 고딩때까지가 그냥 우직하게 하면 다 되게 되어있어요.
더군다나 현재 774면 그냥 방법 찾을때가 아니라 우직하게 공부량 유지하는 타이밍이죠.
공부법은 222나 122 정도 만들고 나서 거기서 도저히 안오르면 그때가서 찾으세요.
지금은 오르비 할 때 아닙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오르비는 원래 잘 안해서 다행입니다.
그냥 오늘 한소리 들어가지고..불안해서 이게 맞나 싶어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했어요. 감사합니다.
주위 사람들은 비웃을지라도, 자신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다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일종의 경험담입니다. 그러나 자아가 분열될 정도의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육체적인 피곤함을 이겨낼 정도의 간절함과 의지가 필요할지도..? 저는 응원하지만, 님의 앞길에 엄청난 어려움들과 혼란과 두려움 그리곤 한편으론 간절함과 희망이 공존할 것이라 생각해요 나이도 어린 제가 이런 말 하기 부끄럽지만, 그렇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님이 대단하면서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 자체가 멋있네요
멋있어요. 포기만 안 한다면 가능성 있겠죠
꼭 서울대를 목표로 하시는것보다 공부 자체를 즐기시고 결과야 어떻던 상관없다는 자세가 역설적으로 서울대로 님을 더 가깝게 데려다줄수 있을 거에요^^
공부방법이나 공부하는 이유에 대한 님의 주관이 확실해지기 전에는 항상 다른 뛰어난 주변 분들의 조언을 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