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털 [68540] · MS 2018 · 쪽지

2012-04-12 19:05:37
조회수 3,318

수능 언어영역의 본질이 뭐예요?

게시글 주소: https://1ff8ipsi.orbi.kr/0002864923

보통 언어 1등급 나오는 학생입니다.

근데 항상 몇문제는 틀리게 되는데, 98~100에 수렴하도록 하려면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기출문제를 풀고 머릿속으로 왜 정답인가를 곰곰이 생각하면서 공부하는데,
어떤 경우는 왜 이게 답일까.. 이 선지는 답이 되지 않는 이유가 뭘까.....
왜 나는 이것을 답이라고 빠르게 알지 못하는 것인가...한참 고민하게 됩니다.

뭔가 밑빠진 독에 물붓기를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serendipity. · 389023 · 12/04/12 19:40 · MS 2016

    문제 위주로 공부 하시는거 같으셔서, 지문을 완전히 이해하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실제로 다 이해못해도) 지문 중심으로 공부하셨으면 좋겠네요.

  • 귀곡성 · 243365 · 12/04/12 19:43

    공부 방법에 대해 치열하고 고민할수록 오르는 과목이래여..

  • I like it · 349936 · 12/04/15 14:58 · MS 2010

    요거 와닿네요..

  • 귀곡성 · 243365 · 12/04/15 18:35

    치열하고 -> 치열하게 오타 쩌네잉 ㅜㅜ

  • 훈내나는 · 401539 · 12/04/12 20:04

    저도 낮은 언어점수에서 이제는 다른과목보다 언어만은 자신있는데요
    님 같은 생각을 제가 햇는지는 모르겟지만 적어도 저는
    선지와 지문이 다 서로다 꽂히고 많이 하다보면 다른분들은 모르겟지만
    저같은경우는 너무 자세하게 읽으려고도 안하고 대충읽을려고도하고
    어떤 선이 생겼어요 적당하게 그리고 머리에 문단별로 정리 다되고
    그리고 다 읽고나면 머리에 하나가 쫙 통과해요 뭐 주제나 흐름같은거?
    이거 읽는순간 언어가 급 상승 고정 박혀 버렸네요

    아...근데... 말은 이렇게하지만.. 진짜 저 한지문에 1시간 넘게걸렸어요 기출지문ㅋㅋ
    이해안되서 책 던진적도있고 ㅋㅋ 열심히하세요~

  • I like it · 349936 · 12/04/15 15:01 · MS 2010

    진짜 그런거같아요!! 도움됐어요

  • 훈내나는 · 401539 · 12/04/12 20:09

    아.. 글쿠 여자친구 카톡와서 가야되는데 ㅠ저렇게는 초반에했고 나중에 가서
    여름떄즘에 00-12 수능 평가원 다 푸세요 하루에 2~3개정도? 이렇게 풀고
    두번째는 00-04 어려웠던거 버리고 01 정도? 버리는게 좋겟죠?
    님 수준을 몰라서요 뭐 다들 알겟지만 6차는 언어감각과 유창성 요구하고
    7차는 정확한 독해를 바라자나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 뭐
    제가 보기에는 그렇다구요 ㅋㅋ 암튼 이렇게 보고
    맞았는거 있고 틀린거 있고 틀렸던건데 2번쨰 풀때 맞은거있고
    두번풀었는데 또 틀린거는 유심히 보고 세번째 또 봐요 그럼 실력꽤나
    붙었을텐데 아 .. 자세하게 지문 가져도 하고싶은데 시간이 ㅜ.ㅜ 암튼
    수능 전에는 3개년정도 돌리고 이러면 진짜 언어는 꾸준히 하는과목이라하지만
    팍 올리고싶음 이게 최고예요 진짜 지루하고 짜증나고 생각마니하게하는데
    하고나면 얻는것도 많아요 물론.. 연고대 이상 목표고 언어에 투자마니하실수있음
    하세요 자세히 적고싶은데 ㅜ.ㅜ 뭔가 오르비에 잘하는분들에 비해 비루하고
    가봐야되서 ㅜㅜ 열심히하세요

  • 언쇠298 · 382613 · 12/04/13 23:16 · MS 2011

    이 분이 진리네 ㅋ 7차는 정확한 독해를 요구한다....
    동감합니다

  • I like it · 349936 · 12/04/15 15:00 · MS 2010

    하루에 2,3개 비문학 세트를 풀라는 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