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달]국어,근거찾기/1:1대응으론 역부족이다. 추론해라!
안녕하세요.
그믐달입니다~
12월에 올렸다가 새로시작할 시기이니 올려봅니다!
'저는 기출문제집 3회독했는데도 3등급에 머물러요ㅠㅠ'
'국어 6,9 1등급인데 수능때 3등급이에요ㅠㅠ'
'국어 3시간씩 했는데 성적이 그대로에요.'
이런 학생들은 반드시
깨달음을 얻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출분석을 5회독해도 얻기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금방 캐치 하실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러분은 국어영역이 해도
잘 오르지 않는다고 생각하십니다.
'근거찾기'나
소위 '1:1대응'이
국어영역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연습했기 때문이라 확신합니다.
'추론'을 해야합니다.
선생님 그럼 근거 찾기/1:1대응 하지말라는거에요?
그게 아니에요.
해야하는데
'don't do that'이 아니라 '업그레이드' 해야합니다.
미묘하지만, 많이 좀 다르게 초점을 좀 바꿔서 봐야합니다.
(칼럼으로 고득점 맞으신분들 대표적인 후기)
그래야
'잘 읽고, '잘 풀' 수 있습니다.
하나의 문제를 먼저 순수하게 답보지 말고 풀고, 고민해보세요^^
2010학년도 6월 모의평가입니다. 21번 문제입니다.
2010학년도 6월 ‘귀의 소리’ 21번 문제
이 문제는 정답이 1번입니다. 정답률이 40%대입니다.
3번이 오답률이 30%대입니다.
3번 오답 찍은 학생들은
학생들은 속 모니터에서 f귀의소리, f1, f2 자극소리가 있으니
귀의소리와 자극소리 감지된다를 밝혀냈습니다.
지문에도 있습니다.1:1대응(근거 찾기) 됩니다.
[명시적인 근거] 3단락 3행 '귀의소리는 두 종류의 외부소리(f1, f2)를 통해 청세포를 자극 한 후 측정할 수 있다.' +
[결론] 귀의소리, 외부자극소리 f1, f2 는 감지된다.
즉 귀의소리, 자극소리는 '수험생 전원'이 감지된다를 알 수 있었습니다.
③을 맞히고 말고는
‘메아리소리가 감지된다.’를 추론해낼 수 있느냐의 문제였습니다.
많은 학생이 자신이 열심히 연습해온 1:1대응(근거찾기)을 시도했습니다.
‘메아리는 측정된다’ 또는 ‘메아리는 측정되지 않는다’를
지문에서 찾으려는 시도를 계속한 것이죠.
선택지와 비슷한 [명시적인 근거]만 찾으려 한것입니다.
그러나 ‘메아리는 측정된다’ 또는 ‘측정되지 않는다’ 같은 부분은 없습니다.
얼굴이 확 빨개진거죠. 당황합니다. 결국 추론할 수 없다. ③번 틀렸다라고 판단을 한 것입니다.
수험생의 30%가..
국어 잘 읽고 잘 푸는 학생들은 이렇게 했습니다.
잘하는 애들은 의식을 못할지라도 그냥 이렇게 합니다.
①, ②를 순식간에 합니다.
①‘메아리는 측정 된다’ 또는 ‘측정되지 않는다’를 찾는다.
지문에 그런 [명시적인 표현], 즉 (메아리는 측정된다)가 없다
②‘메아리는 측정 된다’ 또는 ‘측정되지 않는다’ 라는 [명시적인 표현]이 아니라
[명시적이지 않은 근거]을 찾는다.
[명시적이지 않은 근거]을 찾았다. 2문단입니다.
[명시적이지 않은 근거]귀의소리 음압이 메아리보다 더 큰 경우가 있다.(2문단)
[근거를 바탕으로 생각하기] ???????????????????????????????
[결론] 메아리는 측정된다.
[근거를 바탕으로 생각하기] 에 뭐가 들어갈까요?
'귀의소리와 메아리의 음압이 크고 작음을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은
두 소리의 음압이 측정됨이 전제되어야 한다.'
(쉽게 설명하면, 귀의소리가 메아리보다 음압이 큰 경우가 있다는 것은
귀의소리와 메아리 음압을 비교했다는 것이고,
음압이 측정됬기에 음압을 비교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명시적이지 않은 근거]귀의소리 음압이 메아리보다 더 큰 경우가 있다.(2문단)
[근거를 바탕으로 생각하기]'귀의소리와 메아리의 음압을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은
두 소리의 음압이 측정됨이 전제되어야 한다.'
[결론] 메아리는 측정된다.-> ③선택지는 맞습니다.
저도 이 문제를 처음 풀 때,
메아리는 측정된다. 를 계속 찾다가,
아 있는 것 같기도한대, 모르겠다. 3번 이렇게 했습니다.
다수의 수험생도 메아리가 측정된다/ 측정되지 않는다만 계속 찾았습니다.
평소에 근거찾기 한 것이죠. 1:1대응 한 것이구요.
메아리가 측정된다가 없지만, ③선택지는 맞는 것입니다.
국어는 그렇게 '기계적'인 것이 아닙니다.
빨리 ①번도 봅시다.
① 귀의 소리는 f1, f2 보다 빨리 감지 된다.
이것을 판단하기위해 저는 '귀의 소리는 f1, f2 보다 빨리 혹은 늦게 감지된다.'
이런 [명시적인 근거]를 찾았습니다.
근거찾기/1:1대응이죠
하지만 귀의 소리는 f1, f2보다 빨리 혹은 늦게 감지된다라는
[명시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①번도 역시 '알 수 없음'으로 판단했습니다. 어 왜 정답이 2개지 미쳐버리겠네....
체감난이도가 상승합니다.
사실 2016학년도 부력 B도 똑같습니다.
선택지와 비슷한 [명시적인표현]만 찾은 것이지,
[명시적이지 않은 근거]을 찾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1년 동안 무엇을 한 것일까요?
다시 문제로 돌아옵니다.
1번 선택지는
'알 수 없음'이 아니라 '틀림' 입니다.
맞게 고치면 , '귀의 소리는 f1, f2보다 늦게 감지된다.' 입니다.
[명시적인 근거]는 없습니다만, [명시적이지 않은 근거]가 있습니다.
[명시적이지 않은 근거] 3문단 3행 '귀의소리는 두 종류의 외부 자극 소리(f1, f2)를 이용하여
청세포를 자극한 후 측정할 수 있다'
[근거를 바탕으로 생각하기] ??????????????????????????
[결론] 귀의소리는 f1, f2보다 늦게 감지된다.
한번 추론해보세요.
[근거를 바탕으로 생각하기]
외부자극 소리 f1, f2가 청세포를 자극 한 후 마이크로폰으로 돌아갔다.
자극된 청세포가 이후 귀의소리를 낸다.
귀의소리도 마이크로폰으로 감지된다.
(쉽게 말해 외부자극 소리가 청세포를 자극하고 3문단 첫줄 경로(청세포-난원창-기저막-외이도,고막)로 돌아가고, 자극된 청세포는 귀의소리를 내뱉고 귀의소리도 3문단 첫줄 경로(청세포-난원창-기저막-외이도,고막)로 돌아가서 외이도 마이크로폰에 감지됩니다. 명백히 선후가 있네요.)
[명시적이지 않은 근거]3문단 3행 '귀의소리는 두 종류의 외부 자극 소리(f1, f2)를 이용하여
청세포를 자극한 후 측정할 수 있다'
[근거를 바탕으로 생각하기] 두 종류의 외부자극 소리 f1, f2가 청세포를 자극 한 후
마이크로폰으로 돌아갔다. 자극된 청세포가 이후 귀의소리를 낸다.
귀의소리도 마이크로폰으로 감지된다.
[결론] 귀의소리는 f1, f2보다 늦게 감지된다.-> ①은 '틀렸습니다.' ('알 수 없음'이 아니라)
'귀의소리는 f1, f2보다 빨리/늦게 감지된다'. 라는 [명시적 표현]만 집착했으면,
'알 수 없다'로 판단했을 것입니다.
역시 단순 근거찾기/1:1대응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명시적 표현]을 찾아서 줄 그으면서 근거찾기/1:1대응 훈련을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일정 비율의 학생들이 명시적인 표현에만 '집착'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종의 '관성'이지요.
학생들이 전부다 망했으면, 이런 식의 사고를 가르치는 책/강좌가 다 망했겠지요.
그러나 '일정비율'이기 때문에 만점자도 나오고 잘 하는 사람도 나옵니다.(항상 소수는 아무런 방법론 없이도 100점 맞는데요 뭘)
'자신의 탓'으로 돌려버립니다. '왜 못봤지?' '실수로 치부합니다'
수험생들 사고는 굉장히 경직되어있습니다.
지문 내용 :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1. 맞는 것은?
①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②
③
④
⑤
①은 틀린 것인가요? 지문 내용은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이지, '죽는다'가 아니잖아요?
아닙니다. ①은 맞는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추론'을 해야죠.
[명시적이지 않은 근거]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근거를 바탕으로 생각하기]: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결론]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귀의소리 지문에서 수험생들은 '죽는다' 만 지문에서 주욱 찾은 것입니다.
결론 한문장 :
[명시적인 표현]뿐만 아니라 [명시적이지 않은 근거]을 찾아서 추론연습
처음엔 이질적이어도, 10문제 정도하면 몸에 스며듭니다.
저도 고난도 문제를 풀면서, [명시적인 표현]만 찾다가 쫄딱 망한 것이
평가원 시험 5번입니다. 수능2번입니다.
잘못 판단하거나, 어렴풋하게 맞히는 것의 연속이었습니다.(어렴풋은 '감'과 다를바없습니다.)
그러니 실제 안정적인 점수가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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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구걸합니다. 굽신~
상담은 쪽지말고, 댓글로 부탁드려요~
그믐달님 글은 무조건 좋아요ㅎㅎ
귀염귀염하네요 어디 캐릭터에요?ㅋㅋ
동글이요~!
요런식으로 그믐달님이 쓴 책 나오는건가요?
네 이 지문은 어려운 편이라서 후반부에 나오겠죠?
그 전엔 기본기를 충분히 다질수 있도록 지문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것이 포함되어있죠~
언제쯤 나오나요
문법책 다 쓰면, 빨리 마무리하겠습니다ㅠㅠ
책 나왔나요? 사고싶어요
현강문의드리고싶은데 쪽지로 보내면 안될까요?
네 답변완료~
저도 현강문의 쪽지드렸습니다 ㅠㅠ
안왔는데요?ㅎ
??뭐지ㅠㅠ
다른게 아니라 1/31 개강하는반 ㄷㅊ에서 하는건가요?
이미 다 개강되어있어요. 2차 개강이죠? ㅎㅎ복습영상으로 충분히 쫓아오실 수 있어요~ 우리 수업은 개념이 2개 밖에 없습니다. 지문분석법/추론 2개만 계속 다듬는 것이기에 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토 오전 선릉역/ 오후 대치동
일 오전 교대오르비
3:30분 수업시간이고, 30분 추가적으로 개인클리닉입니다^^
저를 충분히 이용하세요~
독서 영역에서 망한 이유 중 하나가 여기 있었네요 처음으로 접하는 영역의 지문을 명시적인 근거로만 풀려고 하는 습관이 여러번 읽도록 하고 결국에는 시간초과로 이어진다는 것
칼럼 정말 잘 읽었습니다 아 그리고
그믐달님 국어 영역 45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화작문 15 독서 15 문학 15를 반드시 순서대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수능에서 몇 번 연속으로 독서영역에서 당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문제풀이를 위해서 화작문 문학 독서 순서로 푸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요
순서는 자기 맘이죠~ 자신있는 부분을 풀면, 초반 긴장감을 좀 상쇄시킬 수 있죠~
자신의 최적화된 방법을 만드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쌤~모의고사 기출 어제 풀어봤는데 100점받았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우오~ 자신감을 갖고 해나가시면 좋을 것같아요! 절대 게을러지면 안됩니다!
한번 게을러지면 1~2주는 우습게 지나가더라구요.
파이팅! 저도 강의 업로딩 잘 되도록 수업준비 열심히할게요~ ♡
이 수강후기는 오르비클래스 그믐달 선생님 수강후기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생긴 믐달쌤~
ㅋㅋㅋ제 최근 인강보면 쩔어있지않나여?ㅎ
아니요ㅋㅋ
작년에 이 칼럼을 시작으로 선생님인강을 알게 되어서 오늘 에피도 달게 되었네여.. 제 동생도 잘 부탁드릴게여 ㅎㅎ
감동쓰나미네요 ㅠㅠbb
너무 멋있어요. 후기도 써주세요ㅋㅋ 개념강의 교재에 후기좀 넣으려고 하는데,
동생한테 간지좀 나지 않을까요?ㅎㅎ
어어..! 분량은 어느정도면 될까여?
http://orbi.kr/0007685832
여기서 쓰시면 치킨 준다네요. 근데 분량이 쫌 많다 느끼면,(치킨 드세요ㅋㅋ)
자율적으로 하셔도 좋구요~
1. 성적 상승 양상
2. 다른 강좌와 차별점/강점
3. 이런 학생들에게 추천
이런 정도만 기깔나게 뽐뿌 ..... 뭔지 아시죠?ㅎㅎㅎ
그래주시면 너무 감사하죠^^!!
네 기꺼이 치킨 받겠습니다!
대기타겠습니다ㅋㅋㅋ
이 수강후기는 오르비클래스 그믐달 선생님 수강후기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출 3회독했음에도 국어성적이 잘나오지 않아 올해 재수를 결심한 학생입니다. 선생님 글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사실, 이 글은 n수생 전용이예요
현역은 다소 갸우뚱하게 되어있습니다.
공부하면서 뭔가 시험장에서 못할 것같은데 이런 것들을 제가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게 된 것이라 우리 강의에서도 개념강의에서 처음 나옵니다.(기초강의 언급 無)
파이팅해요! 제가 도움을 줄 부분이 있다면 열심히해보겠숨다 ㅎㅎ
쌤 이런글 계속올리지마요ㅠㅠ
프리패스를 결제하거나 현강들으러 가고싶잖아요ㅠㅠㅠㅠㅠㅜ
엄마가 설득을 안당해주셔요ㅠㅠㅠㅠㅠㅜㅠㅜㅜㅠ
ㅋㅋ오 에피 아닌가요? 빨간눈?
워낙 스마트해서 어디서든 열심히 하시면 될 거예요~
어떻게든 상황이 되면, 기회가 있겠죠ㅎㅎ
항상 댓글 고마워요!~ 수분감 수강하심?ㅋㅋ
ㅋㅋ센츄달았네요(운..ㅎ)
현우진쌤 수업듣는데 수학적 시각이 존경스럽기도하고 그냥 수능을 수능답게 분석하는 감각이란 말이 제 수험생활 모토가 될것같아서요ㅋㅋ
참쌤 가끔 현강 후기보면 6~7월달에 쌤 현강듣고 수능 대박치신 선배분들 잇잖아요... 그분들보먼서 궁금했던건데 그분들은 쌤 기초인강 안듣고 바로 여름방학 심화커리 타셨던건가요...?
기초인강안듣고 그때부터 들어도 무방한가요 ㅇㅅㅇ
아마 저도 그렇게 들을 가능성을 배제할수는 없을것같아서요...
개념강의부터 수강한 거죠~
우리수업은 개념이 2개의 도구밖에 없어요.(추론과 지문분석법)
그래서, 개념강의부터 수강해도 도구를 숙달해서
시험장에서 저만큼 촤르르 나오는 것이 그렇게 어렵진 않아요.
(빡세지만, 어렵지는 않아요)
개념강의랑 심화강의만 4개월로 축약해서 진행한 거죠~
실전모의고사는 솔직히 강사와 꼭 해야할 필요는 없어요. 특히나 우리수업방식이라면요ㅎㅎ
네 원래 개념강의 + 심화강의가 메인이에요. 좀 어렵게 느껴지면, 부분적으로 기초강의를 수강하면서 병행 가능해요~ㅎㅎ
오기만 하면 빡세게 훈련시켜줄게요~
제발 가고싶네요ㅋㅋ
토욜 오전에 대치에서 수업있고 오후엔 비는데ㅠㅠ
ㅎㅎㅎ잘 이야기해봐요~ 토요일반은 일요일반에 비해 사람이 적어요~
몇명정도 있나요??
(자랑은 아니고 이과생 6,9평 100/수능98)
올해 수능끝난 재수생입니다.
1:1대응X, 추론O!!
재수하는 동안 그믐달님 칼럼읽으면서 국어에 대한 재정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렴풋이 칼럼을 읽고는 그믐달님 말이 너무 인상깊어서 제 학습노트에 "일대일 대응말고도 유연하게(=추론)생각하기" 라고 썼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수능준비하고 계시는 수험생분들은 그믐달님 칼럼은 읽어두면 도움된다능(상위권 포함)
국어 되게 잘하시네요~
뭐 틀리셨어요?
사실 굉장히 미묘한 부분이라 쓸 때마다 잘 표현하려 노력은 하는데
잘 전달된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것같아서 정말 기쁘네요 ㅠㅋㅋ
역시 믐달쌤..ㅎ 항상 감으로 풀어서 1등급이긴 하지만 뭔가 근거도 안보이고 그냥 감으로만 문제풀엇는데 고2 11월달까지는 운좋게 통하더라고요..이제 고3부터는 근거제대로 찾아서 하고잇는데 엄청 국어보는 눈이 달라진거같아요 사랑합니다 믐달쌤 ㅎ
ㅠㅠ눈물나네요ㅋㅋ 인강하다보면, 카메라 감독님도 안웃어주고 해서
반응을 못느끼는데, 이렇게 피드백해주니 너무 좋네요~
그냥 좋은 선생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등급 반드시 나오도록 다 제공을 해드릴게요~ㅎㅎㅎ
쌤! 문법은 2월달쯤 개강하나요?
2월초 개강예정이에요~ 프리강의좀 마무리하구요~
3월전까지 다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그리고 화법,작문도 언제 개강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문법 이후 예정이에요 ㅎㅎ
이 수강후기는 오르비클래스 그믐달 선생님 수강후기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와! 나의! 연결! 논리! 이건! 우리! 안의! 추론!
ㅋㅋ 그거 하려다가, 유행지나서 안했넴 (안하길 잘했다ㅋㅋ)
벌써1년지남..ㅜㅜㅜㅠ 1년전드립 우려먹기하고 있슴다ㅎ
쌤 진짜 피부비결 궁금합니다. . Cc크림 바르시나요
ㅋㅋㅋ화면상에서 그리 보이는 거예요 ㅎㅎ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ㅋㅋ
저는 지문에 근거가 명확해서 1:1대응해서 찾을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쓰신글을 읽어보니 자연스럽게 '추론'을 한 셈이네요.
그리고 아마 소수의 (물알못)사람들은
보기의 그래프를 보고 귀의소리가 왼쪽에 있으니까 빨리측정되는게 아니냐 할 수도 있는데 여러분 x축은 시간이 아니라 주파수입니다!
이래서 물리가중요합니다! 물2를 합시다!(응?)
미묘하게 좀 차이점이 있죠?ㅎㅎ
누구는 대응해도 되고, 누구는 안되는 이유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때 당시에 주파수보고 1번 판단한 사람 많았어요 ㅋㅋ
의문의패배자1인. .
그럼 추론 이런건 어떻게 연습해야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미 우리는 추론하고 있어요~
추론을 하려해야지 추론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 칼럼이나 인강부분을 부분적으로 참조하세요~^^
늦게 댓글 다시 달아서 죄송합니다 ㅜ 비문학 때 필요한 추론같은 능력들을 기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담긴 칼럼 제목 단어 몇개라도 알려주실 수 있나용..?
쌤~ 오르비독재학원가서 단과로 꼭 듣고싶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못갈것같아요ㅠㅠ
인강으로 들어도 현강생만큼 충분히 따라갈수있겠죠?
좋은 인강을 만들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게요!^^
화이팅하자구요!
목표하던곳이 계속해서 아깝게 떨어져서 미련남아 반수를 생각중인 이과학생입니다.
현역땐 국어를 거의 공부 하지 않았으나 교육청모의고사에서 백분위가 99퍼가 나오거나 아니면 원점수로 98점 맞을 때가 많아 방심했다가 수능날 화작문에서 10점넘게 감점을 받고 3등급이 나왔습니다.
원하던 곳에 합격하지못해서
재수를 했고 재수땐 이비에스랑 마더텅국어 가끔 푸는정도로 공부했습니다.
3월 2등급
4월 시간안에 다 못풀고 3등급
6월 2등급
사관학교 국어 현장응시 원점수 90점대
9월100점 1등급
10월 100점1등급
수능 95점 2등급 화작문감점
삼수 이비에스는 문학작품만 챙겼고
마닳, 이규환 비문학강의, 이겨놓고싸우는법, 플러스알파닷 등등 봤고
화작을 많이 틀려 화작강의도 듣고 문제도 많이풀었습니다.
문법은 문법의 끝으로 공부를 했었구요..
3월 1등급
4월 2등급
6월 2등급
9월 3등급
10월 2등급
수능 3등급 문법 서술어자릿수 + 비문학 돌림힘 (4번정도 읽었는데 멘붕와서 답못찾음 ㅠㅠ) 또
잘은 기억않나는데 비문학에 뭐랑 그 어휘 부가하다인가 그문제 틀렸네요 ㅠㅠ
참 문제풀이 스타일은 화작문 15분컷정도 비문학중에 막히는 한지문이나 두지문 뛰어넘고 다풀고 문학다풀고 2~30분남기고 (비문학에서 손가락잘 겁니다.) 남은 비문학지문다풀고 화작문(현역,재수때 화작문에서 감점이 커서 검토하기시작)검토하고 미리체크해둔 문항다시 풉니다.
16수능땐 물리지문에 멘붕와서...손가락걸라해도 뭐 이해도 안되고.. ㅠㅠ 검토고뭐고 못했네요 최종적으로는 주관개입해서 망했구요.
1. 이번에 선생님 강의를 들을지 고민중입니다.
선생님강의를 꾸준히 듣고 시키는 것들과 복습을 열심히한다면 수능날 잘 칠 수있을까요 ?
수능날에만 이상하게 점수가 안나와서 너무도 고민이 많습니다.
2.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할지 조언을 좀 구할 수 있을까요.. ?
일단, 기본실력은 있으시나,
다소 어렴풋하게 풀다보니, 고난도문제나 특히 화작에서 그런 것들이 발목을 잡는 듯해요.
'추론적사고'능력을 날카롭게 만들면, 정답/오답을 좀더 확신있게/빠르게 찾아낼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일단 우리수업에서 심화강의까지 듣게되면, '검토'는 해야할 문제가 확 줄게 될 것입니다.
'엄밀성'이 극도로 발달하기 때문이죠.
'주관개입' '최소화' 될 거예요. 제가 전문입니다.
1. 우리강의 복습 + 새로운문제 병행해주시면 됩니다.
2. 기초강의부터 들으셔도 좋고, 개념강의부터 들으셔도 좋습니다!
그믐달 선생님!!
소개 영상 보고 선생님 인강 수강하면서 국어 제대로 잡아보자 하는 학생입니다.
작년 수능을 제일 못봐 3등급을 맞았지만 시간의 압박으로 선생님 커리에서 두번째인 2principles부터 따라갈 생각입니다.
학원 특성상 주 인터넷강의 이용 시간이 300분남짓 될 것 같아, 한정된 수강시간 안에서 수업을 다 따라갈 수 있을지, 어떤 일정으로 공부할지 계획을 세우려 합니다.
혹시 각 강의마다 몇강 분량으로 계획되어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개념강의만 수강하심이 좋습니다. 그 다음엔부분적으로 수강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개념 독서/문학 각 30강 1시간기준
이렇게 됩니다!
우리수업에선 2P 강의제목답게 2개의 도구 (추론적사고와 지문분석원칙)만 이용해서 13개년 기출을 다 풀 수 있으니
논리적인 틀이 잡힐 것이고, 본인이 새로운 지문에 대한 훈련만 많이/정확히 병행해주면 수능 잘 볼 수 있을 겁니다.
선생님 올리시는 칼럼 매번 잘보고 있습니다
저는 비문학은 잘하는데 문학을 정말 못하는 학생입니다 ㅜㅠ 문학에 관한 칼럼은 혹시 안쓰시믄지 궁금합니다
문학은 수요가 좀 없어서요ㅠㅠ
저가 있어요 ㅋㅋ 죄송..ㅜ
ㅋㅋ 칼럼 예시 1개인데 우리 강의는 50개 넘어요. 강의 듣고 계시잖아요?ㅎㅎ
맞아요~ 수업때 소녀시대 예시 ㅋㅋㅋㅋ 귀엽
현강문의는 쪽지 보내야하나요?
네 피시버전으로 주세요~
이 귀의 소리 문제가 제가 현역 때였나 진짜 오래 전에 나온 문젠데 아직까지도 이렇게 대표적인 예제로 나오는 거 보면 절대 난이도가 진짜 높았던 문제같네요. 하여튼 시험장에서 저 문제 진짜 어렵게 풀었는데ㅋㅋㅋ 그 때 현장감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저 지문 뿐만 아니라 모든 지문마다 지뢰밭이 쫙 깔려있었던 거 같았음ㅋㅋ 특히 고전시가 지문에서 잘은 기억안나는데 려산이었나 이거 고어의 어휘의 뜻을 알고 있어야 정확히 풀리는 문제도 있었고 쓰기도 시간 엄청잡아먹게 나오고ㅋㅋㅋ
저 때 원점수로 정확히 83점 맞아서 쇼크였는데 그게 1등급이라는 사실이 더 쇼크였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83점이면 요새는 4등급도 간당간당하던데 어떻게 보면 저 때가 더 좋았던 거 같긴 하네요. 문제풀 때는 괴롭지만
맞아요 그때는 정말 국어를 풀 때 너무 붕떠서 풀었던 기억이 나요ㅋㅋ
혹시 pdf파일로 올려주실수있나요? 컴퓨터화면으로 국어지문 못 읽겠어요. 복사해서 읽고싶어요
정말 늦은시기지만 귀 소리 지문 읽고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어와 질문을 남깁니다
저는 파장은진동수곱하기 소리 에서 그래프보고 1번선지를 찾았거든요
이런 배경지식을 지양하면서 추론을 하는 방식으로 하시는데
f1f2가 귀를 자극하고 -->(마이크로폰으로 돌아간다)?
돌아간다 는 어떻게 추론하는건가요
추론하는 머릿속 과정이
f1f2가 자극을 하고 소멸하는건지 흡수되는건지 알수가없네
돌아가? 돌아가는지 어떻게 알아 ? 논리적 비약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귀로 소리가 들어갔으니 당연히 나와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게 정상인가요
삼단논법처럼 명쾌하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