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 사상] 렌즈 모의고사 : Secúndus 문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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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앞자리 뒷자리 옆자리 전부다 수학 실모점수 개크게 써놓고 간거 보면 9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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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공부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조건인지 그땐체감이안됐음 그런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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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일 0
10시 쉅인데 9시 50분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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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볼데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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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에서 0
쓸데없는거 같은 조건을 준거 같아도 알고보면 다 이유가 있는거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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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목이 불편해서 병원갔다가 목쪽에 작은결절이 있다고 사진한번 찍어보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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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영어... 진짜 토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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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에서 역량만 된다면 이론상 010-00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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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 입어야되나 0
ㄹㅇ 추운데......... 잇올안에 갇혀있는데 에어컨+환절기 알러지비염으로 죽어가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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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9평 블록체인 3틀 - 아 근데 그때는 집중 좀 풀려서 그런 것도 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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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상 혼자하고 있는데 실모 구하기가 힘드네요.. 이감응시반이라도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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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가 독재국가에서 민주화운동에도 쓰인다 하던데 뭔가 양날의 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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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제자리걸음하는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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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면 자취도 생각중이라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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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0
영어 지금 5.6등급인데 수능때 4등급만 맞으면 되는데 단어는 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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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빗스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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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텍vs프로섬 0
심화개념 한번 돌리고 싶어서 둘 중 하나 해보려는데 모가 좋을가요 시간상 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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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가르치다보면 개념 이름을 알고있다고 그걸 알고있다고 착각하는경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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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떴네 0
사실전 벨링햄이 맞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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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황이되고싶다수학황이돼서고려대도쓰고서울대도써놓고합격을기다리는그런수학황이되고싶다수학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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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다 끗나고 몇달 지나서 대학등록할때쯤되면 지금 이 시점의 힘듦과 성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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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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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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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출분석하고 n제푸는것도 아주훌룡한 공부임 근데 대부분 기출분석하고 n제푸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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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부 유학의 경우 우리가 서양인 나이 구별 못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또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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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3주정도... 맛있게 먹었던 반찬 한 열댓종류 ㅎㅎ 앞으로 내가 요리해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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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꾸벅 6
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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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운전대 잡아본거라고는 어릴때 타던 전동차 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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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입학 십새끼들이 너무 부러워요 돈도 없고 영어도 못함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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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고해줘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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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년 넘게 사교육과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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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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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어려운걸루.. 이감이랑 상상 풀었어요 바탕이나 그릿 생각중인데 뭐가 나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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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 12회 28번 같은 문제는 어디에 많이 있나요 3
이런거풀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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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킬러뿐이지만 37분 이렇게도 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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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잘 보면 25년 학교 다니면서 교환학생 준비 26년 여름 미국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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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휴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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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메추 저건 제 의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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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x 적분해서 Ln |cosx| 되는데 코사인에 절댓값 붙이는게 필수인가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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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모든 비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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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다맞았음 사실 좋아하는 분야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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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이랑 14랑 간극이 너무 크고 (15는 풀만하고) 16-21까진 쉽다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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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원하게 긁어주시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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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ㅌㅊ?근데 29번 계산틀림ㅋㅋㅋ 시험5분남기고 계산 다시해봤는데 다른값나와서 답고쳤는데 틀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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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또 덥노 0
미치겠네 시불
혹여나 전원정답처리라면 치킨과는 더더욱 멀어지겠구나...
어정쩡한 8910위보단 11 13 17위가 나아요ㅎㅎㅎ
수고하셨어요~
사실 이전 선지에 아무런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슈바이쳐가 생명체 섭취(잡아먹긔) 같은 상황을 어쩔 수 없이 허용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생명 가치에 대한 위계 질서를 인정한 것은 아니니까요.
고퀄 모의 고맙습니다.
제 기억으론 인강에서 위급시엔 위계질서 인정한다고 들어서요....ㅋ
저만 16번 붙잡고 있었나봐요
음..
이지영샘께서는
강물에 이지영과 제리(지영샘 강아지), 이지영샘이 기르는 작은 화분
3가지 생명이 빠졌는데
딱 한 생명만 구할 수 있다면,
슈바이처의 입장에서는
작은 화분을 구한다 해도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
라고 하셨었거든요.
따라서 이지영샘 설명에 따르면 위급시에도 위계질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되는건데..
음... 수능에서 나오면 해깔릴듯..
위급시엔 위계질서 인정한다고 하신 인강샘이 어느분이신가용??
김성묵쌤이요! 성묵쌤도 물에 빠지는 비유 들어주셨는데 사람 동물 식물 물에빠지면 사람부터 구하는게 맞다.라고하시면서 위급상황시에는 위계질서를 인정한다고 하셨어요. 대신 그에따른 책임은 저야한다고 하셨어요.
헐
성묵샘이랑 지영샘이랑 같은 비유에서 정 반대로 설명하셨네요.
성묵샘이 틀리실 분이 아닌데..
그렇다고 지영샘도 ㅠㅠ
이걸 어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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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환 T 께 여쭤봐야겠네요...
전 최진기쌤하고 안상종쌤께 여쭈어보고올게요ㅋㅋㅋㅋ
EBS 수능완성 98쪽 하단을 보면, '모든 생명은 신성하며, 불가피한 경우, 예컨대 두 생명 가운데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다른 생명을 희생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생명 사이에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되어 있네요.
덴마크님 말씀을 듣고 확인 과정에서 저도 이거보고 흠칫했습니다만, 수능특강 해설에는 객관적 위계질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더군요.
저는 이를 통해서 객관적으로는 위계 질서가 존재하지 않지만, 주관적인 상황(선택해야하는 상황 등)에서는 위계 질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위와 같이 정정을 한 것입니다.
저도 정확한 답변이 듣고싶군요. 기대해봅니다. ㅎㅎ
ㅇㄹㅇ
뒷북이지만 베이컨문제도 고쳐야하지 않을까요??
베이컨은 선악분별 안하는데...
베이컨은 진리 인식론의 시조일 뿐이고요
베이컨의 사상을 이어받아 선악개념을 최초로 상대론적으로 파악한 최초의 학자는 홉스잖아요
따라서 상대론적윤리의 시초도 홉스구요
흠.. 베이컨도 선과 악의 개념을 나눠서 쓰기에 출제 과정에서 질문하신 부분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따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EBS 문제에서는 장자와 베이컨의 공통점을 파악하는 유형으로 출제가 되었었는데, 해당 선지는 장자만 되는 입장이라, 공통점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zz12님의 입장에 따르면 해당 선지 또한 장자와 베이컨의 공통적 입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조금 더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이 되네요. 문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EBS 측에 문의도 해보고, 관련 내용을 확실히 파악하고 정리가 되는대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움님 쪽지 확인해주세요!!
님 모의고사 덕후입니다.. 한참 깝쳤을때 렌즈모의고사보고 마음을 다시 잡았습니다.. 요즘같은 난이도에 딱이라고 생각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