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성민] OT촬영완료_ 출사표 (for2018)
안녕하세요. 초성민입니다.
12월을 맞이해 기지개를 펴고 글을 써봅니다.
많은 강사분들이 들어오시고 글도 올리셔서
저도 살아있음을 알리고자
글을 써봅니다.
(아름다운듯)
1. 2017수능 현강생 성적
2. 초성민소개
3. 2018수능
4. 강의 커리큘럼
1. 2017수능 현강생 성적
일단 올해 10월 마지막 저의 현강생은
문과 4명 이과 7명이었고 솔직담백한 것이 저의 매력이므로
가감 없이 성적을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봤으니 올리지)
이과
총 학생 : 7명
4명 : 1등급 (이승X, 백지X, 이재X, 김성X)
2명 : 2등급 (최정X, 이민X)
1명 : 가채점 못함 (3등급 이상 예상) (정건X)
[ 참고로 3등급을 받은 친구는 작년 수능 6등급의 학생이었습니다. ]
문과
총 학생 : 4명
3명 : 1등급 (임지X, 김태X, 김태X)
1명 : 정확한 성적을 밝히지 않았으며
죄송하다 하지만, 제가 더 미안합니다...ㅜㅜ (박진X)
2. 초성민소개
이름 : 성민 (초는 ‘자’입니다.)
나이 : 20대
특징 : 귀여움, 노래잘함 ,당구잘침, 수학못함(은근잘함)
특이사항 :
학창시절 가수준비하다가 때려치고
패션계종사하기위해서 공부시작
근데 공대감
근데 경영학, 심리학 전공
근데 수학강사
약력 :
- 대학생시절, 여느 대학생과 마찬가지로 과외를 시작
- 허나 비교적 꼼꼼하고 오지랖이 넓은 성격으로 인해 학생들을 쪼이기 시작.
- 공부안하면 그냥 과외를 안하고 공부열심히하는 학생들에게는
과외비 과외시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과외함
- 방황하던 친구들에게는 꿈을 전도
(예체능계열 보낸 친구들많음... 하기싫은데 어케 하겠음)
- 개인 누적과외 120명 이상 => 90% 이상 인서울 4년제
- 과외하다보니 여러학원에서 일을하게되었고
자연스레 오르비와도 접촉 (ㄳㄳ)
모토 : 월요일이 행복한 삶을 살자
3. 2018 수능
이번 수능은 사실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이전에 비해)
.
.
이과 30번은 역대 오답률 최고 경신할 분위기이고
문과 역시 통수치는 문제 배분 형태에서 학생들이 많이
당황스러워 한 것 같습니다.
아마 2018 수능 역시 이보다 훨씬 쉽거나 훨씬 어려운 수준이
되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평가원에서는 난이도가 한번 측정되면 2-3년은 지속되더군요
(물론 이런 예측역시 위험하지만)
하지만 역시나 수학은 그냥
1) 항상 어렵고 엄밀하게
2) 실수는 절대 하지 않는 연습
을 해야하는것 같습니다.
허나 저는 정말 수능의 결과를 가지고 떠드는 것이 아닌,
항시, 수업시간에 1컷 88-100을 염두해 두고 공부를 시켜왔으며
1월부터 6월까지는 교과서에 있는 모든 개념을 증명 까지 모두 하며
기출 푸는 과정을 7월부터 9월까지는 위내용 복습과 함께 문제풀이 연습
10월부터는 실전모의로 무조건 문제를 맞춰나가는 연습을 합니다.
또한 정말 지겨울 정도로 멘탈 관리도 하며
수년간 모아둔 학생들이 하는 실수유형들을 분석하여 잔실수까지 모두
잡아낼 만큼 완벽한 수학머신이 되도록
열심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올해 저는
최근 수능에서
문제들 간의 난이도가 격차가 커지면서
28+2 , 29+1 형태의 수능이 유행하면서
흔히들 말하는 킬러문항에 대해서 다른 저자분들의 문항들을 가지고
학생들 연습시키다가 갈증을 느껴 직접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퓨에르 박성현군과
미천한수학자 최준호 선생님
그리고 항상 많은 도움을 주는 리듬농구 최지욱군을 만나서
킬러문항 제작역시 시작하였고 아직 초보티가 나지만, 정말 하루가 다르게
스스로 나아지는 느낌을 받으며 수능에 100점을 받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문항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2018년 수능을 향해 또 달려보고자 합니다.
2018년까지 한층더 성숙하고 발전된 강의와 컨텐츠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로 보여드립니다.
수업을 같이하다보면 정말 간지러운 곳
모두 긁어주는 그런 수업을 제공될 것입니다.
4. 강의 커리큘럼 (인강 현강 모두 진행)
1월 – 3월 : 초절기교 Part1
4월 – 6월 : 초절기교 Part2
7월 – 9월 : SPC 문제집
10월 - : 오르비 실전모의고사.
초절기교 Part1
(수학2, 미적분1, 미적분2,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
교과서를 그대로 복사해왔습니다.
그리고 연습문제는 기출문제로 바꾸고,
교과서의 내용들을 알기 쉽게 표현을 고치고,
제가 원하는 방향대로 수학문제들을 배치하였습니다.
모든 공식에 있어서 증명을 계속합니다.
흔히 말하는 교과서적 관점을 익히고 연습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교과서 예제와 기출 3점-4점 문항까지 고루 연습하게 됩니다.
=> 신촌과 대치점에서 개강예정입니다.
초절기교 Part2
(수리가형, 수리나형)
이상합니다.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흔히 말하는 킬러문항을
정복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이에 대해서 혹자는 교과서를 엄밀하게 보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 교과서를 엄밀하게 보는 과정이 학생들에게 어려운 것이죠)
Part2에서는 문제를 풀 때 교과서내용이 어떻게 변환되고
적용되는지, 흔히 말하는 심화개념에 대해서 학습합니다.
단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외적, 테일러급수 등) 내용은 일절 하지 않습니다.
그냥 살아있다는것을 알리고 싶었고
다음번에는
조금 더 양질의 자료와 글을 가지고 오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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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너무 애기애기하게 나왔네. 흠..
왜 흠이죵..
몰라서 묻는 건 아니죠? ㅇㅈ..
얼핏봐도 아버지뻘이신데 ... ㅠㅠ 뭐라말해야할지모르겠넹 전 20대라..
드디어!!!!ㅋㅋㅋ
드디어 고난의 길 진입!
고난의 행군 시작
아니야 가르치는데 즐거워 으캬카ㅏㅏㅑ컄캬캬캐ㅐ
왜 울면서 웃으세요 선생님....
누가 울어요 즐겁기만 하구만 ㅠ큐큐큨큨
찡꽁빵 똥똥ㅠㅠ
ㅡ.ㅡ?
허튼소리에는 허튼소리로 대답하는것입니당
선생님 알파카 닮으셨어여 출사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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