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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이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네요..
삶의 의지가 강한편이라고 생각했고, 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살면서 별로 행복한적이 없었어도, 미래를 바라보며 살았는데
요즘 그냥 왜 사는건지,어떻게 살아야하는건지
다들 열심히 살라고 하는데 왜 열심히 살아야하는지 그게 옳은건지 잘와닿지않고
그냥 지금은 너무 힘들고 정말 미련없이 떠날 수 있을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공부도 다들 죽도록 열심히 하라고 하는데 왜그렇게 열심히 해야하는지
그렇게 다버리고 열심히하면 보상이 오는지, 오더라도 그 과정이 정말 가치있는지 생각이 들어요.
한때 열심히했었는데 공부만 열심히 했었던때의 기억이 너무 안좋아서 그러는것같기도해요.
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걸까요?
부모님 때문에 하루하루 버티고는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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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들을건데 패드싼거추천좀요!!! 20만원이하여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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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쓰시는분들 0
인강용으로 쓸건데 중x나라에서 살려그러거든요.. 근데 패드같은건 잘 안써봐서...
이게 지금은 그런데, 나중에 하고싶은 것이 생겼을 때가 좀 큰거같아요. 지금은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하기 싫을지 몰라도, 하고싶은게 막상 생겼을때 이뤄놓은게 많다면 뭘 해도 자신감 있고 또 출발점이 다를 수도 있는 거니까요.. 경험상 해드릴 수 있는 말은 이거뿐임거갘네요 힘내세요!!
전 여태까지 쓰레기같은 삶만 살다 가는 게 억울해서 삽니다
할 건 다 하고 폼나게 살다 가야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