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고민을 들어주는 글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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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언매 96 미적 96 영어1 물리 96 화학 98이요… 지금 거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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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22도 어디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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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와 메가스터디 기준 모두 올려봅니닺 약대 희망했는데 망했습니다. 약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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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한거긴 한데 논술복기한거 여기다가 올려도 될지 모르겠고 걍 내가 풀고 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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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18~20,25~29,43~45 푸는게 정배였는데 중간중간에 들을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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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54455 25수능 가채점상 23312 지옥의2024년 ㅅㅂ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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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연계 공부에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이라 올해 수능을 보기까지 개인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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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랑 비문, 문제 자체검수도 하다보니 7시간이나 걸림;; 초안은 4시간컷인데 졸려죽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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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1컷 0
44라는 여론들이 왜 점점 많아지는거 같죠 ㅋㅋㅋ 다수 업체들 예상처럼 1컷 42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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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컷 0
님들 물리 1컷 46될 가능성은 없나여? 지구 2컷 38될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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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정신병 걸릴것같아.... 탑레 다이아, 현재 에메-플레 지옥에 빠짐 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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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vs 화작 1
재수 준비하고 있는데 언매 할지 화작 할지 고민중입니다 이번 수능에서 화작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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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는 울다가 웃어서 엉덩이에 털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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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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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오지 말라죠? 최고점-최저점 20점 이상이냐 이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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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6등급이구. . . 일단새벽 6시-7시 20분까지 모의고사연습 9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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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부터 공부하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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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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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월부터 수능날까지 매일 3-4시간 투자할거고 3월말부터개념,기출 들이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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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57수의대 1
과탐은 올해하다가 놧는데 재수하면 수의대 갈 수 잇을까요 과탐은 생지로 바꾸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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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나 어때? 1
나 진심 문제 있는걸까. . 너무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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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랑 정도 많이들었고, 쏟은 시간이 아까워서 사탐런을 하기 망설여집니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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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중간에 정병왔을거같음 국어 5월중순인가에 풀려서 경기도에서 버스타고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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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 지금 진학사나 메가에서 점수 주는 거 확통틀이면 표점 우세한 거 반영되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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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꽤 많은 동아리가 나이 많으면 컷합니다 지금 기준 9n부터는 신입컷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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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면서 느낌 진짜 있음 그냥 나랑 다른거라 부럽다거나 그런 느낌도 안듦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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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이고 스카다니고있는데 중학생들 시험기간되면 너무 시끄럽고 사람이 많아서 집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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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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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1 미적 공통-2 미적-1 틀림 88 영어 4등급 생명 45 지구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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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11 정시 문과라인 어디까지일까요? 정시는 처음입니다 2
국어 78 언매 수학 88 미적 영어4 정법 47 사문47 입니다 문과라인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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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이 트래쉬 잡대 대체 가스라이팅을 어캐했길래 애들이 계속 연대한다 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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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메가나 들어가볼까 해서 갔는데 2타시네요..? ㄷㄷ 양승진t가 4타 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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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출결때문에 암만 높여봐도 97점이네... 5월 입대 노리고있는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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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반수 실패에 관해 질문 답변.. 제발 부탁드립니다.. 2
1학년 1학기 아예 학교 안다니고, 2학기는 휴학했습니다. 학사경고장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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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고민 0
과탐 1 2 각각 뭐 해야하죠? 물1 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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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같은 입시에서 서울대 의치대는 cc면 힘든가요? 0
어떻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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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점폭도 크고 비교내신도 안 주는 이유는 메디컬 때문같음 그리고 수시 출신이나 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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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이라 수학 빼고 저 성적 나왔습니다 .. 재수때 나름 거의 아침부터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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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ㅏ아ㅏ 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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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은 개념형 다풀고 근수축 막전위 푼후 4문제 찍어서 하나 맞추면 개날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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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bb아님 cc 둘 중에서 준다던데 cc는 얼마나 까이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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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ㄱㄱ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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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채용조건형임??? sk나 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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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얼굴 때문이 아니라 돈버는게 얼마나 ㅈ같고 고된건지 알면 알수록 짜증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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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질문 0
제가 a에서 선분 cd에 내린 수선과 cd가 만나는점을 h라하자를 a에서 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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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잔다. 2
오르비 취침소등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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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전에는 하루에 2쿨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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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라면?
옛날글 링크 >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197078
저 하고싶은게 없어요. 심리학과 다니다가 재미도 없고 학교도 맘에 안들고 세상에 회의도 느껴서 정의실현 한다면서 재수했는데 무슨과쓸지를 모르겠어요 막상 원서철되니까 점수 생각해보니 정외는 무리고... 법학은 어차피 로스쿨... 적성은 이과같은데 (그냥 적성일뿐 수학을 아주 비상하게 잘한다는 말이 아니에요) 괜히문과왔나 싶고... 심리학공부했을 때 느꼈지만 공부가 공부 같지 않더라구요...뭘 공부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외무고시 보고싶은데 일단 대학부터 고민되고 ...
생각이 많아서 글도 두서가 없네요ㅠ
어떤 정의실현을 원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정외 생각하시는걸 보니 사회정치쪽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정외는 사실 그런 걸 중요하게 다루지는 않습니다 ㅠㅠ... 이과 적성이라도 공대쪽은 수학은 필수이니 잘 생각해보세요. 공대생들도 공업수학에 치여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무고시는 축소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도 진행이 되나요?
시험의 이름이 바뀌었을 뿐 여전하다고 알고 있어요. 언어는 진짜 잼병이고 학습속도도 느린데 수학은 3개월 만에 4등급에서 (수능본지 너무 오래돼서 까먹었어가든요ㅠ)1등급으로 어렵지않게 올렸는데...물론 여즘 수학이 쉽긴하지만... 진짜 무턱대고 다시 수능공부를 한것같아 막막하네요ㅠ
법학과 어때유?
연고대에는 법학과 신입생이 없습니다...
꼭 연고대 아니라도유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로스쿨 체제로 바뀌고 법학과 뽑는 곳이 많이 준 걸로 알고 있는데.... 로스쿨 간 케이스는 1~2학년때부터 빡시게 준비하긴 합니다만
훔.. 그렇군요
안녕하세요 저도 고대생물입니다.
미디어. 언홍영이 제 수험생 시절의 목표였는데 노력이 부족해서 차선책인 다른 곳에서 공부하다가 광고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언론홍보영상학부에 대한 한이 많이 희석되었지만 그래도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많은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p.s.를 그리 쓰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연언홍. 혹은 언홍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 되도 않는 점수로 10연언홍 넣었다가 광탈경험했습니다ㅋㅋ
ㅋㅋㅋㅋ 10 연언홍입니다. 보통 언홍 지망하는 분들이 장밋빛 꿈을 갖고 계시는데 현실은 너무나 달라서요... 저같은 경우에는 별 생각이 없어서 만족하면서 다녔지만; 광고쪽에서 일하시면 대다수 언홍 학생들이 원하지만 가지 못하는 곳에서 일하고 계시는군요 ㅎㅎ;
10연언홍ㅋㅋㅠ..대다수가 원한다는게 너무 의외네요. 주요 광고회사들 직간접 경험해봤는데 저도 장미빛 꿈 다 박살이... 매우 고민중입니다.
광고쪽 관심있다면 TOP급 인하우스 못가서 안달이죠... ㅋㅋㅋ 한 학번에서 끽해야 2명 정도 가나 싶은데요... 신방과도 취직하기 영 마딱찮습니다
매우 심란한 시기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주위에 노어노문학과 사례 있나요?
중어중문, 불어불문은 있는데 노어 쪽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어문계열 분들은 사실상 전공을 버린 분들이라...
음.. 중어중문이나 불어불문도 괜찮아요.
어문계열에게는 언어가 하나의 무기라고 생각하는데 왜 버리신건지 궁금하네요
취업시장에서는 딱히 메리트가 없는 편이에요. 아랍어처럼 희귀어문이면 또 몰라도 중어, 불어같은 경우에는 네이티브 수준이 아닌 이상에야 학부에서 전공한 걸로 내세우기가 어려워요. 요즘처럼 문과 안뽑는 분위기에서는 경영+제2외국어 아닌 이상 원서 쓰기도 마땅찮구요
음.. 현실이 그렇네요.
상당히 내성적인 문과인데, 괜찮은 진로를 찾을 수 있을까요?
내성적이라고 해도 살면서 바뀔수도 있어요. 저도 내성적인 성격인데 일할때는 으쌰으쌰 잘합니다 ㅎㅎ; 일이니까요... 사실 요즘 문과쪽에서 뽑는 일들이 사업, 영업 이런쪽이라 내성적인 분들은 스트레스 많이 받기도 하는데 이건 경험을 더 쌓고 생각해봐도 될 것 같긴 해요
하고 싶은 일은 없는데 배우고 싶은 학문만 있다 보니 막막하긴 하네요.
대학가서 좀 더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고대 중어중문 서성한중경외시라인 상경 넣었는데요
붙고나서 고민해봐야할 일이지만 붙는다면 어디가는것이 나을까요? 어문쓸때 그냥 배우고싶은 언어과쓰래서 중국어배우고싶어서 중어중문쓰긴했는데.. 유학 없이 대학교에서 배우는정도로 중국어전공했다 내세울수없나요?! 따로 스펙이 된다던지 원어민수준이 아니면 그냥 학교네임만 취급당하나요? 그렇다면 상당히 암울하네요..
이론적으로 중문에서 중국어를 열심히 하시고 경영 복전을 하면 메리트는 큽니다. 단일 전공으로는 웬만해서 어렵고요. 인문계열은 취업시장에서 학교 네임빨 받기 쉽지 않습니다 ㅠㅠ
문과는 무조건 간판이라던데 아무상관없나요??!!!
취업박람회 같은 거 가보면 일단 문과는 회사 리스트에서 70%쯤 지워야되고요, 남은 거에서 절반은 상경 뽑습니다(경영지원-총무/인사/회계/재무 등). 홍보 같은 경우도 관련전공(신방 등) 우대 거는 곳이 많기 때문에 남는 카드는 주로 영업/마케팅밖에 없어요. 서성한 상경이면 연고대 인문보다 확실히 취업시장에서 선택폭 넓은 것 같네요
통계학과는 주로 어디로 취직하나요??
문과에서도 취업깡패 학과가 있나요?
통계는 요즘 여기저기서 쓸일이 많아서 잘갑니다.
IT, 게임업계 뿐만 아니라 금융쪽에서도 통계 우대하는 곳이 많고 일반 회사에서도 통계 전공자 별도 선발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래도 문과는 딱히 취업깡패라고 내세울만한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