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문학 - 수필] 두 남자의 손
오랜만에 본가에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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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0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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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길래 몇개 사오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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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동사 1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정법도 타임어택 많이 심할까요??? 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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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전공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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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안정교과 한두개는 무조건 쓰라고 하고 싶다 내가 왜 현역때 6학종 카미카제를 햇을까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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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1명뽑는과 2개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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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자만에서 끝냈어야 하는데 거기에 더불어서 과목 편식까지해서 결론은 안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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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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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2 0
화2러분들 화2하려면 화1 내용을 어느정도 공부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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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신점 사주 타로 등등 믿은 적 살면서 한 번도 없는데 갑자기 찾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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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년 쉬고 보는거라 일찍 시작해야하나 현역땐 11113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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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넘게 하루에 잠 3시간밖에 못자는데 어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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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끝에 디시,오르비 붙여서 커뮤 반응부터 보려고함 커뮤충 안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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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티..? 상위권~최상위권 뚫기 강사 추천 해주실분 있나요 이왕이면 수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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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4
차라리 연대식 698만 되었어도 상경계쓸텐데 표본분석하니까 답대가리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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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2
김승리쌤 한달 수강 계획표? 이런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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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은 7칸이고 일문은 6칸인데 일문은 10명 뽑는 소수과라 될지 안 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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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집중 잘 안되고 멍해짐 오늘 뉴런 들었는데 내용이 이해가 안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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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정 6
10시 40분부터 자랭->볼링->야식->귀가 레전드갓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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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로 대박이 난 사람 중에, 자제력이 좀 떨어지거나 하는 분은 그걸 전부 탕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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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진학사 연세대 물리학과에 모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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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진짜 끝까지 포기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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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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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안 보이게 하는 게 아니라서 걍 차단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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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가서 커리 짜고 나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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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창으로 살다보니 병신이 꽤나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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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우리집 냥이님들 못 보는게 젤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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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학년도 수능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수학 시즌2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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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검색해보다가 어떤분이 자꾸 진학사 내일부터가 찐이라길래…;; 그럼 여태까지는 뭐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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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종 김승리 4
대성 강의 끊었는데 누구를 들을까요? 이번수능 6등급 받았어요..ㅠㅠㅠ 평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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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나 복전 도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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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명 뽑는 지거국 문과입니다 0.6정도 낮은데 붙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455정도로 쓰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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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그러지만 본인의 목표와 기준이 정답같아요 저만해도 작년에 지잡 ->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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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정시로 정외 지원할 생각입니다 그러나 문과는 취업이 힘들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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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 반영하는 가톨릭대나 높은 성적 순으로 반영하는 삼육대요… 세개 반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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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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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이 개똥폰을 2개월 하고 1주일이나 더 써야한다고? 시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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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5
글쓰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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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군인데 아직도 적정표본수가 안모임… 적정표본수가 31명인데 24명임 이거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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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수능군이슈(상근)로 내년 2학기 휴학이 필순데 삼반수 도전해볼까요+ 수탐 팁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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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열받지 하……….. 빨리 대학 가고 오르비 탈퇴하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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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은 강의 끝나면 바로 다음강의로 넘어가게 할 수는 없는걸까요? 또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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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4
오늘 하루종일 긴장해서 너무 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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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재수해서 국숭세단 라인 갈거 같은데 이게 망한건지 성공한건지 잘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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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까지는 쎄해서 미련 없었는데 이번엔 진짜 괜찮고 성격도 좋고 애가 너무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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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신청하신 분 있나요? 전 아까 내일껄로 신청했었는데, 네이버 신청 양식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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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공과대학 0
진학사랑 고속 컷이 왜 이렇게 낮아요..? 공대 자전이면 전컴보다 높아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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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이 불가함... 심란하다 심란해 뇌의 일정 기억을 잠깐 꺼버릴 순 없는걸까
3줄요약
잠이 안와..... 골은 깊어만.....
하아.....하아....하아......
오늘은 장갑 안 끼고....할께요...
ㅁㅊㄷ ㅁㅊㅇ
이렇게 보는구나..
숨겨왔던 나~의..수줍은맘
잉 ㅠㅠ 서현쌤 이야기 쓰신거죠? ㅠㅠ
네 ㅎㅎ 단편 수필 느낌?이네요 ㅋㅋ
응원글입니당 ㅠㅠ 반말 죄송 ㅠㅠ
ㅋㅋㅋ 알아용!
근데.. 안한다니까 거슬리네요ㅠㅠ 안 한다니까 ㅠㅠ
ㅋㅋㅋ 그러려니해줘용
에잉..
우리는 항상
결과를 원하네 원하네 하면서
노력 한 번 안한다니까
그래놓고
결과를 바랄 수는 없는 노릇이지..
근데 웃긴건
피나는 노력을 한 사람 조차
원치 않는 결과가 나오면
노력을 안 한 사람과 똑같이
그대로 주저앉아 버리는 거야
복장이 터지는거지..
노력이란 놈이 한 번 두 번
몸에 각인되기 시작해 버리면
아무리 나가라 나가라 소리쳐도
도무지 나가질 않는 건데
그 노력이 어딜 가지 않는건데..
그걸 몰라 그래..
이미 결과 이상의 가치가
몸에 '화'한 거라니까
귀 기울여봐
그 노력이란 놈이
널 향해 웃어주고 있을테니까
너의 노력이 아까워서
그 정도의 결과를 보여줄 수 없었던거야
함 봐 봐!
봐보라고..!
결국 원하는 것들을 성취해 나가잖아..
바보라고!! 바보!
ㅋㅋ 막 줄... 딱 저네요 ㅎ
응원해요 ㅎㅎㅎ
읭읭 글 감동 ㅠㅠ
띄어쓰기 얘기한거에용 ㅜㅜ
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영어 선생님이 글도 잘쓰다니요 사기캐ㅠㅠㅠㅠㅠㅠ
너무 따뜻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 나름 번역은 한국어도 정말 잘해야죠!!
아 뭔가 다읽고 나니 문학문제 풀어야할것만 같은... 수험생활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문제 풀고 '합격' 꼭 받아요!
아 아래 댓글 보고 이해했닼ㅋㅋㅋ
다음 중 윗글의 표현상특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서술자의 발화를 통해 과거의 사건을 압축적으로 제시한다
2. 아버지와의 대화를 인용함으로써 생생한 느낌을 준다.
3. 공간의 이동에 따라 서술자의 체험이 전개된다.
4. 아버지의 외양을 묘사함으로써 과거와는 달라진 아버지의 모습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낸다.
5. 아버지의 손과 나의 손을 대비함으로써 나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강조한다.
저자도 못 푸는 수능 문제..!? ㅋㅋㅋㅋ
ㅋㅋㅋ 감성적이시군요
네 ㅋㅋ 굉장히..ㅎ 그래서 좋을 때도, 탈일 때도 있네요
아이 참... 자랑스럽다 우리 아들 이런말만 보면 가슴한켠이 아프네요ㅠㅠ 죄를 너무 많이 지은듯..
부모님 앞에선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항상 애가 되더라고요..ㅎㅎ 그만큼 또 자식한테 잘하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