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눈이 너무나 높아서 힘드네요
제가 작년수능등급이 65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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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도 그냥 쥰내 별거없는 평범한 하루구나.. 이 평범한 하루에 수십만명의 삶의 방향이 정해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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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ㅈㅅ 궁금한게생겼는데 만약에 수능이 핵불이여서 수시러들 최저 다 떨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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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87 외쳐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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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4회독 했었는데 그래서 배성민이 한번에 이해됐던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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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꽉채워서 다 풀었는데 확실히 미적은 작수만큼 어렵네요 262728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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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누군가는 2
미친듯한 타임어택에 땀을 뻘뻘 흘리고있겠지요.. 경제정법화생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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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출제된 거 같아요. 전반적으로 계산량이 좀 있고, 단순 산수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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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하고 26수능 메디컬 목표로 준비하는데 12월부터 수학은 하는게 낫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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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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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국어공부는 내신만했고 아마 수능도 최저맞추기용으로 볼 것 같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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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나올까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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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끝까지 있다보니 이번에도 국어와 수학 물보다는 불에 가깝네 0
시대갤에서는 오히려 둘다 불이었다고 난리인 것 같은데 여기와 수만휘에서만 둘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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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현장응시 아니면 입닥치고 있는게 맞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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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컷 예측 4
90 플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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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에 흡연장 안개껴있으면 씹불이라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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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어 문학 0
생각보다 난도 있는 것 같은데요..? 1컷 예상 86-89 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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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는 28번 임팩트가 압도적이었다면 이번엔 28 29 30다 숨 턱턱 막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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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이 쉬움? 8
케이스 ㅈㄴ 많던데 ㅋㅋㅋㅋ 앞에 준킬러 몇 개에서 계산 말리니까 시간 다 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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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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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응시도 아닌데 개쳐맞고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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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025학년도 수학 공통영역 고난도 문항 손풀이 링크 (13, 14, 15, 20, 21, 22번) 0
안녕하세요. 어수강 박사입니다. 오늘은 2025학년도 수능 수학 공통영역 고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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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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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짓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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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먼, 이항로•박은식 모두 6모 전까지 대세였다가 6모 과두제•에이어 -> 9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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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수능 풀어봤는데 공통은 14 22 틀리고 선택 미적해서 28 29 30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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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는 어땠나요 4
기하도 과목이야 이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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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의 나비효과 입문편 재수생이 듣기 어떤가요 노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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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보면또다름 근데지금폰하는사람은 난이도별로상관없잖아요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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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지문에 있는 링크… 들어가보니 이거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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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0분 잡고한듯 22번은 시간 뇌절와서 버렸어요 이거 현장체감 난이도 많이높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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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백분위 100 100 받도록 기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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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 0
수학 미적 28번입니다. 다 푼 건 아니고 아직 풀고 있는 중입니다. 기하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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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잃은 레어 1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열품타"열품타 탐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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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친 그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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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저거 도메인 사서 저렇게 해놨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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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되면 적어도 과탐은 메가 대성 황밸 완성이긴 하네 4
배기범 vs 현정훈 고석용 vs 김준. ( 대성 승 ) 백호 vs 박선우( 메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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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어려운데 거기까진 안떨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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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고 까먹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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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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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유명한 철학 교수들 탐구 검토 명목으로 잡아가서 국어 연구소 혼동시킨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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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해 줄게 ㅎㅎ 국어 김동욱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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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토요일에 상담 가려고 하는데 자리 빨리 차나요?? 3
더 빨리 가야해여..? 강동 1관/2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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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국어 등급컷 4
고2고 60분 풀어봤는데 86 5번 6 번 8 번 다 나감 어려웠나요?? 등급컷 어케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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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 상호작용 소재로 알고 있는데 1문단 ㄹㅇ 너무 독립적임 "서로 떨어져 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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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와서 그냥 괜찮다가도 그냥 스스로 드는 그런 위축감이 너무 커서 나보다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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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앙 1
앙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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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젤 깔끔한거 같은데 다른 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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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수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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쉅게 나온듯? 작년엔 문학이라도 좀 까다롭단 느낌이 있었는데 올해는 다 쉽게 나온듯...
그정도 올리신거면 잘하신거죠...! 굳굳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예전에 456 등급 떴는데 엄마는 의치한가길 바라시고, 저는 당장 나온 성적으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데 엄마는 왜저런 말도안되는 말씀을하셔서 사람을 숨막히게하나.. 정말 답답하고 복잡하고 속상했어요. 서운하고. 그런데, 엄마는, 제가 전과목에서 딱 하나 틀려왔을때도 만족하지 못하셨어요. '하나만 더맞으면 만점인데..'라면서 늘 저의 칭찬받을만한 부분보다는 모자란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하신거죠. 저또한 님처럼 속상해했던적이 있었고, 심지어 엄마의 그런 별의미없었을 말이 깊은 상처가되어 저를 계속 괴롭게했었기에... 충분히 생각해본 결과 엄마는 '왜' 저렇게밖에 표현을 못하시는지 깨달았어요. 우리엄마는 다만 내가 소중한 자식이니까, 나의 모자랐던부분이 당신의 일인것처럼 안타까워 하신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까 마음이 한결 편해지더라고요. (+ 원래 칭찬같은 낯간지러운 말씀을 잘 못하시는 성격이심) 음ㅋㅋ 제 얘기를 하느라 글이 길어졌네요.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글쓴님의 어머니께서 무어라고 말씀하시든간에, 설령 칭찬이나 격려조차 해주지 않으셔도 크게 신경쓰지 마시라는거에요. 제 경험상, 저는 학업에 있어서 엄마의 칭찬이라는 것에 굉장히 목말라했었는데 이게 참 사람을 숨막히게하고 무기력하게 만들수도 있는거거든요. 모든것의 기준은 내가 되어야하지, 내 인생 내가 사는건데 엄마의 칭찬 한마디에 목매는건 부질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평소 엄마말씀잘듣는건중요함.ㅎ)
암튼 글쓴님 참 수고하셨어요. 오르비 지나가던 나그네인 제가 대신 칭찬해드릴게요ㅋㅋ 45등급에서 수학영어 22로 올리시기 힘드셨을텐데 대단하시네요!! 그렇게 해나가신다면 분명 본인이 목표하는것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갈수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ㅎㅎ
칭찬과 더불어서 조언까지 감사드립니다 기분이 한결 나아졌네요 ㅎㅎ
잘하셨어요! 앞으로도 그렇게 쭉쭉오르실거에요 ㅎ
그만큼이나 성적을 올리는 동안 글쓴이님이 얼마나 땀흘려왔는지 셀 수가 없을 거예요. 아마 어머님은 지금 아무래도 자식을 재수시키는 입장이신지라 기대하고 계셔서 그렇게 말씀하신걸수도 있어요 ㅎㅎ 어머님의 말씀에 상처받으셨겠지만, 그만큼 '아, 엄마가 나에 대해 그만큼 기대하고 있고 관심이 있으시구나'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넘기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서 기대한다는걸 부담스럽게 생각하지시진 말구요 ㅎㅎ 모쪼록 수능때까지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꿈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