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공군사관학교는 우선선발 100% 가 됐군요.
점점 비율이 커지더니, 우선선발 100% 로만 뽑게 됐습니다.
물론, 수시 6회 기준과 상관이 없고 수능을 치고 나서 일반대학에 지원해도 무관하지만
공군사관학교 '만' 가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내신'과 '1차 시험 성적'의 비중이 훨씬 더 커졌네요.
물론 1차시험 준비 방법이 수능과 전혀 다른 것은 아니지만
'수능을 무척 잘봄'으로써 그 이전과정들을 커버하는 것은 불가능해졌고
따라서 '일반대학'과의 입결 비교는 무의미해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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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찬가요? 그애는 거의 대학 다간거 같이 행동해서.. 결국 가긴 갔는데 1차붙은 거 였구나
넵ㅎㅎ 1차합격이 8월즈음 발표가 날겁니다.
수능없이 자체시험과 내신 면접 체력장으로만 가는건가요?
넵 플러스 한능검+역사관 정도?
작년에 공사는 아니지만 (어짜피 문제는 다 똑같으므로) 해사 봤었는데... 올해는 공사봐바야겠네요 ㅋ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그럼 10월에 합격자 나오는 건가요?
넵. 10월 중순일겁니다. 제 기억에 저는 10월 13일에 학교 교무실에서 합격사실을 확인하고 방방 뛰었던 기억이 나네요.
내신 안좋으면 안되는건가요...?
제예상엔 그래도 3점대는 되어야하지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4점대네요... 뚀르르
비평준화라서 5점대 나오는데 많이 힘든가요?
이미 3일후가 시험인 시점에 5점대든 4점대든 중요하지않아요. 1차시험에서 최대한 만회해야죠..!
1,2,3차 후 합불합 결정이었나요? 1차때 260못받으면 탈락인둘알고있었네용
일단 1차에서 자르죠!
정책자원없어졌나요ㅜ?
네 올해는 전부 조종자원으로 뽑는것같습니다.
(어차피 조종으로 뽑혀도, 임관 후 조종훈련 중 탈락하면 정책자원으로 전환되거든요.)
1차 붙으면 합격증? 같은거 집으로 날아오나요? 해사는 오던데
제가 1차 합격했던게 벌써 4년째라.. 당시엔 1차합격증 안날아왔던 것 같습니다
우선선발 합격증 (10월 13일 발표..잊을수없음) 만 날아왔던 것 같네요
지금 그럼 졸업하셨나요???
아뇨 작년에 자퇴하고 다시 대학갔습니다 ㅎㅎ
올해 사관학교랑 경찰대 응시하려고 하는데 사실 작년에 해사 2차까지 돼고 가산점도 받았겠다 붕 떠서 수능 때 국어땜에 미끄러졌거든요ㅠㅠ
꿈이 군인 경찰 쪽인지라 올해 마지막으로 한 번더 도전하려고 하는데 둘다 특목대인지라 특수성 그런게 많이 강한가요? 의외로 자퇴하는 인원들이 많길래....
사관학교는 대학과 군대 둘중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군대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찰대는 경험해보지 않았으므로 내부사항에 대해서는 노코멘트입니다
평소에 친구들한테 장난삼아 니 사관학교 체질인거같다 FM이다 뭐 이런 말을 되게 많이듣는편이고, 요즘 가면갈수록 사회생활이 힘들고, 오늘 공사 설명회를 듣고나니 마음이 흔들리네요..
고3올라올때까지만 해도 연대화공을 목표로 공부해왔었는데, 생도로서의 생활 현실과 많이 다를까요??
어떤점에서 마음이 흔들리시는건가요? 사관학교를 가고싶어졌다- 라는 의미인가요?
약간 금전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될 것 같고, 과장 보태진 걸 알지만 설명회 때 영상이라던지 공사가신 선배님들을 보니깐 가고싶어진 그정도?? 원래 꿈은 아니었고, 고3되서 막상 현실을 마주하니 공사든 육사든 간에 사관학교가 메리트가 있어 보여서요..
퓨에르 선생님!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육사 희망하는 재수생입니다!
4평 100 76 100 국수영 순으로 나왔구요!
3월 53에서 4월76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국어 영어는 기출 풀어보면 제일 낮으면 88~97 사이 왔다갔다 하구요
수학은 현역때 공부를 하나도 안해서, 안배운 범위가 너무 많아 손도 못 대고 있습니다.
또 국어,영어는 이상하게 진동범위가 너무 크구요..
국,수,영 사관학교 대비할땐 어떤 식으로 준비 해야 하나요?
지금 수2,미적1,확통 자이스토리로 공부하고있는데,
자이스토리로 사관학교 시험이 커버가 될까요?..ㅜㅜ
일단 빠진 범위 제외하고, 수정해서 풀어보려고 하긴 하는데 뭔가 앙금빠진 붕어빵 같아서요
아주 큰 틀에서는, 사관학교 대비 = 수능 정시 대비 (국영수 한정)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영이 진동하는건 '어느정도 실력'은 있지만 탄탄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이 들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지문, 혹은 어떤 제재, 어떤 유형에서 잘 틀리는지를 분석해보고 소위 말하는 난이도 있는 문제를 갖고 공부를 하셔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대 혹은 사관학교+평가원 기출을 열심히 공부하셔야겠죠?
자이스토리로 사관학교 시험이 커버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판사들에서 나온 기출문제집같은 경우는 개정 전 교육과정의 기출문제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어서 어느정도 '걸러서' 풀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강 강사들의 교재들이 '걸러놓은' 문제집)
76점이어도, 제가 생각했을때는 개념이 탄탄한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3점짜리 문제는 '무조건' 맞출수 있을정도로 기본서+기출3점짜리들을 확실히 풀어나가고
수능 정시-를 대비한다고 생각하시면서 공부하시라고밖에 말씀드릴수가 없겠네요ㅠ
감사합니다 퓨에르센세
일단 수학 학원 다니고있고! 부족한거 채우기 위해서 정승제 선생님 강의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개념을 완벽히 잡는게 최우선 이라는 말씀이시군용!
영어는 대화지문에서도 틀려보고 빈칸에서도 틀려보고 제목에서도 틀려보고..ㅜㅜ
수학문제는 정승제t 혼때잡+취약유형집중공략 듣고!
학원쌤이 수정? 해주시는 육사기출 어느정도 풀고 하면 대비가 좀 될까용..ㅎ
일단 수학 자이스토리도 막 합성함수 미분?같은것 같이 교과과정 벗어나는건
선생님께서 다 풀지 말라고 처음에 검수 해주셔서요!!
사실 정승제t 혼때잡 >> 취약유형집 집중공략까지 들어도
사관학교 기출문제를 90점 이상 받기는 힘들거에요.
그것보다 더 많이 푸셔야하고 더 많이 연습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어,영어에서 사관학교 기출에서 평균 90점정도 받으실 수 있다면 수학은 70점정도 맞아도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헤헤.. 전 수학70이 목표였습니당...
혼때잡 취약유형 집중공략>>기출 무한반복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