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칼럼] 기출분석의 가치
학창시절 그 이유를 몰랐었습니다
너무 유명해지다 못해 이제 답마저 뻔히 보이는 기출분석을
왜 자꾸 하라는 건지....
오늘은 기출문제 분석의 가치에 대한 생각과 16 수능에서 악명 높았던
생명과학 킬러문제를 분석하며 간단한 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네요.
공유하면 가치도 두배가 되지 않겠습니까?
우선 학창시절의 저는 다다익선이라는 말에 빠져서
그냥 무조건 새로운 문제를 갈구하며 이 문제 저 문제 기웃거렸습니다.
여태까지 푼 문제 수를 계급장 마냥 거들먹거리며.
하지만 수능 시험장 가보면 딱 다들 느낌 오실겁니다. "XX... 다 부질없구나.."
결국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자기만의 레시피를 만드셔야 합니다.
어느 정도 학습의 경지에 오르신 분들은 차치하고서라도
아예 그런 개념이 안서신 분들의 시작은 모방에서부터입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내는 사람들의 중요한 포인트 하나의 캐치가
시중 문제 몇십문제 이상을 풀어내는 효과를 낼때가 정말 많다는것!
직접 느끼시길 바라며..
"~~~한 문제에서 ~~~한 방법으로 대처한다"는 테크닉적 접근 방식이 실제 수능에서의
힘이지, 단순한 모자이크 같은 지식은 실제 시험장에서 유기적으로 힘을 발휘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실력으로 다져진 본능에 의존하셔야 하기 때문이죠.
자 오늘의 문제를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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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수1이라 될거같음 안되면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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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하네요 0
아침은 꼭 든든하게 쌀밥으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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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따로 학원에 전화해보거나 방문해볼 필요없이 걍 그날 시간맞춰서 가면 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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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찢어야지 자신감만은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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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0
수능냄새 맞나요? 그가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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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꿀통을 원하면 물리학1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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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국어 드랍했더니 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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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주 웃기지도 않는 제목인거 압니다 하지만 제가 몇년간 연구해온 결과가 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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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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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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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합니다 진짜몰라서그래요 탄산먹기싫은데 몬스터는 먹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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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 어떰 평가원스러움? 연계 도움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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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해도 무조건 정시재수할거 같은데 정말로 수행이랑 시험 다 안챙겨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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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하시나요 다들 그냥 학프로 신청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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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만 익히고 바로 킬러문제 풀수없는 이유가 뭔가요? 연습문제를 통해 뭔가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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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지 그래도 day4 두지문은 다 맞았는데 얘는 왜 다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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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시즌1에 비해서긴한데 ㅇㅇ.. 9평 반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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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속에서 규칙이나 패턴을 찾는게 공통점을 찾는거라고 생각하고 문제속에서 배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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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사실상 주말에 단과나 그런거 있는거면 50일이 아니라 35일 남았다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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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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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쌀쌀해졌네 수능이 다가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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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발 2
시발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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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5 수2 1
미분파트 그냥 아예 못풀겠는데 드릴4한번 더할까요? 정답률 한 30나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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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미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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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면서 느껴지는 한기.. ㅆㅂ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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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15분까지 항상 등교 하기 17일차 오늘은 살짝 늦을뻔 했지만 등교컷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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