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저에게 큰잘못을 저질렀는데
계속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화풀리면 연락하라 하는데
솔직히 화 정말 많이나고 실망도 진짜..많이 했는데
그래서 연 끊을려했거든요
근데 차분히 이성을 되찾고 약 3일정도 생각해본결과 이 친구만한 애가 없더라고요
사실 가정환경 배경 성격 개성 모두 다 너무 달라요 (저랑)
근데도 젤친한 친구 하면 얘더라고요
근데 또 이번에 정말 큰 사건이 있어서..
참 모르겟7네요. 인간관계란 참 허무한거 같습니다..(밤이라 감성ㅈㅅ)
그냥 타인들 또는 저보다 연장자들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서요. 댓글로 의견이나 경험으로 쌓인 지혜들 적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3년만에 수입 과연
-
올해 필적확인란
-
ㄷㄷ
-
내가 1년동안 쳐놀아서 뇌가 썩은건가
-
연뱃 의뱃 서강뱃 다 신청해야지…
-
그냥 느낌이.. 24학년도 기출 반영해서 만든 스페어 문항 가져다가 주제 좀 바꾸고...
-
지구가 조금만 회전해도 멀리있는 별은 엄청나게 긴 상대운동을 하게됨 상대성이론에...
-
ㄹㅇ
-
1. 평가원은 장지문을 안 읽고 푸는 새끼들을 싫어하는 것 같다 2. 평가원은...
-
황밸~약불 사이의 느낌?
-
근데 올해 물2로 탈주한 인원 많다는 소문 사실임? 1
작년 투과목 표점 이득으로 많이들 투로 탈주했는데 물2 인원이 역대 최대라는... 맞음?
-
22 24가 핵불국어 어 이럼 26이?
-
정보) 용가랑 석상은 학계에서 순경음 비읍의 음소 논란 여부에 잘 쓰였다 0
그거가지고 원로학계에서 말 많았음
-
확실히 좀더 읽고봐야함
-
사회지문에서 현실에서 아가리 닫고 있는 애들이 인터넷에선 맘편히 본성 드러낸다고...
-
아 에반데
-
수능 다 치고 알아도 되니까 조급해하지 ㄴㄴ
-
내가 물불 판단할 정도면 국어 강의하지 국어빨로 대학 붙은거긴해도 그정도 실력 안됨...
-
난이도 판단 바로되겠나요.. 걍 나중에 보셈 작년에도 무난 드립나오다가 욕 개먹은거 생각하면
-
문구는 언제 공개되는 건가요?
-
직접보고 판단하지요
-
독서론 1
심멘...
-
국어가 그냥 무난하면 수학도 무난 그럼 과탐이 불? 4
국어가 무난 그렇닥고 수학을 불지르면 오히려 의대가려고 N수 하는 N수생 절대 유리...
-
저도 수업중이라 확인 제대로 못힘 ㅈㅅ
-
어떻게든 무조건 읽고 풀게 하려고 ㅋㅋㅋㅋ 나처럼 중세국어 논문 읽는 거 아닌 이상...
-
잘좀쳐라 이샊기얔
-
사탐런? 1
사탐을 보고 연대 공대를 들어갈 수 있으면, 왜 굳이 과탐을 해야하는 건가요??...
-
그분 글 쓰는 것만 기다리는 중
-
익명(고닉X)의 유동이 하는 말은 진실과 거짓이 반반씩 섞여있는 느낌이라 좀 걸러듣긴해야함..
-
뭐가 진실인데?
-
암..
-
나온거 다들 풀어보셈 걍 평이임 9모 쉬웠다고 호들갑 엄청 떤거에 비해서 진짜 뭐 없음
-
개십오졌습니다 존나헷갈리네요
-
아직 국어 기출분석 안한 고2인데 이따 수능 풀어보는거 어떻게 생각함 2
ㅈㄱㄴ인데 문학 조금 본 거 빼곤 아직 기출 안돌린 고2임. 낼 학교가면 문제 내용...
-
고2인데 연계되면 체감이 어떤지 궁금해서 듄탁해 한번 보고 풀어볼려구요
-
고연이 아니라 연고 ㄷㄷ
-
국어 컷 2
언매 88-89 화작 92-93 살짝어려움 예상
-
수능 화이팅!! 0
힘내십쇼 입시판은 빨리 탈출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목표 없이 오래 입시판에 있는...
-
(수능 국어 스포 주의!!!!!) 출처:...
-
자자자 뭐노뭐노
-
출처:...
-
왜 벌써부터 평이얘기 나옴
-
22 24 비교하면 뭔가 그렇달까 진짜 불은 문학도 까다로우면서 독서도 불로 내야...
-
다들 잘 봤기를 http://cdn.kice.re.kr/su-2025-neung/index.html
-
http://cdn.kice.re.kr/su-2025-neung/index.html
-
아니 배꼽 뭔데 1
잊잊잊마냥 올해 또 유행타려나
-
전반적으로 크게 평이했다는 평이 많습니다. 출제 소재 1. 가나지문 첫번째로 나옴!...
-
수능http://cdn.kice.re.kr/su-2025-neung/index.html
-
ㅈㄱㄴ
-
심찬우 ㄹㅈㄷ 2
정을선전 진짜 나왔다네요...
구체적으로 무슨 잘못인지를 잘 몰라서 답을 못 드리겠어요 ㅎㅎ
22222댓글달준비했는데 글끝남
3
저울질은 본인이 하셔야죠 우정의 지속이 큰 지 잘못이 큰 지
이만한 친구 없다고생각될정도면 잡을거같네요
잘못이 님이 넘어가줄수 있을만한건지가 중요
스스로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타인의 의견까지 필요하진 않은듯 합니다
아닌건 아닌겁니다 친하다는이유로 계속 상처받을순없잖아요 진정한친구를 학창시절아니면 못만난다지만 사회에도 충분히 있을수있어요 연끊을 각오하셨으면 그대로 하세요 그쪽에서 너무 적극적인 화해모드로나오면 끊기 부담스러우면 서서히 멀어지는것도 방법이에요
저도 그래서 연끊었다가(제가 잘못함)
결국은 다시 만남ㅋㅋ
다시 엮이게 되어있어요진짜
그냥 용서하세요
담에 또그러면 그때 끊고
상황을 설명하기 조금 그런데
대략: 매우 중요한 약속이 있었는데 약속시간보다 3시간 늦음(그것도 자다가 늦음) 물론 그 약속도 파기되었습니다.
??그렇게엄청큰거...인가??/
중요한약속이 어느정돈지 짐작이안가는데 본인에게 상처면 상처에요 다른사람들에게 별거아니라고 여겨질지라도...
그래도 진짜 좋아하는친군데 너무 성급히 생각하는건 위험하지않을까요
그럴수도있네요 저는 그냥 가이드라인만 제시해드릴뿐 선택은 글쓴분의 몫이니까요 저같은경우는 친구가 한번 약속 깨서 넘어갔는데 두번세번 또 파토내드라구요 그래서 제경우로 말씀드린ㅇㅇ
친구 연을 끊을정도로 중요한약속이엇나요..?
댓글 다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냥 한번은 넘어가려구요 막상 진짜 끊을려고하니 잘안되네요. 맞아여 제 의견과 감정이 중요하져. 여러모로 도움받고 가요.
모두들 올해 하시는 일 잘되시길..ㅠ
사람 쉽게 안 변하더라구요.
정말 친한 친구라면
잘못도 허울도 감싸줄 수 있을 겁니다
용서해주세요
화해하는게 미덕이긴 한데 본인 마음 가는데로 하세요 근데 그게 보통 연 끊을 정도 일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