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전산학부 (수학 복전) 14학번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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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바보멍충이에 게으름뱅이라 따라갈수가 없어 으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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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 발목 1
좀 조심히 다닐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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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모 기출 0
제가 현재 국어를 오전에 사설 실모를 풀고 오후에 이제 기출을 보고있는데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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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직전 대규모 미끼를 던져 걸려든 옯창들의 점수를 박살내면서 등급컷 정상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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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안피는데 0
수능날엔 담배 태워서 냄새 빌런이 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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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이고, 집모라 크게 의미없는건 알지만..... 저 성적이 수능 성적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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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빨리치고 군대나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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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평 지금 푸니까 91점 맞음ㅋㅋㅋ 시간은 59분 걸렷는데 채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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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딱오르비가욕먹는이유잖아 자만심에가득차서헛소리하는거 근데나도그런적있는거같아서 약간뜨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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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대학 0
제가 정시로 경기대 가천대 가고싶은데 평백 78~79나오는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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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글 이미 차단해서 뭔지도 몰랐다 차단한지 한참된듯 이미 낌새가 보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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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순수한 입시 사이트인줄 알고 종종 와서 검색하는 용도로 썼었는데 당시에 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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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게생각이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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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1
정시로 가고십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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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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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실모는 시간 소비가 너무 심하긴 한데 또 시험 감각 살리려면 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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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문제풀이 0
매체 풀면서 문풀속도가 좀 느린 것 같은데 매체 지문 쭉 읽고 한번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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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닌 뒤졌다 진짜개조져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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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 6
내가 빡대가리인 거였구나 현역때 2등급에 개념 기출 다돼 있는데 과탐 만점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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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내신문제집만 제대로 풀어도 1등급이란말도 ㅂㅅ같았음 0
재능 필요없이 노력으로 누구나 가능한 범위 = 지가 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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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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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서 2
애들이 오르비 이야기를 한다 무섭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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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솔직히.. 7
지금 안 싸우고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승자라고 생각해요.. 그만 싸워... 나도 재밌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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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2 다시보니 더 악랄해지려면 악랄해질 수 있었네 0
-1/4 줘서 대부분 x(x-1)(x-p)부터 넣었을 텐데 -1/2같은거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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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하면서 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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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악질이네 ㅅㅂ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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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오르비에 공부 칼럼은 안써야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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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의대자퇴 문과 전향해서 수능봄 세상에 나말고 존나 많아야 1명 더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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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기출 0
남은 기간동안 실모 푸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기출 다시 푸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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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표정으로 소식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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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x 80~84 왔다갔다 하는데 수능 수학이 이거보다 어렵게 나오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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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x3 2^4x3 3 이거였던거같은데 좀 엄밀하지 못하게 푼 느낌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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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뉴진스 빼빼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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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불확실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큰 그림을 그릴 것인가? 혼란스러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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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12차 - 86 수학 올해 6모 - 59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 6모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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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순삽 합쳐서 8개던데 그중 찍맞껴야 겨우 절반 맞츨까 말깐데 와 이거 뭐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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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인 말고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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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하다보면 제일 병신같은게 특정성 드립 치는 애들인데 이건 진짜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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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오브아너를 받는 반페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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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가정폭력범이라 집에서 공부하기가너무힘듬 수능준비해서 내년에라도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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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는 어때요 오늘 아침에 커피 까먹고 그냥 등원하는 바람에 급한대로 홍차티백 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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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능력만 가질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능력을 고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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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어찌됬든 1
수능 나한테 맞게 내주면 윤석열: 한국?? 아니 인류역사상 다시 없을 최고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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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옆에 있네요 하긴 국회도서관이니까 당연히 국회에 있겠지.. 정문에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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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3
본인 해당 고사장에 수능 빌런 있으면 어떡하지ㅠ 라고만 걱정하고 왜 본인이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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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입시결과 정리한걸 봤는데 그래도 국숭세단의 국민대인데 평백 70좀 모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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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 이탈에 강의실 ‘텅텅’… “중간고사도 수능 뒤로 미뤄” 5
조별과제 불참 등 불성실 태도 주요 일정 조정에 학생들 불만 ‘무휴반’ ‘사봉반수’...
분위기 좋나여..
좋냐고 물으면 되게 애매하네요. 뭐 하기 좋냐는 뜻인가요?
전 일반고 출신이라 여기의 자유가 넘치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요. 살기엔 참으로 좋은 것 같아요!
수능우수자전형으로 가려면 어느정도나와야하나요
저는 모릅니다. 수시로 붙었어요. 저 동기 중에서 수능으로 연세대 공대를 붙었는데 여기 같이 붙어서 왔다는 사람은 봤어요.
재수생이거기가면친해지기힘든가요?
딱히 그런 건 없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서로 나이로 존중해 주는 편이고 (1학년이랑 3학년이랑 말 놓는 경우도 봤어요) 가서 누구랑 친해지는가는 간 뒤의 선택입니다.
저도 일반고 출신으로 아는 사람 없이 (학교 선배도 없었음) 여기서 시작했는데, 첫 학기에 동아리 3개 하면서 사람들 많이 알아 나갔어요.
뭐하나 여쭤보려는데 쪽지좀 봐주실 수 있을까요 ㅎㅎ..
답장 보냈어요. 쪽지는 굳이 찾아가서 답장 버튼 누르기 불편하니까 아래 분들부터는 댓글로 해 주셨으면..
입학 초 영재고, 과학 출신들과의 차이가 크다던데 어느정도이며 이 갭이 있다면 메울려면 어느 정도 공부해야 하는지요?
되게 어려운 질문이네요. 이게 다 사람 나름이거든요. 일단 일반적인 학생 기준으로 하자면
영재고 학생(특히 부산의 KSA)이랑은 아예 진도가 다릅니다. 그 학생들은 자기가 원래 있던 학교에서 1학년 과목의 절반 ~ 전부 정도를 이미 이수하고 진학하기 때문에 애초에 동기들이랑 같은 과목을 안 들어요.
과학고 학생들은 1학년 과목을 잘 할 겁니다. 그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 그걸 대체로 거의 다 배우고 오거든요.
하지만 예외들도 있습니다. 오면 출신 학교와 상관없이 공부를 슝슝 던지는 사람들이 틀림없이 있습니다. 학업이 꼬이셨는지 6학년 때 1학년 과목을 들으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 차이가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제가 통계가 있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 뭐라 말하기가 어렵네요. 일단 전 과학을 어떻게든 머리에 억지로 쑤셔넣어서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성적들을 받긴 했습니다. 어느 정도 공부해야 하냐는 것도 조금 애매해요. 여기 와서 느낀 게, 머리가 좋은 사람들 모임 안에서도 머리가 특히 더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에요. 자기 머리가 얼마나 좋냐에 달려 있어서 뭐라 답하기 어렵네요.
영재고 학생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컴퓨터 과목에 대해선 지식이 없이 시작하기 때문에 전산학부 기준으로 2학년부터는 기반에 큰 차이가 안 보여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