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나간오리비 · 1233377 · 14시간 전 · MS 2023

    부유하신가요

  • 디지몬진짜광기 · 1313567 · 14시간 전 · MS 2024

    부족함 없이는 살아왔는데 막 서울권 집 턱턱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하진 않고 그냥 그렇읍니다

  • 물개물개 · 1242984 · 14시간 전 · MS 2023

    제일좋아하는 한국소설

  • 디지몬진짜광기 · 1313567 · 14시간 전 · MS 2024

    지금은 최은영 작가님 소설집 쇼코의 미소요~

  • 물개물개 · 1242984 · 14시간 전 · MS 2023

    저도 최은영 작가님 좋아해요
  • 디지몬진짜광기 · 1313567 · 14시간 전 · MS 2024

    동지를 이렇게 만나네용ㅎㅎ

  • 난빌 · 1343313 · 14시간 전 · MS 2024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에 좋다고 생각하시는 방법이 있나요

  • 디지몬진짜광기 · 1313567 · 14시간 전 · MS 2024

    그을쎄요...? 제가 막 또 소양이 뛰어나다~ 이런걸 하시라~ 이럴 깜냥은 안 될 것 같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책 많이 읽기, 일기쓰기가 저한테 좋았습니다.

  • 찾아라비밀의열쇠 · 1325791 · 14시간 전 · MS 2024

    예전 닉네임이 어떻게 되시나요

  • 디지몬진짜광기 · 1313567 · 14시간 전 · MS 2024

    설인문지망이었습니다~

  • 찾아라비밀의열쇠 · 1325791 · 13시간 전 · MS 2024

    아하 그분이셨군요

  • 디지몬진짜광기 · 1313567 · 13시간 전 · MS 2024

  • 헬창​ · 919982 · 13시간 전 · MS 2019

    의뱃잇는데 국문으로 가시는 연유가 있으신가요

  • 디지몬진짜광기 · 1313567 · 13시간 전 · MS 2024

    의대는 적성도 안 맞고 공부도 못해서 유급하다 자퇴했습니다.ㅜ 대학에서 공부는 하고 싶고 학사는 따고 싶어서 제일 좋아하는 국문학 공부하려고 진학하려 합니다.

  • 헬창​ · 919982 · 13시간 전 · MS 2019

    국문으로 진학 후 향후 생각하시는 진로가 있으신가요?

  • 디지몬진짜광기 · 1313567 · 13시간 전 · MS 2024

    현실적으론 공무원, 이상적으론 소설가요.
    사기업은 나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고...ㅎㅎ
    대학원 진학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너무 하나만 목표로 하진 않으려고 해요. 중구난방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과거에 한방향으로 진로가 정해진 학과를 다니다 보니 거기서 이탈했을 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용 ㅎㅎ

  • 헬창​ · 919982 · 13시간 전 · MS 2019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나이를 여쭤도 괜찮을까요? 저도 늦은 나이에 재학 중이라 취업 고민이 많네요 사기업은 저도 나이 때문에 컷트당할 것 같네요 ㅎㅎ

  • 디지몬진짜광기 · 1313567 · 13시간 전 · MS 2024

    서른하나입니다~ㅎㅎ

  • 헬창​ · 919982 · 12시간 전 · MS 2019

    저보다 형님이시군요 괜히 머쓱해지네요,, 늦은 나이에 재도전,, 쉽지 않을텐데 큰 걱정은 없으신가요? (디지몬님보단 어리지만 그래도 많은 편에 속해 있어 걱정이 됩니다.. 한 번 더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냥 현실 나이를 받아들이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습니다)
  • 디지몬진짜광기 · 1313567 · 5시간 전 · MS 2024

    걱정이 전혀 없진 않지만 큰 걱정은 않으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의대 재학시절, 자퇴 직후 좀 힘든 시기를 많이 겪어서, 오히려 새로운 길을 시작하게 된 지금이 축복같고 그러네요.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꽤나 있겠지만요...
    헬창님이 생각하시고 목표하시는 바가 어떤 것인지에 달리지 않았을까요. 나이 탓인지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이긴 한데, 솔직히 항상 모호한 답변밖에는 못 드리고 있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데, 계속해도 될까요?'의 성격의 질문에 답하기에는, 저 같은 케이스는 '나이는 먹었는데 자퇴 했더니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네, 공무원을 해야 하나? 아니면 좀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고 싶은 공부를 다시 해도 될까?'를 고민하다가 감사하게도 가족들이 후자를 더 지지해줘서 하게 된 거라서요.
    나이 많은 고졸무직 상태로 신춘문예든 공무원시험이든 준비해보기보단 일단 수능은 좀 할 줄 아니까 그걸로 대학을 진학해보고 그 안에서 다시 뭔가 시작해보자 하는 도피일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 헬창​ · 919982 · 4시간 전 · MS 2019

    큰 걱정은 하지 않으려 한다 하나 배워갑니다. 묵묵히 하다 보면 언젠간 빛을 보는 날이 오겠죠! 새로운 길 가시는 것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사실 목표나 그런 것은 전부 정해져있습니다 걸림돌은 간판이죠 조금 더 나은 간판, 조금 더 나은 취업 잘 풀린다면 로스쿨 진학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간판에 목숨 걸 이유가 없는데 이러고 있으니 제 자신이 한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족의 지지를 받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디지몬진짜광기 · 1313567 · 3시간 전 · MS 2024

    입시판을 떠나 보면 집착이 덜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녀 보시고 학벌이 집착이나 미련이 아니라 도전이라 생각드시면 다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시립논어려워 · 1172994 · 5시간 전 · MS 2022

    동국 국문인가요?

  • 디지몬진짜광기 · 1313567 · 3시간 전 · MS 2024

    동국 홍익 썼고 동국은 추불권, 홍익은 추합권입니다. 동국 되면 동국 갈 것 같네요~

  • 헬창​ · 919982 · 4시간 전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수 박 · 1371666 · 2시간 전 · MS 2025

    의대 필요한 비위 어느정도인가요 시체해부랑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등 보기싫은사진 /실물 엄청 많이볼거같은데

  • 디지몬진짜광기 · 1313567 · 2시간 전 · MS 2024

    저는 비위 괜찮은 편이라 괜찮았는데 다른 친구들도 막 저런 것 때문에 못 다니겠다는 말은 못 들어봤네요.
    힘들긴 하지만 다 참을 만 한 것 같습니다.

  • 수 박 · 1371666 · 1시간 전 · MS 2025

    비위가 아니라면 어떤 부분이 적성에 안맞으신건가요 웬만하면 일반의 하더라도 졸업은 할거같은데

  • 디지몬진짜광기 · 1313567 · 1시간 전 · MS 2024

    복합적이겠지만 생물에 흥미없음+일이주에 한 번씩 치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못 버티는 약한 멘탈과 약한 체력+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안일함 등이 합쳐진 것 같네요.

  • 수 박 · 1371666 · 1시간 전 · MS 2025

    응원합니다 이시대의낭만
  • 디지몬진짜광기 · 1313567 · 1시간 전 · MS 2024

    감사합니다. 사실상 그냥 도피 같은데 다들 낭만이라 해주시더라고요...

  • 01년생7수생 · 1257697 · 18분 전 · MS 2023

    저도 국문학이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 디지몬진짜광기 · 1313567 · 5분 전 · MS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