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값이면 부담 가능”? 60여개 대학 등록금 인상…학생들, 설문조사·간담회로 반발
2025-02-03 17:39:09 원문 2025-02-03 16:55 조회수 1,298
올해 등록금을 인상하는 4년제 대학이 60곳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4년제 대학 10곳 중 3곳 이상이 등록금 인상을 결정한 것이다. 대학가에선 등록금 인상 시도와 결정에 반발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등록금 인상분 일부를 ‘커피값 아끼면 부담가능하다’는 발언까지 나오며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3일 대학정보 공시사이트인 대학알리미와 각 대학 홈페이지 등을 취합한 결과 이날까지 학부 등록금 인상을 결정한 학교는 60곳을 넘어섰다. 전국 4년제 대학 199개교 중 30%에 달하는 수치다. 서울 연세대(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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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상분 일부를 ‘커피값 아끼면 부담가능하다’는 발언까지 나오며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등록금 4.2% 인상을 의결한 동덕여대에선 동문위원 측 발언이 논란이 됐다. 동덕여대 비상대책위원회가 공개한 지난달 21일 등심위 회의내용을 보면, 동덕여대 동문위원은 “1%라고 해봤자 6만~7만원인데 커피값을 아끼면 등록금 인상분을 부담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근데 필요하면 올리긴 해야지
뭐 공산주의식으로 배급제 해주길 원하는 건가
‘커피값 아끼면 부담가능하다’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된다'
가장 중요한 건 올려받은 만큼 개선되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는것
커피 안마시는데 뭘 아껴야하나요
코로나때도 등록금 다처받은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