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채굴은즐거워 [1362260] · MS 2024 · 쪽지

2025-02-03 16:43:19
조회수 908

로딩 짧은 약대 그냥 다닐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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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

졸업하면 근로소득 차이 많이 큰건 아는데


어차피 둘다 근로소득 갖고는 내 목표치에 택도없던데

그럼 그냥 일찍 필드 나오는 직업 할걸 그랬나 싶기도 함


왜냐면 소득이 생기면 그게 구르잖음

돈은 눈덩이처럼 흐르는거니까


그리고 지금 1년휴학도 있고 수련기간 연장시킨다는 찌라시 돌던데 그거생각하면 슬슬 로딩 긴게 좀 걱정됨


그 로딩 다 하고 나왔을때 의사가 지금같은 부동의 원탑 위치일까? 왜인지 아닐거같아서.....


항상 돌고돌잖음

15년 전엔 의치한 수입 비슷해서 로딩땜에 치,한>의였고

부동의 원탑 의사는 고작 10년 전부터임


그게 다시 의치한 비슷해지지 말란법 없고...


20년 전엔 의대약대가 취향차이인거 보고나면 더 놀랍고

여태까진 생각 안해봤는데 

로딩 긴거<<이건 자기가 중산층에 만족 안할거면 꼭 고려해야하는듯


의대버리고 공대<<를 작년까지는 꿈이 큰게 아니라 이상한 짓이라고 여겼는데 이제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큰 꿈 꾸는구나 로 보임


의징징 하고싶진 않은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보일수도 있을거같아서 좀 그렇지만... 그냥 근로소득으로의 사다리는 없어지고있고 내 세대에는 아마 없을거라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게 참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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