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평균점수 남학생이 4.7점 높다…통합수능 이후 최대
2025-01-23 11:14:27 원문 2025-01-23 08:30 조회수 4,488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문·이과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상위권에서는 수학은 물론 탐구영역에서도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강세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고교 신입생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에서는 탐구영역의 영향력이 커져 여학생이 남학생에게 밀리는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23일 종로학원이 지난해 11월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수학에서 여학생의 1등급 비율은 2.2%였지만 남학생은 2.7배인 5.5%로 나타났다.
탐구영역도 남학생의 1등급 비율이 5.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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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교 신입생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에서는 탐구영역의 영향력이 커져 여학생이 남학생에게 밀리는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23일 종로학원이 지난해 11월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수학에서 여학생의 1등급 비율은 2.2%였지만 남학생은 2.7배인 5.5%로 나타났다.
탐구영역도 남학생의 1등급 비율이 5.5%로 여학생(4.1%)보다 높았다. 사회탐구에서도 남학생(5.5%)의 1등급 비율이 여학생(4.6%)보다 높았다. 과학탐구는 남학생의 1등급 비율(5.5%)이 여학생(3.2%)의 1.7배였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17개 과목 모두 남학생의 1등급 비율이 여학생보다 높았다. 2022~2023학년도의 경우 사회탐구영역인 생활과윤리, 윤리와사상 2개 과목은 여학생이 1등급 비율이 높았는데 역전됐다.
국어영역은 유일하게 여학생(4.4%)이 남학생(4.3%)보다 1등급 비율이 근소하게 높았다. 2022학년도에 문·이과 통합형 수능 도입 이후 여학생의 국어 1등급 비율이 높은 건 처음이다.
사탐런해서 남자 평균점수 올랐네
이전까지는 국어·수학·탐구영역 모두 남학생의 1등급 비율이 여학생보다 높았다. 2025학년도 수능에서 국어 영역의 난도가 하락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평균 표준점수 차이도 통합 수능 이후 최대로 벌어졌다. 2025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수학·탐구(2과목) 영역의 평균 표준점수 합계는 남학생이 302.2점(500점 만점)으로 여학생(297.5점)보다 4.7점 높았다.
전년도에는 남학생이 평균 4.2점 높았는데 0.5점 더 벌어졌다. 2023학년도에는 2.8점 차이였고, 통합수능 첫해인 2022학년도에는 남학생이 4.3점 높았다. 탐구영역 점수 차는 2024학년도 0.2점에서 2025학년도 0.8점으로 커졌다.
올해 고교 1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열세인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이과 구분 없이 모두 응시해야 하는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여학생 1등급 비율 2.2%, 남학생 1등급 비율 5.5%
1.8:1.5=6:5
(1등급 여학생 수):(1등급 남학생 수)=5:6
관습적으로 평균은 여자가 더 높고 고점은 남자가 더 높은 거로 알고 있었는데 신기하네
남자가 저점이 낮은거지 고점이랑 평균은 더 높음
내가 남자였으면...
이거 가지고 또 이상한 말 하지 않았음 좋겠다
정시로 대학가는 비율이 남자가 더 많지 않나?
그건 모르겠고 그냥 이 통계 놓고서 성차별이느니 같은 말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
물국어라서
항상 상위권 하위권은 남자들이 더 많죠 어느분야던
유리천장 뭐지다노ㅜㅜㅜ
성별을 논하기전에 대가리를탓하자
여성점수 할당제가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