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접고 1년 지난 화석 근황
그렇게 수험생 때는 죽어도 하기 싫던 영어를 편입때문에 인생에서 최초로 제대로 건들기 시작했는데
첨엔 ㅈ같다가 배운 영어지식을 취미생활에 적극적으로 써먹으니깐 재미 존나 붙어서 주말에도 공부하게됨....여태 성공하자는 이유 하나로만 공부했는데 재미붙어서 공부하는건 처음임
지금 독학으로 공부하고 본 첫 토익이 760점정도로 나왔는데 이제 3월 전까지 900 넘기는게 목표고, 오기븉어서 추후에 편입 입시도 끝나고 시간나면 토플이나 다른 어학시험도 도전해볼 듯
탈수능하니 그냥 뭔가 인생이 달라진 것 같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팩트는 진짜 옛날엔 화1이 지1보다 꿀과목 취급 받앗단거임 3
대충 10년보다 더 전에
-
뱃지 7
제 프로필 사진 오른쪽 밑에 잘 적용 됐나요?? 이런 거 처음 해봐서 ㅠㅠ... ㅋㅋㅋㅋㅋ ㅈㅅ
-
시술하는데 시작할때부터 다했다고함 근데 다 안함 속았어
-
홍준용T 교재고 정가 2.6입니다 반택으로 택포 1.6에 사실 분 쪽지주세요
-
카캬
-
사실 화1 괜찮은과목임 스카이나 의대목표면 좀 힘들 수 있는데 고석용이나 김준 뭐...
-
아니에요 하지마세요
-
으흐흐..
-
구라임 하지마세요
-
ㅈ됐네 .. 2
자퇴해보신분 제발!! 자퇴 처리되는데 며칠 정도 소요됨? 고려댄데 고대 아니더라도...
-
집 화장실거울로보면 좀 생김
-
좋은 학벌이 부럽다 12
이제 가질 수 없을거라
-
근데 난 왜?
-
... 그냥 자기 잘나보이려고하는건가? 한까를 떠나서 건대vs외대 뭐 이런거 사실...
-
현역 최저러 사탐런 14
생윤사문 노베 지구 내신때 해서 유베인데 개념 좀 알랑말랑하고 지금 모고 쳐봐도 잘...
-
수학 0
확통 기준 88-96 왔다갔다하는 실력인데 뭐 해야 됨??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
아는사람
-
장사천재 백종팔이는 부활할거같은데
-
압출받고 레이저받고 다음 기다리는중인데 아무도 날 찾으러 오질 않아 난 계속 누워 있어
-
예전부터 먹어보고싶었는데 아현역에는 도통 갈일이 없어서 구냥 배달시킴
-
의욕이 없군 9
ㄹㅇ
-
해도 되나요? 수학은 잘볼때 낮1 못볼때 높3 평소 2정도 나옵니다 확통은 개념만...
-
처음엔 니트 가디건에 화장하고 머리 웨이브넣고 갔는데 점점 퇴화해서 이젠 반팔에...
-
단발해볼까
-
경제 미친 이유 0
사실 안 미침
-
아직까지 고삼 담임 쌤한테 연락 없는 거 보면 뭐 소문은 안 났나보네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성균관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성균관대학생,...
-
존나 웃긴 점 ㅋㅋ 14
피부과에서 점 빼고 오는 길입니다
-
감으로 읽고 홍진 말고는 아는거 없네요 그냥 기출 풀면서 모르는거 정리할까
-
그럼 정상으로 돌아올 듯
-
생윤보다 재밌음 윤사보다 재밌고 동사보다 재밌음
-
과탐 정상화방법 2
시대인재만 없어지면 진짜 정상화됨
-
근데 꿀인지 아닌지는 시험지가 나오기 전까지 알 수 없는거 아닌가요 3
평가원이 사탐런보고 꼴받아서 전문항을 1번 수준으로 만들면 어떡하죠
-
원과목을 고1 공통으로 만들고 투과목을 원과목으로 내리고 투를 일물 일화 일생으로...
-
지방 일반고를 돌면서 영업해보는건 어떨까요?
-
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건지
-
ㄲㅋㄲㅋㄱ
-
ㅋㅋ
-
어느순간이후 서로 욕박고 공부하는데 따라오기는 잘따라오고 성적도 오르는중임
-
고3때 본인 인강 커리 10
국어 : 권규호 패스 수학 : 신승범 패스 영어 : 심우철 패스 탐구 : 백브라더스...
-
먼저 말편하게 하라고함 (난 계속 존대함) 얘가 개바쁘긴한데 선톡은안옴 근데 내가...
-
야 공부좀 해라 14
넵
-
모두 사탐런을 할 때 투투런을 해보는 건 어떨까?
-
아직 아니구나
-
어떻게 해야할까요 4등급 확통러입니다 대성패스 구매 생각중인데 세젤쉬로 개념 잡는게 좋을까요?
-
여기도 경제처럼 영업하는 사람 vs 이미 데인 사람 구도인가..
-
요즘은 크포 심특이 11
한석원의 크리티컬 포인트 이창무쌤 심화특강이 아니라고?
-
평가원 #~#
수능만끝나면온갖병이저절로낫는다니까ㄹㅇㅋㅋ
걍 공부가 졸라 재미있음 물론 더 좋은 대학 갔으면 좋겠단 생각은 여전해도 적어도 결과가 좋지 못해도 얻어갈게 더 많아진 느낌
아주좋은마인드그상태로쭉졸업까지가서취업까지야물딱지게ㄱㄱ혓
영어 제대로하게된 이유도 편입으로 좋은 대학 노릴려고 한건데....지금은 영어지식으로 내 취미정보릉 영어로 검색하고, 커뮤니티에서 영미권 애들이랑 떠드는 것에 희열을 느끼고...참 신기해요
언어가그런부분이참좋은듯대학다니다가교환학생가셔도적응잘하시겠네요
편입준비 등등으로 교환학생까진 못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시험을 넘어서 아예 언어자체를 정복하자고 욕심내게되네요
ㄱㅁ
마지막 수능 영어 70점인데 기만인건 좀...
딱코3등급기만차단본인현역69재수89라역린임
저 역대 영어 3455554임
저도 뭐 찍어서 영어 3 맞춘거라...탈수능하고 영어 제대로 시작했을 때 전 hardly와 hard가 전혀 다른 뜻인지도 모르던 빠가였음 ㅋㅋ;;; 농담아님
저도 원래 탈수능하고 편입하겠다는 생각으로 대학 한학기 다니다가 결국 작년에 수능 +1코인을 더 넣어버렸죠
탈수능하면 시야가 넓어진다 이런 얘기도 여러 사람들이 하더라고요... 이제는 벗어나려고요
저도 수능영어 개못하고 공부도안했는데 토익할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