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이에 결혼가지고 엄마랑 싸움
결혼 적령기도 아닌데
무슨 날 팔아서 신분상승하고 싶으신 것처럼 얘기하시네 꾸준하게
난 학벌은 최소선만 넘으면 되고 벌이도 나랑 비슷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무슨 의사나 재벌급을 바라는 것 같음
의사나 재벌이 미쳤냐고 날 왜만나냐고 내가 연예인급도 아니고...
+ 교회다니는 남자 절대 안 만날거래니까 아예 집 나가라 함
진짜 로판금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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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교회 ㅋㅋ
이미 빡쳐계시는데 막타쳐서 더 화나게 한 건 맞긴한데... ㄹㅇ 내유일한 조건임
뭐 여자?
히히 발사
저는 남자 만나고 다닌다고 하니까 부모님이 우시네요
왜 그러시는 걸까요? ㅠ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렇게 통제당하며 만날바에 여자만난다니까 저한테는 말안하고 동생한테 화풀이하심
신앙심 두터운 사람 만나봤는데..진짜 쉽지 않음
결혼해서 독립해 탈출계획이었는데 뭔 교회남자가 착하다 어쩌고 해서 머리뜨거워짐...
그냥 지금은 흘려듣는게 좋을듯 괜히 얘기하면 싸우니까
초가스말파코그모케틀 좋아하는 여자면 재벌이나 의사 만날만하네요
ㄹㅇ
저도 남자만난다 했더니 부모님이 오열해요 ㅜ
님은 누구보다 헤테로잔아
혹시 본인은 무교이신가요?
그럼진짜쉽지않은데
모태신앙이었다가 신앙심이 박살난 무교이자 반기독교요
반기독교 수준이면 기독교 남자 절대 만나지마셈 ㄹㅇ
제가 결혼적령기는 아니지만... 정치랑 종교는 무조건 비슷하기라도 해야돼요 다르면 같이 못살듯
저 대2예요 아직 결혼하긴 개어려요
근데 남친마저 통제하시려는 거 같음 당장 없는데도
통제하는 부모 말만 들어도 넘 끔찍함...정병올듯
성적통제는 이제 안하다가 외모통제 남친통제 시작하심...
엉엉 부모님세대에는 다 그랫나… 저도 그런데 ㅠㅠ
아빠는 너행복한대로 해라 삼수도 힘들면 하지마라셨는데... 사랑하는 마음이 왜곡되는 부분도 있는듯
갓버지네...
아빠성격이 너무 좋으니까 배우자 성격과 가치관이 무난한 게 얼마나 큰 가치인지 모르시는듯
결혼해서 탈출할계획이면 무교만나고 집나가면 1석2조인거임
사이는 나쁘지 않고 부딪히는 부분 빼곤 좋은 편이라 뵙고살 계획인데
요즘 무교라하면 쌉호감이더라
재벌은 모르겠고 의사는 맘만먹으면 충분히 만남
그건 ㅇㅈ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의사면 잘된거지만 의사를 노리고 만나는 건 좀 아닌 것 같음
교회는 어떤곳일까...
일단 교회가 다 이러진 않는데...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