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에서생긴일
주임교수님이 PK(본과3~4학년)앞에서 우신 에피소드가 있다
레지던트들이 다 못견디고 나가서 남자교수님이신데 학생들앞에서 우셨다
보통은 대학입학할때 다들 흉부외과 신경외과 소아외과 소아과 하겠다고 생기부 혹은 자기소개서 혹은 면접보고 들어온다
하지만 열에아홉 다들 포기한다
레지던트때 소아과나 산부인과를 지원했다면 그 의지나 열정이 대단했다는 얘기인데 다들 나가버린것이다(2023년,현사태와 관련없음)
국민들입장에서는 소아과도 연봉4억벌텐데 아니더라도 연봉2억벌텐데 피부과의사는 연봉4억보다 더버니까 밥그릇때문에 나갔구나 하는게 대부분의 생각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대증원,공공의대가 답이라고 하는데
비꼬는게 아니라 그게 정답인지 10년이 지나면 알게되겠지
10년이 지나면 소아과의사부족하다는 뉴스가 더이상안나오겠지 응급실뺑뺑이도 사라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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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나도 사라지지않을것이다 그러면 대한민국 국민들 인사이트로는
만명으로 증원하자는 얘기가 나오겠지
출산율0.6 수험생이 n수다합쳐도 10~20만명정도일텐데 만명이 의사하는나라를 원하나보다 의치한약수 간호사다합치면 길가다 아무나 잡고 물으면 의료인이겠다 그러면 해결이될까
돈은 쓰기 싫고 물량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단순한 발상인거죠. 작년한해 쏟아부은 돈으로 필수과 수가 인상만 했어도 지금 이 사단은 안났을겁니다. 의대증원으로 국민들 배아픈건 어느정도 해소됐으니 복지부 소귀의 성과는 이룬듯 합니다.
군입대 대기는 말이 안되는 시나리오인데 여기서 이겨야합니다 인원초과시 현역전환이 기존에 해오던 절차인데 관련 법령 최근에 뜯어고쳤더라구요
3년뒤 군의관공보의 전멸되면 문제가 발생하고 책임을 물을수있습니다
애초에 군대가겠다는 애들을 안보내준다는 발상이 말이 안됩니다
국회의원들 장차관들 대부분 군면제일텐데요
누가 공익을 해치고 있는건지 참 이해하기어렵습니다
엄청난 특혜인양 짜고치는 뉴스도 역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