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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안그랬는데 2020년부터 둘이서 돈 ㅈㄹ 존나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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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시발점만들어도 23번~26번까지 커버가능한가요?? 2
예비고3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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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말고 커뮤말투 도플갱어나 현실말투 도플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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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어려워서 미적이랑 표점차 적은거지???? 제발 그렇다고 말해줘 미적선택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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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감 2
내일 신검 받아야 해서 일찍 자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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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벽은 걍 본인 그 자체여서 오히려 맘 먹고 따라하는게 어색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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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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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다이소 롤링파스타 쪽 횡단보도가 ㄹㅇ 활기참 2
그립다 그리워 대치키드들은 횡단보도 건너면서 아는사람 만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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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에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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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에 양재천만 건너면 개포동 ㅈㄴ 고요하고 울적함... 그런 분위기도 느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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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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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재수할때까진독재에서여자랑연이닿았는데다음해에대학가고작년에군머가고올해까지약2년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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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미스테리 4
스트레스 프리존 운동 기구<< 대체 누구를 위한거임? 진짜 사용하는 사람 한 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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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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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메타인거죠? 저도 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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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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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선택한 나도 2줄이네... 빼앗긴 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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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너무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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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이투스247 있는데 불쌍함 근데 다 태블릿 뚫어서 숏츠보고 공부안하고 놀긴하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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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갔다오니까 아이스크림 주면서 사실 24학번이에요~ 이러니까 너무 배신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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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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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9
저는존예미소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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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과면 2
군대 동시에 가면 다음학기 어떻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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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지도 않은 쌤이 자꾸 애교 말투 씀 들을 때마다 존나 화가 치밀어올라서 학원 떼려칠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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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 시대인재 애들 파티 저 지방 메디컬인데도 에타에 시대인재 부엉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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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계속 우울했던 게 그냥 내가 생각만큼 잘난 사람이 아니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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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확한 진로는 없다고 했을 때 더 비젼이 높고 괜찮은 덴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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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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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엔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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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 13
이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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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석 임마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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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팬티 투표 2
ㄱㄱ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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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8이랑 온도차 ㄹㅇ 뭐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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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주말도 아닌데 아직도 잠 못 든 기념 질문 받아요 국어나 재수 생활이나 아무거나 필요한거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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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선배님들께서“ 라는 워딩을 실제로 들을 수 있을 줄은 몰랐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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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단과에서 매주 하위 10%는 방출 룰 도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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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ㅌㅊ는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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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있던 그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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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못할 외모 0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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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다정한 서브남주랑 달달하게 썸 타다가 겉으론 차가운듯하지만 모든게 잘 맞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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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장님의 사비로 산 최고급 재질 담요와 사비로 산 부엉이 뱃지와 3
사비로 산 스웩스웩버거를 드시며 사비로 산 인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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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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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누가 만들어? 의대생들. 수능 문제 누가 만들어? 수학과 교수 의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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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으흐흐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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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존나많잖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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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점포 누락시켜주는건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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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쁘다 1
등급으로 치면 5등급 정도 되는 ~ 제대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감안하고 답변 드립니다.
영어 공부를 하는 방법에 대해 ~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알겠습니다.
먼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중략) 영어 등급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말씀하신 공부법은 잘못된 공부법이 아닙니다. 이렇게 공부해도 성적과 실력을 올려갈 수 있습니다. 다만, 오늘날에는 그리 효율적인 공부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공부방법은 소위 기성세대, 우리의 부모님 세대 또는 그 윗세대가 하시던 공부방식과 상당히 흡사합니다. 다시 말해 강의나 컨텐츠와 같은 학습 자료가 없던 시절 하던 공부법이라는 의미입니다. 좋게 말하면 본질에 가깝고, 나쁘게 말하면 맨땅에 헤딩식&주먹구구식 공부 말입니다.
오늘날에는 문법과 구문독해라는 도구가 과거에 비해 더욱 체계적으로 확립되어 있고, 이를 통해 글에서 질문하신 방법보다 훨씬 더 빠르고 안전하게 실력과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또, 글 내용 중 '~ 공부해서 최소 3등급 정도로 실력이 올라가면'이라고 언급하셨는데, 언급하신 '완벽'이 구체적으로 어떤 맥락의 완벽인지 정의하시지는 않았으나 그 수준을 글에서 언급하신 대로 '어떤 유형의 지문이든 완벽한 이해와 해석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상정한다면 수험생활 내에 그런 학습방식으로 도달하기가 어려우며, 애시당초 일반적인 수험생이 열심히 공부 좀 했다고 도달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닙니다.
이건, 전문강사의 영역이거나, 혹은 그런 강사에게 체계적으로 사교육을 받았거나, 혹은 어릴 때부터 정말 오랜 시간 동안 혼자 꾸준하고 체계적으로 공부를 해온 극소수 학생 또는 (제대로 된 의미의) 유학을 다녀온 학생들만이 도달 가능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이 수준에 도달하는 것도 어렵지만, 이 정도의 영어 수준쯤 되면 국어가 5등급 밑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3등급이 아니라 문제를 거의 풀어보지 않고도(=각 유형별로 아주 기본적인 수준의 이해만 있어도) 고정 2는 무난히 나옵니다. 언급하신 수준은 3등급 정도의 수준이 결코 아닙니다. 이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마지막으로, 수능영어는 지문에 대한 완벽한 해석&이해가 있어야만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저는 피지컬을 강조하고, 또 수능 후에도 여러 방면에서 두루 사용될 영어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지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염두에 두고 가르치지만, 꼭 그렇게 도달하기 어려운 수준을 목표로 잡으며 공부할 필요도 없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