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경희대25][신입생 수강신청 및 필수교양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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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신입생 수강신청
학점을 잘 받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 수강신청이라고 생각을 한다. 또한 신입생 시기에 경희대학교 필수 교양과목을 최대한 많이 수강해 놓아야 고학년 때 전공선택과목들을 수강할 때 보다 편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다.
우선 수강신청 전에 희과담이라는 걸 한다. 바로 희망과목담기라고 하는 것인데 신입생들은 1학기 때 하지 못한다. (희과담을 방학 때 주로 한다. 그래서 아직 입학을 안 한 신입생들은 1학년 1학기 수강신청 때 희과담을 진행하지 못한다. 1학년 2학기부터 까먹지말고 희과담을 매학기 마다 하면 된다.)
그래서 경희대학교 신입생들은 첫 수강신청 때 메모장에 강의 코드와 교수 이름들을 적어놓고 복사 붙여넣기를 해서 수강신청을 해야 한다. 이러한 점들은 처음에 학과 선배들이 잘 설명해 줄 테니 설명 잘 듣고 신청을 하면 된다.
경희대 필수교양과목
경희대 필수교양과목은 총 6가지로 대학영어, 빅뱅에서 문명까지, 성찰과 표현, 주제연구, 세계시민, 인간의 가치와 탐색이 있다.
대학 영어는 2학점짜리로 말 그대로 영어 교과목이다 참고로 토익 915점을 넘으면 면제가 된다. 내년에는 완화가 돼서 토익 875점 넘으면 면제받을 수 있다.
고학년 때에도 많이 수강하는 과목으로 굳이 1학년 때에는 무리해서 신청을 할 필요는 없다.
(단, 면제받는다는 의미가 토익 점수를 넘으면 2학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대학 영어를 수강하지 않아도 졸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빅뱅에서 문명까지 3학점 과학 교양 과목으로 이과생들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내용은 중간고사 물리 기말고사 생명과학으로 심화 내용은 다루지 않으나 문과생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 이 역시 저학년 때 꼭 수강 해야하는 필수교양과목은 아니다.
성찰과 표현 과목은 3학점 글쓰기 과목으로 교수마다 강의 내용 형식이 많이 다르다. 이 과목은 무조건 1학년때 수강을 해야한다. 이유는 성찰과 표현 과목을 들어야 주제 연구 과목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어서 주제 연구에 대해 설명하자면 주제 연구 과목은 마찬가지로 3학점 글쓰기 과목이다. 성찰과 표현 과목을 1학년 때 수강하고 2학년 때에는 주제 연구를 수강하면 된다.
세계시민 과목은 팀플 3학점 과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기에 저학년 때 수강하는 것을 권장 드린다. 고학년 때 수강하게 되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조장이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가치와 탐색 과목은 철학 3학점 교양 과목으로 이 역시 1학년 때 수강하는 것이 좋다. 고학년 때 수강한다고 문제는 큰 문제는 없지만 학년 별로 필수교양을 들을 수 있는 인원수가 배정되어 있는데 1학년 때가 가장 많은 인원으로 편성되어 있다.
필수 교양과목 정리
1학년 때 수강하는 것을 추천하는 과목: 세계시민, 인간의 가치와 탐색, 성찰과 표현
2학년 때: 주제연구
학교 다니면서 자유롭게: 빅뱅에서 문명까지
토익으로 면제받기: 대학 영어
수강신청을 망해서 필수교양과목을 1학년 때 못 들었다고 문제 될 것은 없긴 하다. 계절학기도 있고 고학년 때 힘들더라도 전공 선택과목과 함께 수강을 하면 된다.
1학년 때 필수 교양을 많이 듣는 이유는 전공과목이 고학년보다 적기 때문에라는 것을 인지하면 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학점 교류
수강신청을 실패하면 신청한 학점이 너무 적은 경우들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부족한 학점을 채우기 위해 아쉽긴 하지만 경희사이버대학교 학점 교류 강의 방법도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학점 교류는 말 그대로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들의 강의를 듣고 학점을 이수하는 것이다. 집에서 혹은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학점 기준이 모호한 경우가 너무 많고 한 문제 틀리고도 B+ 맞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학점 이의 신청이나 평가항목들에 대해 답변도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만약 자기가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나중에 CPA, 5급 공채, 세무사, 변리사와 같은 시험을 준비한다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에 이 경우에는 추천하는 강의들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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