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조국엔 “가슴 아프다”…尹담화엔 “내란수괴 광기”
2024-12-12 17:27:54 원문 2024-12-12 14:14 조회수 2,172
“조국이 옳았다…尹 3년은 너무 길다” “尹담화 분노 넘어 참담…즉시 체포” 김동연 경기도지사.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정말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 대표는 ‘멸문지화’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누구보다 먼저, 누구보다 맨 앞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거에 맞서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조국이 옳았다. 윤석열 3년...
-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05 17:17 2 1
장기간 동결에 시설 노후화 학생 부정적 기류도 옅어져 연·고대 결정에 관심커져...
-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05 08:20 1 0
[파이낸셜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번 회계연도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
[단독] 의대생 단체, 올해에도 ‘휴학계 제출’로 대정부 투쟁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05 22:30 0 8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등에 반발해 휴학 중인 의과대학 학생들이 작년에 이어...
-
[단독]與 유용원 ‘송민호 방지법’ 추진… 사회복무요원 출퇴근 전자 관리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05 16:09 0 2
6일 유용원 의원 ‘병역법 개정안’ 대표 발의 현행 수기 관리에서 정보시스템...
-
송민호 '근무 태만' 논란 속 '쌍끌이 징집'에 분노하는 2030 남성들 [이동수의 세대 진단]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05 08:00 0 4
유명인·지도층 자녀 병역 논란의 피해자는 일반 청년들 현역 판정 비율 높여 군에...
-
"서울대 10개 만들고 KAIST·GIST 합치자" 국교위서 나온 깜짝 제안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05 17:38 3 22
[서울경제] 비수도권 거점 국립대 9곳을 서울대와 통합해 ‘서울대 10개’를 만들고...
-
尹대통령 지지율 40% 돌파…비상계엄 이후 처음 [한국여론평판연구소]
1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05 15:19 9 12
국회 탄핵소추안 통과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
독감 환자 일주일 새 136% 급증…2016년 이후 최대 규모 유행
1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03 09:30 0 1
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환자 73.9명…청소년은 유행 기준의 17.6배 "어린이,...
-
"중학교 여교사가 여중생 3명과…" 대전 학부모 '발칵'
1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6-21 17:05 25 49
대전의 한 중학교 여성 교사가 여중생인 제자와 9개월 넘게 교제한 것으로 드러나...
-
“1박 2일 여자친구 해드려요”… 198만원 일시불 결제 경험담도
01/04 10:55 등록 | 원문 2024-12-26 08:13 5 13
중고거래 플랫폼에 ‘데이트권’ 논란 유튜버와 만난 여성 “건전한 데이트” 한...
-
설악산 낙상환자 구조한 산림청 대원…헬기 오르다 추락 사망(종합)
01/04 10:21 등록 | 원문 2025-01-03 21:36 4 8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류호준 기자 = 설악산에서 낙상환자 구조에 나선 산림청...
-
尹 지키다 전과자 될라...의무복무 병사들, 관저 진입 저지에도 동원돼
01/04 09:01 등록 | 원문 2025-01-03 13:37 1 4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
[단독]30cm 콘크리트 상판, 10m까지 날아가… “당시 충격 보여줘” 지적
01/04 08:59 등록 | 원문 2025-01-04 03:04 1 1
지난해 12월 29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 당시 여객기가 들이받은 120여 t...
-
01/04 00:34 등록 | 원문 2025-01-03 11:07 2 6
지난해 출생등록자 수가 9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년기 및 생산연령...
-
'소비자 기만' 브랜드에 칼빼든 무신사, 업계 최초 혼용률 허위광고 전수조사
01/03 22:25 등록 | 원문 2025-01-03 19:47 1 1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 중 겨울철 아우터 대표 상품인...
-
"투자 브랜드도 예외없다"…무신사, 허위광고 브랜드 퇴점 조치
01/03 22:22 등록 | 원문 2025-01-03 14:36 2 2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지난해말 스토어 내에서...
-
01/03 19:35 등록 | 원문 2025-01-03 17:47 5 12
서강대가 13년 만에 올해 등록금을 4.85% 인상하기로 했다. 대학 재정난으로...
-
동덕여대 약학대, 2025 일반편입 경쟁률 162.67대 1 ‘전국 1위’
01/03 16:34 등록 | 원문 2025-01-03 16:25 1 15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약학대가 2025학년도 일반편입에서 3명 모집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정말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 대표는 ‘멸문지화’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누구보다 먼저, 누구보다 맨 앞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거에 맞서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조국이 옳았다. 윤석열 3년은 너무 길었다”면서 “내란 수괴 윤석열의 구속과 탄핵을 눈앞에 둔 결정적 순간에 영어의 몸이 된다니 이루 말할 수 없는 심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잠시 우리 곁을 떠나지만, 국민과 함께 기다리겠다”며 “우리들은 언제나 그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내란 수괴의 광기를 본다. 분노를 넘어 참담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담화 직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법적 다툼에 대비해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면서 “태극기 부대에 기대, 나라를 쪼개고 광장을 오염시켜 극도의 혼란을 부추기려는 시도”라고 했다. 이어 “수사기관은 지금 즉시 체포, 격리하기를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얘도 정상은 아니네
솔까 조국 감옥 가면 김동연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듯... 실제로 오늘 조국 징역 기사 뜨고 김동연 테마주 올랐다고 함
나라에 도대체 멀쩡한 정치인이 없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