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재수 성적으로 삼수할만한지 봐주세요(진지글)
현역 83967 <--학생떄 수학조금만 하고 공부에 척을지고살았음 저떄도 논술로 대학가려고 수학뺴곤 잘 안하고 그냥 생각없이 살았습니다.(최저라 수학 빼고 다찍은점수,근데 국어는 재수 시작할떄 다시 풀어봐도 8등급나오더라구요...다른과목 다 쌩노베임)
재수 2025수능 (4~5)4423 화작 미적 사문 지구 입니다.
수학 평가원시험이랑 더프 볼떄 3이상 그냥 뜨길래 다른과목 베이스쌓는데 시간을 더썻는데 수능떄 수학 3번틀리고 개쉬운4점 날리고해서 4등급떳네요 하....
국어도 이제 베이스쌓고 감잡은거같은거같은데 화작4개틀리고 영어도 듣기떄문에 4뜨고 사문도 2점짜리문제만 틀려서 좀 아쉬워서...
처음에 청솔을 가서 재수를 시작했는데 실력에 맞지도 않는 수업들으면서 시간 날린것도 크고 공부습관 잡는거에 시간 날린것도 크고 아쉽습니다.(그래서 5월달쯤 독재로 옮기고 8월에 국어 과외 받음)
재수 목표가 광명상가 라인을 가는것이였는데 재수를 했는데 저런성적을 맞은 나 자신이 너무 쪽팔리고 친구들 만나기도 쪽팔리고 힘들고,부모님 돈으로 재수했는데 너무 죄송하고 죄책감이 많이 들어서요..
솔직히 3수하는중에 멘탈도 버틸지 모르겠고 지금도 수능 개 처 망하고 며칠동안 공항증세오고 친구한두명 만나는거는 괜찮은데 단체로 모이는거는 절대 못하고 그래요... 과연 1년을 투자해서라도 학교를 바꿀만한 가치가 되는지 고민되기도하고 그래서요.
수학을 아무리 공부를 많이 안했어도 막상 성적이 떨어지는것을 보니까 버티기가 힘드네요.(푼 모고중에4등급 맞은적은 없음)
그리고 인서울 안해도 잘먹고 잘산다는데 솔직히 지금 경험을 안해봐서 그런지모르겠지만 인서울은해야 그래도 당당하게 살수있을거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3수를하면 공부를 하루에 10시간씩하는거는 습관생겨서 괜찮은데 멘탈 관리를 잘할수있을까 라는 걱정도 있습니다
진지하게 한번 더 트라이 해볼만한 가치가있는 것 인지 진심어린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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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일련의 고민도 없이 자퇴할텐데 학교꼬라지보면 공교육은 붕괴되는게 나을것같음
님이 알겟죠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국수 44가 좀 그렇긴 한데 뭔가 본인이 공부방법을 뒤늦게라도 깨달은 것 같고 재수과정에서 잘못된 게 뭔지 확실히 알고 있다면 해도 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