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vs 수능
아마 이변이 없다면 수시로 서성한 문과 현역으로 입학할것 같은데요
저는 수능을 한번 더 보고싶거든요ㅜ 좀 아쉬움도 많이 남고 3년 수시러로 살다가 막판에 최저 준비하면서 수능 공부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잘 맞기도 하고.. 1년 재수해서 지방 약대나 한의대.. 가고싶어요(지역인재가능) 근데 부모님 입장은 1년 한다고 메디컬 갈 보장 없으니까 그냥 대학 다니고 나중에 cpa 봐서 회계사 이런 전문직 하라고 하는데 찾아보니까 보통 빨라야 3년 공부하더라고요
전 차라리 수능 실패했을때보다 cpa가 손실이 클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부모님이랑 계속 싸우는중이에요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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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경제학관데 반수했고 한번 더 볼 생각이에요 수능이 더 쉬운길같아서
Cpa가 그나마 전문직 시험 중에 남는 게 가장 많은 시험이에요 1차합이 취업할 때 스펙으로 쓰이기도 하고 불합하더라도 해당 지식들이 금융공기업 입사할 때 도움이 되기도 해요
수능를 볼지 cpa를 볼지는 잘 고민해보세요 뭐가 더 낫다 말씀드릴 순 없네요
cpa합격보단 지역인재 최저맞추는게 더 쉬울듯..
지역인재 최저면 1.후반으로도 의약대 많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