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부심 [1149166]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4-11-15 17:38:01
조회수 371

사수 고민

게시글 주소: https://1ff8ipsi.orbi.kr/00069965323

먼저 저는 현역에 

23수능

78(언매) 77(기하) 2 78(지구) 95(생명)을 받아 운 좋게 인서울 중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벌에 대한 미련이 남아 무휴학 반수를 하였지만, 단과를 다니는 것 외에는 공부를 하지 않아 24수능에서 

64(언매) 84(기하) 2 65(지구) 87(생명)을 받았습니다

이 때는 그냥 학교를 다닐까 고민했지만 여전히 미련 때문에 또다시 무휴학반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메가패스를 끊고 6월 말부터 8월까지 집에서 혼자 공부하였고, 9월 이후에는 학교를 다니면서 독서실도 함께 다녔습니다. 현역보다 열심히 공부하였지만, 그 결과는 처참하였습니다.

25수능에서는 예상 백분위가

80(언매) 74(확통) 2 84(세계지리) 89(생명)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도 학벌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습니다. 부모님은 여기서 끝내고 대학원을 가라고 하시는데, 제 마음은 따라주지 않습니다. 

편입이라는 길도 있지만 수능보다 티오가 적고,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이 시점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