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끝 결론은 실패
현역 공부 1도 안 함 수시러라 최저만 맞추면 돼서 65366
2합8 맞췄지만 어림도 없지 6예비 최종 6탈락
재수를 하자! 졸업 후 1월부터 재종반 후에 독재로 옮겨서 10월까지 다님
이때 6모 9모 수학과 영어만3 과탐4
이때도 존나 쳐울고 열심히 함
드디어 10월부터 과탐이 2가 뜨기 시작 희망회로 돌림
음 적어도 수능 때는 올3은 뜨겠구나!
그런 결과 43444 총 8등급 올랐지만 경기대도 못 가는 상황 화작 독서론 문학 다 맞춤 독서에서 많은 실수
영어는 듣기 틀린 거 난생 처음!!! 채점하고 깜짝 놀람
생명은 보는 순간 손절 꺼져
지구는… 내가 정말 사랑하는 과목이고 파이널 실모에서 50점이 뜨길래 정말… 1등급을 기대했지만 난생 처음 본 점수를 받고 말았다… 이게 제일 슬프다 난 너를 사랑하는데 너는 나를…
멍청한 내가 증오스럽고 싫다! 삼수하다간 정신이 문제가 아니라 머리털 다 빠질 것 같아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입시는 이제 그만하기로…
무엇보다… 바라고 빌어왔던 일이 무너지는 건 너~무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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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필적확인문구처럼 넓은 세상으로 나가여
열심히 노력했다는 사실은 마음속에 남아있잖아요
저 그거 적을 때마다 눈물 흘렸어요 또르륵 아무튼 감사합니다
올해 삼수한 학생입니다
재수 실패 너무 공감되네요..
수고하셨어요 너무 고생많으셨고 푹 쉬세요!
개인적으로 삼수생을 제일 존경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오 뭐야 소름돋았어요 저랑 똑같 저도 독재생인데 65366에서 43434ㅠㅠㅠㅠㅠ그나마 사탐하나해서 3 하나 건짐여.....6,9,10때는 2도 몇번 나왔는데 넘 아쉽.. 삼수하면 정신나갈듯요 수고많앗어요ㅠㅠ
결국 수미잡이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너무 고생했어요!!!
저랑 현역 → 재수 변화폭이 비슷하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고생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