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하면 어떻게 되나요?
몇 없는 재수하는 친구들도 다 가버리고
저 혼자 뒤쳐져서 낮은대학 가고
삼수하자니 다시본다고 해도 잘 볼 자신이 없어요
작년보다도 낮게 나와서 부모님께 너무 미안해요
진짜 울것같네요 제 인생 뒤쳐진건가요?
진지하게 장수생님들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기대하시던 부모님들 친구들 지인들한테 너무 미안해요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요
진짜 인생 망한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성논 수리논술 최저 3합5가 수 탐 탐도 되는거 맞나요?
-
킥킥~ 수능 망쳐서 울적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노래는 신나게
-
정법 8번 5
나 아무리 봐도 이해 안되는데 8번에 왜 5번이 안되는거임 ? 대통령이 국회 동의...
-
언 미 영 물1 지2 88 96 2 47 45 개떨린다 후
-
건축공학 목표인데.. 되려나
-
캬 6
그렇게 비싼술은 아니지만.. 오늘을 즐기는 이 기분이 좋군뇨
-
화1 생1 꼴도보기싫어서 딴거하려는데 뭐가 그나마 낫나요? 꿀통까진 아니여도 납득되는 애들
-
ㄱㄱㄱㄱㄱ
-
현재 대학이 서연고 상경계라 문디컬 말고는 생각 안했는데 가능할까요? 지방이어도...
-
언매 93 미적 88 영어 1 한국사 1 경제 50 사문 48 제2외 2 설경 지균 ㄱㄴ하냐
-
진짜 까려고 그런 게 아니라 나는 오히려 9모 때 3이었는데 이번에 훨씬 잘 쳐서...
-
미적 88 화작 93 영어 1 물리 50 생명 47 메디컬 어디까지 될까요?ㅠㅠ...
-
대충 어느정도 라인인가요? 지구가 혼자 바닥을 뚫어서 감이 안 잡힙니다... 라인...
-
제목그대로입니다..지구를 망쳐버려서 어디 갈수 있을까요
-
언 미 영 물리 지구 백분위 89 97 1 97 99 국어 때문에 안될 거 같긴...
-
1년 더할까 2
현역때 숭실대라인 이번에 중경외시라인 고민되네 ㅜ
-
물리1컷 2
물리 1컷 48이상으로 올라갈 가능성은 없겠죠? 9번 의문사 당하고 47인데...
-
한명차단함 16
걍못참겠음 보면기분좆같고열등감만들음
-
화학아 사랑했다 1
이제 널 놓아줄게 굿바이
-
대학 올리려고 하는건 많이 굳이 같음 편입이라는 길도 있거
-
책은 깔끔하게 다 처분 다시는 입시를 하지 않을것
-
표점상으로는 작년보다 잘보긴 했는데.. 어케 비비면 안되나요? 내신 bb정도입니다
-
작은마을에서 소박한가정을꾸리는내꿈은 어디서부터잘못된걸까
-
너무 피곤해..힘들어..수능에힘을 너무많이썻어
-
지역인재 만세
-
작년은 뭐에 홀린듯이 영역전개한거마냥 손이 가면 가는대로 척척 다풀렸는데요 아무리...
-
수꼭필 끝내고 수12 넘어갈건데 노베는 시발점이 어렵다는 말이 많더라고요 개념원리...
-
개념 꼼꼼하게 안 봤으면 헷갈릴 문제 많은 듯 1등급은 타격 없고 중위권이 타격...
-
언매 86 미적 76 영어 2 물리1 45 지구1 36
-
맞죠?네?
-
내일모레 휴가 마치고 복귀해야 하는 내 인생이 더 조졌음
-
정진초로 가쟈 1
하하하
-
2등급 가능할까요... 미적2틀입니다... 최저라서 중요한데...ㅜㅜ
-
한번더할힘은없고 16
돌아갈마음은없고 갈수있는학교도없고 이젠 좀 사는게 힘드네
-
등급은 표점으로 나눈다길래...
-
사설모고 어렵다 지엽이다 이랬는데
-
이거 어디감? 3
-
일본어풀어봄 6
한자를모르니어렵군요..
-
지1 or 생윤 or 윤사 위 셋 중 2개 골라서 응시하면 지금 사탐 허용하는 전형...
-
진짜 죽고싶다 0
생명 못해도 항상 2는 떴었는데 4실환가……진짜 진짜 죽고싶다
-
동사 컷 ㅅㅂ 5
역스퍼거 미친새끼들 모든 모고 통틀어 제일 어려웠는데
-
이번에 미적 1컷 예측을 위해 시뮬레이션을 개발해 보았습니다. 작수와 제작수 1컷을...
-
저정도면 어디가지 21때 저기서 나형2에 전북대 정도였는디
-
언미물지 원점수 95 100 2 45 34 공대기준 이거 고려공이상 될까요..?
-
언매98 미적97 영1 물리50 지구41
-
최저못맞춰서 오늘부터 조금씩 공부할건데 지구는 엔수생들 지금시점에 뭐했어요?
-
과탐같은 고능아 과목 갖다버리고 그냥 다 외워야겠다
-
진짜 이번에는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게 공부했어요. 그래서...
-
언어와매체 미적 경제 사문 백분위 93 98 2 81 99 입니다 연고대 될까용?
ㄴㄴ 안뒤쳐짐
아쉬우면 하는거고 억지로 하는거면 안할듯?
진짜 감사합니다… 다시 생각해볼게요
삼수생 주변에 많아요~
지금 당장은 뒤처진게 맞긴 한데 (N수하면 남들보다 출발이 늦은거니깐요) 나중에 대학가서 열심히 살면 다 메꿔집니다 걱정 ㄴㄴ
저는 제 지인 중 사수생까지 봣어요
그래도 다들 잘 삽니다
힘내시고 한 학기 다녀보고 반수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생각보다 대학생활하다보면 수능 별거 아닌것처럼 느껴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 잘 추스리고 다시 생각해볼게요
네 저도 n수해서 대학 다니고 있고 지금도 수능 미련 못버려서 오르비에서 이러고 있긴 하지만
한번 마음 추스르고 다시 생각해보시고
오늘은 푹 쉬세요 파이팅
개인적으로 삼수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2번 같은 시험을 보고 보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편입이라던지 다른 길도 있으니까 그냥 대학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초반엔 정말 미친듯이 했는데 후반에 풀어진 것이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6,9모를 너무 잘 봐버려서 기대치가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국어 마킹실수로 밀려서 1,2,3,4,5번을 틀리고 4등급이고 수학도 계산실수로 11점을 날려서 2고… 마지막까지 후회라도 없었으면 정말 후련했을텐데 긴장 실수로 날린 문제들이 너무 아쉬워요 진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기분이네요 사실 아까 ㅈㄴ 울었음
그냥 점수 맞춰서 대학 가도 괜찮은거겠죠? 반수생각도 하고있는데 반수한다고 해서 될까요.. 진짜 막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