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질문 몇개 받아봅니다.
제가 아는 한 정성껏 답변드립니다.
이 글에 질문 달아주세요.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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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예술관 은근히 헷갈리지 않나요
그럼 질문주세요 답변드릴게요
도덕적 관심을 가진 미적 판단만이 도덕성 실현에 기여한다 << 이건 어디가 틀린것잉가용
미적 판단 자체가 도덕적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어요. 근데 이러한 순수하게 형식에 초점을 둔 미적 판단을 통한 아름다움을 통해 만족을 주죠. 이는 도덕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거구요. 애초에 미적 판단이 도덕적 관심과 별개의 영역이에요
"미와 선은 보편적인 만족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이건 그냥 맞다고 보면 되나요
그렇죠 그건
칸트 예술관 사설에서 취미 판단 ㅇㅈㄹ하면서 끌어오는거 있는데 출제자 딱밤 마려움
제가 생윤 노베인데 남은 일주일 간 공부를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3등급만 받고 싶습니다 ㅜㅜ
님아.
이상하게 엘리아데가 어려워요
그건 사설에서만 어렵고 평가원에선 안어려운 소재라 쫄지 마세요
수능날 킬러주제에서 처음보는 선지느낌나오면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그냥 개념 상기시키면서 감으로 찍는게 젤 맞을확률 높을까요
찍어야 한다는 거 자체가 님 실력이 1등급이 아니란 소리에요 기본개념을 잣대로 허용가능성을 판단하세요 그럴땐
윤사도 가능할까용
질문주세요 아는거면 답변해드림
'나란히 나아간다'를 지행병진이라고 해석해도 되나요?
(과거 평가원 기출)
지행병진: 주자
지행합일: 양명
지행일치: 주자, 양명 모두 o
(최근 ebs)
'나란히 나아간다': 주자 양명 모두 o
이x영이 충돌하는 내용이라고 걍 뭐 받아들이라는식으로 가르친건데 평가원 공식피셜을 ebs따라 엎을것같진 않고..
나란히 나아간다만 나왔을때 주자라고 해석할지 양명이라고 해석할지 아직도 모르겠어용 ㅠㅠ..
과거 평가원 기출대로 암기하되, 출제될 거 같은 내용은 아닙니다. 전 ebs 표현이 맞다고 봐요
생윤 안 어려우시나요??
그냥 그래요
저 윤리 과목 안 하는데 이거 유사 인문 지문 아닌가요? 진짜 개어려워 보이는데.... 다들 대단
공적인 정의와 공적인 정의관의 차이가 정확히 무엇일까요
생윤에서 공적 정의라는 표현은 자주 형벌론에서 쓰이는 표현이고 공적인 정의관은 롤스 개념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입니다. 학자마다 쓰는 용어의 범례가 다 달라서 좀 대답하기 애매하네요.
제가 혀녀기때 들었던건데 롤스에서 둘 간의 차이는 공적인 정의는 가상상황을 말하는거고 공적인 정의관은 현실상황을 말한다고 듣고 공부했는데 듣보내용인가요?
공적한 최초의 상황에서의 합의 > 원초적입장
공적인(공유된)정의관 > 실제 사회에서
이런 느낌이라면 맞을 거 같네요. 근데 저런 용어가 그렇게 중요한진 모르겠어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넹 감사링
기출 vs 실모 비율을 어느정도로 잡고 공부해야 될까요? 대략적으로만 알려주셔도 괜찮습니다ㅏ
성적은 1컷~2 정도됩니다..!
8:2
9모 3등급인데 남은기간동안 그냥 기출만 뺑뺑이 하면될까요..아니면 실모 풀어야할까요
기출 ㄱㄱ
정시 준비할 때 생윤은 추천할만한 과목인가요?
네
2025 9월원조에서 롤스 정치제도가 수립된사회는 원조대상에서제외된다는 선지가
불리헌여건으로 고통받는사회는 정치제도가 존재하지만 원조목표인 정의로운 제도설립이 안돼있어서 틀린걸로 알고있는데
그럼 그 불리한여건으로 고통받는사회는 전부 정치제도가 있지만 그 제도들은 정의롭지 않은건가요? 너무 햇갈립니다 ㅜㅜ
그냥 정치제도가 수립되긴 했는데 그게 올바른 정치제도가 아닐 가능성도 있으니까 틀렸다고 생각하는게 쉬운 접근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