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 나름의 연구하면서 깨달은것
<부등식의 등호성립조건> -> 많이 출제될수밖에 없는듯
미지수의 개수보다 식의 개수가 적을 때 특정한 답으로 풀이를 수렴시키면
반드시 어떤 부등식의 등호성립조건일 때를 출제할 수밖에 없음 (ex. x+ 1/x + y + 4/y=6 이나
x^2+(y-1)^2= 0 등)
이거 깨닫고 나서 250629 처음 풀 때
손을 대기 전에 그냥 모든 출제원리를 깨닫고 개형을 다 예측한 후 문제를 푸는 경험을 함...
부등식의 등호성립조건이 대놓고 나온 경우도 많지만 걔네 이외에도
240612, 241122 등등 숨어있는 부등식의
등호성립조건이 아주아주 많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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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240612 241122 등성조 어떤식으로 활용하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특히 6모 12번은 계산으로 답이 결정되는 문제인데 어떻게 활용하셨는지 궁금해요
언급한 문제들처럼 “나 부등식이야” 하는 문항은 아니지만, 부등식으로 볼 수도 있는 게
<등호성립조건>이라는 개념을 조금 문학적으로 표현하면 <꽉 끼는 상황>이잖아요? 해당 문제의 초반부 결론 역시 꽉 끼는 상황에 해당하는 거고요
이것도 미지수개수와 식개수 관점으로 보자면, 정보가 적기에 이 수열을 보편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힘들지만
해당 상황은 <꽉 끼는 상황> 즉 등성조이기 때문에 반드시 b1 b3 b5여야 한다는 추가적 정보를 뽑아낼 수 있는 거죠
f(x)<=3, f(1)=3
이런 식의 조건제시하고 다를 거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241122는 사실 제 풀이대로 첨부터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
우선 함수의 근이 세 개임을 확인한 시점에서
<이웃한 두 근 사이에는 정수 x>
<0은 감소부+ 정수임>
이 두 조건으로 가운데 근이 0임과 동시에
나머지 왼쪽 오른쪽 근(a b)은 각각
-1 <=a이고 b<=1여야 하잖아요?
여기까지 결론내린 시점에서
일반적인 상황(부등호 둘다 성립안함)을 출제하였다면 쟤네를 유의미한 정보로 활용하기 힘들지만
그 케이스에서 모순이 뜸으로써 등성조가 성립하는 특수한 두 경우만이 정답이 되는 거죵
이해안가시면 댓글주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등호가 성
일반적인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