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평화론 방어전쟁 관련 질문
해설지의 두 문장이 모순되지가 않는 이유가 궁금해요 전 가능한 모든 수단에 간첩, 암살 등 칸트가 반대한 수단이 포함될 수 있다고 생각해 틀리다 생각했는데 칸트가 두 개를 구분해서 서술해놔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배경화면이
-
어떠심 0회 통통 96인데 쉬운 것 같기도 하고
-
하는 화석들 있음?
-
군필독재전형으로 독일 수상 지원 가능하냐?? 진지함
-
2n이고 복제된상태인가요 이닌가요 백호 들으면 뚱,홀 여부요
-
모두가 AI의 하위호환인 세상
-
이감 4회차+언매 올인원+기출 3개년 풀어만봄 9평 99뜨고 공부 유기 후 수능때 멸망
-
연대26정시 0
연대에 미친 정시파이터라 연대라면 신학과는 좀 글코 어느잡과라도 기어갈수있는데...
-
사문 실모 4
윤성훈 파이널하고있는데 다하고 다른것도ㅠ하려는데 조은거 추천해주새요
-
한 대목에 몇명이나 있는거야 ㅋㅋㅋ 할매턴우즈 식으로 내면 연계지만 골치 아플듯
-
요즘 숏폼 때문에 전체적인 맥락 다 자르고 그 부분만 판단하고 누구 죽을 때까지...
-
아수라 보면서 느끼는건데 김승리는 진짜 사람을 홀리게 만듬 14
내가 고작 패스 가격만 주고 이 강의를 들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커리가 너무 알차고...
-
여기 보내주면 갈 사람?
-
개빡치네 하
-
원래는 제일 그나마 안심되던과목이였는데 아.
-
하루종일 어지러운데 내일 병원 가봐야하나 이 정도로 오랫동안 어지러웠던 적은 없었는데…
-
수학 풀고 국어 할 때랑 그냥 국어 할때랑 딴사람 같음 국어할때 분명히 그렇게 하면...
-
거기에 후원: @yubin_ 있길래 엥 무슨 후원을 받는다는 거지? 이랬는데 아
-
언급이 잘 없네
-
2211
-
레쓰비는 커피계의 GOAT가 맞음
-
(어디서 비슷한 글을 본 것 같다면 제 공스타 스토리입니다) 모든 등가속도 운동은...
-
부경라인은 안될꺼같고 전충(전기전자라인 지망합니다) 지거국이 입결은 낮아지고있긴하나...
-
왜하고있지 ㄹㅇ
-
내가잘봣음
-
바뀐게 없음ㅋㅋ
-
79?
-
한수가 ㄹㅇ 안 맞네 한수 자꾸 80점대 뜸.. 이감 상상 바탕은 잘 푸는디.. 왜 한수만 저러지
-
돈주고 사서 다풀긴했는데 뭔가 돈아까움. 애초에 평가원은 동아시아사 킬러문제...
-
컨디션이 안 좋긴한데 얼만큼 안 좋아야 푹 쉬어도 되는 거임? 6
본인 체력 저질이라 탈이 많음 기준이 뭐라고생각함?
-
고등학교 급식이 비지찌개는 기가막혔는데
-
오늘 택시잡았는데 내가 2~3분정도 늦음 요사이에 기사님이 전화가 옴 근데 비오고...
-
오늘은 제가 수험시절 때 겪었던, 또 많은 학생들이 겪었을 고민에 대해...
-
확통 선택하는 거 괜찮지 않나요? 개념 양 적고, 평가원이 어렵게 안내서 공통...
-
샤인미 n제 6
9평 확통 100이고 평소에 실모 보면 84-96 진동하는데 남은시간동안 샤인미...
-
2022년에 올린 생1 모의고사 문제를 하나씩 올리고 있습니다. 실제 ApoE...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적당한 문학+적당한 독서+적당한 등급컷 진짜 이정도로 완벽하긴 쉽지 않을듯
-
은근 유용했는데
-
23수능 83점으로 3등급 중반 반수 시작하고 프린트해서 시간재고 풀어본 6평...
-
2022년에 올린 생1 모의고사 문제를 하나씩 올리고 있습니다. 풀어보세요.
-
EBS 통신료의가치.... 덕분에 강의들은거 필기가 편합니다...그저 goat
-
아가 공부해야지 2
9시반부터 2시간동안 오르비 들어오면 덕코 뿌림
-
하 병원 0
가기싫다 시간 너무 아까워 오늘 갔다왔는데 오자마자 또 문제생겨서 내일 또 가야함 저번주도 갔는데…
-
형태소 분석할때 2
합성어파생어는 하나의 형태소로 치나요? 아님 다 쪼개야하는건가요 직접구성성분으로 쪼개는건가요
-
님들 라면드시지마세요 체질이라는게바뀝니다 예를들어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이잇는데요...
-
현역이고 재수를 하게된다면 탐구를 생지 or 사탐지 하려고 하는데 생명이랑 공부량...
모든 수단이면 틀린선지였을텐데 가능한 모든수단이라서 맞는듯요
감사합니다!
칸트의 영구 평화론에서 국가는 타국의 능동적 침해에 대해 모든 수단을 다하여 대응할 권리가 있다고 하면서도 "교활한 수단"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은 표면적으로 모순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칸트의 철학적 맥락에서 보면, 모순이 아니라 윤리적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칸트의 윤리학은 기본적으로 의무론에 기반하고 있으며, 도덕적 행동은 결과가 아니라 행위의 의도와 원칙에 따라 평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국가가 전쟁이나 분쟁 상황에 처했을 때도 윤리적 원칙을 지켜야 하며, 목적이 아무리 정당하더라도 비도덕적 수단을 사용하는 것은 칸트의 철학에서 허용되지 않습니다.
칸트는 "교활한 수단"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할 때, 정직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행동할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는 국가 간의 관계도 개인들 간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도덕적 법칙에 따라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비도덕적이거나 기만적인 수단은 사용해서는 안 되며, 심지어 전쟁이라는 상황에서도 합리적이고 윤리적인 행동이 요구됩니다.
결국, 국가가 자국의 권리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방식에 있어서도 도덕적 규범을 따를 의무가 있다는 것이 칸트의 입장입니다. 전쟁 중에도 도덕적 원칙을 지키는 것이 결국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이는 도덕적 평화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라고 칸트는 믿었습니다.
gpt 답변 입니당
글쿤요… 감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