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피트 붙은 친구 있는데
고댝교 친구 중에 모의고사 맨날 3,4,5등급 받는 친구 있었음
그런데 지방 대학교 가더니 어떻게 알았는지 피트 공부하더라
속으로는 미안하지만 피트도 어려울텐데.. .생각했는데
전국에서 시험 성적 상위권으로 약대생 됐음
그때 수능이 표본 수준이 너무 높은가 생각됐고 수능 시험에서 최상위권 빠진 시험은 경쟁률 높더라도 시험 붙기는 그나마 쉬운가 생각이 듦
그 친구 매년 만나는데 만날 때 약대 수능으로 바뀌고 입결보니 인생 떡상했다고 함.
사람에 맞는 시험이 있는 건지, 수능 최상위권 표본이 없으니 타시험은 그나마 쉬운 건지 의문이었음
대학교 편입도 친동생이 성공했는데 수능보다 훨씬 쉽다고 안해본 사람은 모른다고 함. 대학교 가서 학교 올리고 싶으면 수능보다 편입 추천합니다.
본인은 하고싶은게 메디컬이라 수능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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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성적표 8
더 가관이었음
근데 편입 붙은 사람들 보면 하나 같이 다 수능보다 쉽다고 하더라고요
현역으로 끝내서 지방대라도 간다음 수능 그만보고 대학교 1학년 학점 적당히 받으면서 군대 가서 편입하고 인서울 대학교 다니는 게 진짜 좋은 루트 같아요
의외로 수능이 어지간한 시험보다 훨씬 어려움 타 시험은 극상위권이 이미 한 번 빠지고 고만고만한 수준애들끼리 경쟁함 피트도 결국 어쨋거나 의치 갈 깜냥이 안 되는 애들일거고
제 친군 인서울 일반과도 힘들엇어요
그 친구는 뒤늦게 정신차리고 빡공한거 같긴함
약대 가고싶은 저로써 친구 종나 부러움..
근데 사람마다 맞는 시험이 있는듯요
저도 예전에 가형과탐 응시하고 한양대 중간 공대까지 가능한 성적으로 걍 집근처 교대 성적 매우 남는 상태로 갔는데 올해 임용 떨어짐요ㅠㅠ
근데 님 몇살이심
종나 많아요 ㅜㅜ
9x?
ㅎㅎ예스
편입붙은사람들 대체로 수능이였으면 이대학못왔을거같다고 말하더라고요
글고 솔직히 이과에 한해서 지방대에서 서성한~국숭세단가기에는 편입이 훨씬 쉬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