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영어의 문장 특징+활용법?
1. 수능영어에 등장하는 문장들의 두 가지 특징
(2) 내적 정합성
수능영어에 등장하는 모든 문장들에는 상호간에 논리적인 일관성과 통일성이 있다는 특성이 있다. 즉 처음 시작되는 문장과 이어지는 모든 문장들이 상호 밀접한 논리일관된 관련성을 가지고 마지막 문장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단 설명문은 제외) 이러한 수능영어의 문장의 특성을 직접적으로 증명하는 문제가 31~34번 빈칸추론, 35번 흐름무관 문장 찾기, 36~37번의 문단 순서, 38~39번의 문장 넣기 등이다. 만약 내적정합성이라는 것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이런 종류의 문제는 출제가 불가능하다.
(2) 외적 적합성
수능영어에 등장하는 모든 문장들은 대한민국의 보편적 가치와 상식을 바탕으로 하며 그 보편적 가치와 상식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이것은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대한민국의 산하 국가기관으로서 그 보편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2. 내적 정합성과 외적적합성의 활용
(1) 내적 정합성의 활용
모든 문장이 하나의 시스템을 이루는 수미일관된 문장으로 수능영어 문장이 구성된 것이 맞다면 처음 문장으로도 마지막 문장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며 선후의 문장 간에도 분명히 논리적인 관련성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모든 논술문의 경우에 이를 문제 풀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추론문의 풀이에도 널리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가령, 논술문의 경우 첫문장을 통해 본론의 전개과정과 결론의 도출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빈칸 추론의 경우 앞뒤 문장들을 통하여 또는 첫 문장이나 마지막 문장을 통하여 빈칸을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사실 모든 논술문과 추론문의 해결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2) 외적 적합성의 활용
이것은 비록 간접적이지만 논술문과 추론문의 정답을 도출할 때나 정답의 선택 시에 활용될 수 있다. 즉 지나치게 보편적 가치와 상식에 벗어난 답은 정답에서 걸러낼 수 있을 것이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도해봄
-
인서울 어디까지 ㄱㄴ?
-
재수까지 정상적으로 했으면 공부량 자체의 부족은 아님 단지 수능 하루의 운같은...
-
확통: 어차피 어떻게 내든 안보는 일정 비율들 있어서 겉보기만 무섭게 (27번만...
-
진짜 서바풀려고 패드 충전중이다
-
공통 난이도 체감은 객관식은 24>25 인데 주관식이 25>>24 느낌이었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뭐하징
-
가본적 없는데 가면 뭐함 그냥 뺑뺑이 돌다 나오는건가
-
sm휘에서 노이즈로 이의신청하자는 글이 있는데 말이 안돼보이는데 진짜 노이즈가...
-
1. 문제: 리더의 자질, 지문에서 드러난 리더의 문제점, 해결방법, 리더의...
-
F눈 아니죠??
-
주변 사람중에 47점 이상 고득점자도 많고 9모때랑 비교해서 딱히 크게 떨어졌다는...
-
안되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이성적으로 어디 노려볼 수 있을까요??
-
왤케많냐
-
교차로 연대 가능할까요ㅠㅠ
-
있을까요??
-
딱 22수능에서 확통이 쉬운 정도 같은데 확통 공통 평균이 높아진 거 감안하면...
-
https://cafe.naver.com/righteacher/825?tc=shared_link
-
2026 괜찮아 올라왔던데
-
그냥 한 일박이일정도 혼자 무작정 고속버스 가보고싶은데 너무 사람많지않은곳으로 지역 아무데나 추천점
-
흠.. 3
라식할까 했는데 그냥 라식도 안 하고 안경도 안 쓰고 눈 안 보이는 채로 살아도 되지 않을까
-
올수 22틀 96 9모100 서바 후반 하방 88 거의 92-96 진동 월례...
-
그래도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음? 괜히 낙지를 일찍샀나
-
화학에서 급하게 지구로 바꾼 예비고3입니다. 2주전부터 매개완+매기분 시작했는데...
-
삼수 성적 변화 2
쌩재수해서 중대걸고 3월부터 삼수했는데 하는 내내 ㅈ같았는데 도망칠 자신 없어서 걍...
-
실모랑 멘탈이 맞는거같음 솔직히 이번 수능도 한 2~3등급만 돼도 공통에서 한두문제...
-
12월에 할 일 9
봇치콜라보카페 가기 코믹월드 가기 십덕친구가 있어서 든든하다
-
에휴 1
시력 둘다 0.1 나옴 ㅋㅋ 언제 더 낮아졌지
-
그사이는 성적 상승이 눈에 잘 안 보임ㅋㅋ
-
예전엔 1 후반도 갔다고 들은것같은데 많이 빡세졌나
-
물화 68점 66점 나온 거 보고 크으 물리 거의 70점이네 망한 국어 탐구가...
-
그래야 달고 맛있거든뇨
-
정법 vs 생윤 2
사문한개끼고 갈라는데 뭐가 더 괜찮나요 생윤이 표본은많은데 오개념도 많다고해서 고민되네요
-
나이는 고3이지만 자퇴생이라 학교안다녔음 친구 한명도 없고 가족들 다 바빠서 저녁에...
-
80점에서 갈릴것 같은데
-
44,444덕 9
감사합니다
-
아니칭찬이아니라끝내주시라고
-
생각보다 유명 기업의 높으신 분들이 의뢰를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음 ㄷㄷ 근데 아직...
-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n수생입니다. 올해 수능을 잘 못봐서 내년에 한번 더 볼지...
-
내신 적어도 몇은 되야 이득볼 슈 있나요?
-
언매1틀 85 1
2컷 안될까요 제발........ 제발......ㅜㅠㅠㅠㅠㅜㅜㅜ
-
어떤분이 어디 윈터갓다온 후기? 올렷는데 저도 거기 갔다와서 거기 뭐 밥에서...
-
어디 가시나요 증원은 둘 다 많던데 그냥 궁금해요
-
힝상 평균 2떴는데 이번 수능 개 쳐망해서 평균 4뜬 인간은 쌩 삼수 해야 할까요...
-
대 중 앙 6
푸앙
-
등급 예상좀 부탁드려요
-
수능 다시볼만 하고 하면 될거같고 이런 느낌 들어?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