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요즘 저만 아련한가요..?
눈만 감으면 그동안의 내 수험생활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면서…. 참 고생도 많이했고 꽤나 알차게 보냈더라고요. (수고했어요 다들 ㅜㅜㅜ)
진짜 이제 이것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에…눈물이 왈칵 ㅜㅜㅜ
앞으로 또 어떤 세계들이 펼쳐질지 너무 설레고 벅차요.
6평9평..더프… 서울대라는 목표에 걸맞지 않게.. 너무 아쉬운 성적들을 받아댔으나.. 개의치 않고. 진짜 막판스퍼트하려고요.목숨
걸어봐야지 ㅋㅋ 결과는 알빠노? 하늘에 맡긴다. 과정 속 행복.
앞으로 내 평생의 자부심으로 남을 ‘40일’ 뒤졌다.
독재에 좋아하는 사람 생겼는데… 이것도 일단 뒷전으로..저 얘랑 결혼할거임 ㅇㅇ
암튼 전국 수석까지 d-40
여러분도 화이팅.. 감정 공유 좀 ㅠㅠ외로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 1컷 왜 다들 올린 거죠? 주변에 은근 국어 못본 사람 많던데 38
국어 1컷이 93 맞나요? 완전 물수능 23 때가 93 아니었나? 적어도 92는 되야 한다고 하던데
-
ㅈㄱㄴ2
-
둘중에 하나만 하라하면 뭐함??
-
그니까 여기서 화작 생윤 확통이 더 떨어질수도 있다는거죠… 그거 감안해서…
-
물리1 개 욕나오네 진짜루 ㅠㅠ
-
화학과 가고싶은데 화학보다 생윤이 유리한가요? ㅠㅠ 2
아... 이게 K-입시?
-
대략적으로 봐주실 수 있을까요? 고경 진짜 가고 싶습니다 ㅠㅠ
-
메디컬 아니면 원서 넣을 생각이 없습니다 약대를 목표로 했습니다
-
세지 1컷 0
세지 1컷 46일 가능세계는 없나요 ㅅㅂ ㅠㅠ?
-
20 가형 92점 vs 25 미적 88 뭐가 더 어려움 8
후자가 더 어렵지 않음? 준킬러 개빡신ㄷ
-
기출 묘비명 이거 반어적인 건지 어떻게 아는 겁니까...? 9
반어적인지 몰라서 틀렸는데 그걸 어떻게 알아요...? 그냥 돈 나오고 높은...
-
안녕하세요! 이번 수능에서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받아서 정시로 메쟈의까지 지원해볼...
-
서울대 목표인 예비고3이고,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인해 공부를 쉬다가 몇달 전부터...
-
한번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
말그대로 한번에 찍었다는 뜻
-
언매는 어떻게 학습하시나요?
-
대학 2학년생인데요 학교 불성실히 다니다 지금이라도 가고 싶은 과 찾아 가고 싶어서...
-
화작 백분위 72 미적 백분위 95 영어 2등급 한국지리 백분위 96 사회문화...
-
얘만큼은 메가가 틀렸으면 좋겠다
-
안돼 ….
-
대박
-
다들 화이팅!
-
5번 틀림 ㅅㅂ
-
관독 1등도착 16
왜 아무도없지… 넓은곳에 나 혼자라 좀 무서운디
-
가끔 연락하고 있는데 수업도 올 무기한 스탑되고 되게 어수선하다고 하더라고요..
-
수리논술 쓸때 어디까지 생략가능하고 어디까지 써야하고 잘 모르겠네 1
모든걸 마음껏 다풀어써버리면 뭐 아주 넉넉하게 만점 나오겠지만 그러면 시간도 안되고...
-
아니지?
-
ㅅ발 왜 미적 88 2라는거야… 안 된다고.. 생명 45는 발뻗잠 가능..?
-
쉬는시간에 걍 독일어 책좀 읽었는데 6개월만에 Goethe Zertifikat C1 합격함
-
잡코인 씨발 1
좀 오르다가 태초마을 간 게 몇 번짼지 모르겠네
-
인문 자연 상관없이 갈건데, 어디까지 추가 합격으로도 갈수 있을까요?
-
당연히 전자가 더 꿀임?
-
6, 9평 1컷 50점에 9평이 6평보다 아주살짝 어려웠으나 오히려 만점자가...
-
헉..
-
되리라믿어요
-
국어: 독서론 틀림 수학: 5번 틀림 영어: 듣기 틀림 사문: 관료제 탈관료제 틀림...
-
다른건 가채점표를 안써서 점수는 모르지만 국어는 깔끔하게 다 풀었고 영어는 1,...
-
의vs치vs약수 8
안녕하세요 솔직히 제가 이정도의 점수를 받을수있을지 전혀 예상을 못했는데.. 지금...
-
예상 좀 부탁…제발 ㅜㅜㅜㅜ
-
내년부터 질문만 오지게 올리다가 합격증 올리고 튀면 나도 저렙노프사단 가능한가
-
제발….
-
전 92라서 상관없긴한데 진지하게 미적 282930 다 틀려도 이상하지 않을...
-
재수 도와주세요 0
가채점 결과 44533 화미영생지 입니다 노베이스입니다 내년 수능엔 언확사탐 할...
-
카대 논술 자리 2
배정받은 교실 들어가서 아무데나 앉으면 되나요?
-
근데 만약 복학하게되면 군대부터 먼저가는게 맞는거임? 15
아빠가 걍 한학기 다니다가 가라는데 (전과제한때문에) 뭔가 지금 돌아가진 못하겠어서...
-
국어 오답률 보다가 제가 4번문제를 틀린게 갑자기 너무 이상해서 시험지 다시 봤는데...
-
서강 입실 1
-
고대 수교과나 스나로 설대 펑크난곳 10%정도는 비빌 수 있을까요?? :( 재미삼아...
별 생각 안 들어요
나만 요즘 막 벅차오르나..
아쉬움보다 알차게 보냈다는 생각 들 정도면 수험생활 열심히 하셨네요
화이팅~!~!
긍까여 ㅠㅠㅠ 나 대견해 ㅜ
근데 님 오ㅑㄹ케 따뜻하신가요 ㅠㅠ
그건 모르겠고 자기전에 할까말까 고민은 자주 해봤어요
딸이요?
작년 수능때 생각하면 속이 안좋아지긴 하네요 남은기간 힘내세요
아이고….
저도 요새 초등학생 중학생 때 친했던 애들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 올해가 지나면 내가 달라질 수 있을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지? 수능 공부를 통해 난 뭐가 달라진걸까?
이런생각합니다
아 ㅋㅋㅋㅋ 짇짜 너무 공감 ㅠㅠ 이런 생각들때마다 마음다잡고 더 열심히하게되는거같아여
수능도 두렵지만 수능이 끝난 후 다가올 앞으로의 세계가 무섭네요
그래서 인생이 재밌는거죠~~
나는 자꾸 4수 생각나는데
아이고… 목표가 확고하신가봐요
여자임?
작년부터 그 모든 순간이 평생 잊혀지지는 않을 것 같음
열심히했다는 반증이죠! 마지막까지 ㅎㅇㅌ
그냥 요즘 우울핑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