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에 깨달음이라는게 뭔지 알 것 같은데
글로 적어둘까요?? 아직까진 완전히 정형화되지 못한 것 같아서...
국어 1등급 나오시는 분들은 자신만의 방법론 같은걸 글로 적어두거나 하셨나요??
미천한 고2가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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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무휴반 할거 같은데 생명이랑 비교하면 경제 난이도가 어떤가요?? 올수 생명 44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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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학이 없는데요 ㅅ1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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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전기공 작년컷이 691.54이고 제가 698.23인데 진학사 3칸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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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가고싶긴 한데 안되면 빠른포기 할라고요…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그래도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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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쩐당 나도보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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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최대한 높이고 싶은데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수학못본적이 처음이라 가늠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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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둘 용기에 대해 43
안녕하세요. 수능이 끝난 여러분들이 지금부터 해야 할 것은 논술을 끝까지 완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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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부이 기상 6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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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0
화작 전까지 1틀 화작에서 4틀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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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3년동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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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진짜 뭐예요?? 11
경희치 빼고 죄다 2칸임 암울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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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국어가 3등급 되진 않겠죠?? 논술 공부 안해서 좀 고민됨 ㅠㅠ 가도 붙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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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90% 뜨는데 가는건 너무 손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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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수능 빠른채점 캡쳐 떠놓기 나중에 작년에, 현장에서, 내가 틀린 문제 뭔지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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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다 ㅆ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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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정보처리/인지 관련 논문들 정독해서 국어를 극복해보자. 커하가 2등급인데 1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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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울대 갈때까지 못 버릴 줄 알았는데 시험도 나한테 잘 맞게나왔는데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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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언매 원점수 90 확통 80 영어 3 사문 47 한지 45 입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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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한약수도 해당되나요? 또 한의대 성적나와서 비교적 가까운데로 옮길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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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에 순서쌍, 정수, 합성함수 도배된 n제 추천좀 3
이거 극혐하다가 수능에 도배되니까 ㄹㅇ 죽을맛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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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상승 스테이 하강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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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능 개 ㅈ박았는데 시바 백분위만 말하면 국-83 수-69 영-3둥굽 생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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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빵꾸 날 수도 잇을 거 같아서 3칸 하나 넣을려 하는데 가나다군에 어디를 넣어야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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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 작을때 잘해놨으면 N이 커질때 비용이 덜 든다 라는 이론인데 N이 커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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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됬네 베개밑에 핸드폰 넣고자서 알람안들려서 지금일어낫다 0
논술 못갔네 시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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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가채점을 잘못 해와서 3등급이 뜰 확률은 몇%정도일까 한 2문제 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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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되면 과외 돌려야 하니까 국어: 책읽기 수학: 수2 14 22유형 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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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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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 거의 노베였다가 재수때 33233받고 논술로 지거국 기공 합격후 아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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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질문 0
설명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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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재필삼선도 14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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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언매 공통 -3 97점 수학 미적 공통 -4 미적 -4 92점 영어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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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에 다른 메쟈의 붙을만한데(아마 성대일듯) 넣고 나에 설의 도박거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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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그대로45등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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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삼반수생입니다.. 대학 걸고 반수를 할지 아니면 그냥 바로 군대가서 군수할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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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개수세기유형 그동안 대충 소거로 쓱쓱 다맞춰오다 합답형 나오니 폭사하는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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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간 올릴 수 있는 데가 고대 교과우수 뿐이죠? 근데 이건 서성한급 정시성적은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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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가능성 더 높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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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1 28 29 30 공2 미3 원점수 80인디... 이거 3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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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믿고 숭대 인문 논술 안갔는데 괜찮을까요..? 0
괜히 안갔나 싶기도 하고 …세종대 공과 다 적정선 이상 이길래 안간다 판단 내렸어ㅛ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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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컷 정확도가 얼마나 되나요? 화작 기하 87 80인데 타 사이트에선 22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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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랑 지구 각각 46,42긴한데 1년 더 한다고 실력이 오를지 잘 모르겠고 과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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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전 84로 봅니다만... (100(100) 96(100) 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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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식 세워서 풀었는데 ㄷ 융기침강 이거 왜틀렸는 지 깨달으니까 내가 븅슨같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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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비싸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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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100 2 48 50 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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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으로 인한 입결 하락 최상위 반수생들이 많아 1,2등급 받고도 복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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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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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은 아마 BB
저도 언젠가는 국어황이 되고 싶군요
전 문제를 많이 풀었어요
국어는 저만의 느낌으로 해서 방법론은 딱히 없네요
문제도 양치기하면서 아직 윤곽이 덜잡힌 저만의 방법론을 적용하는데 원래보다 걸리는 시간, 정확도 등 모든 부분에서 성장한게 체감이 확 되어서요...글로 적어보면서 더 자세히 확립하는게 어떨까 생각중이에요
국어는 그냥 양치기입니다
왜 어떻게 느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공부하다가 모의고사 보고를 반복하고 추세선을 그려보면 우상향하는 그런 아주 요상한 과목입니다
어떻게하면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정보량이 많거나 깊은 이해를 요구하는 지문을 타파할 수 있을까를 자기 직전까지도 계속 생각해보고, 제가 읽거나 들어온 책이나 강사 분들의 방법을 최대한 저에게 맞게 구성하면서 문제를 풀다보니 어느샌가 성장한 것이 확 체감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추가로 문제를 푼 후에 지문분석 및 선지분석 등도 같은 방법을 차용하다 보니 어떻게 분석이라는걸 하면 될지도 손에 잡히는 느낌이구요.
머리 좋으신듯.
머리 좋지않으면 단순양치기 외에도 시간단축 루틴화 이런거 필요해요
저는 양치기를 하는데도 성장이 느껴지지 않아 계속 깊게 고민하다보니 저만의 방법론을 개발해낸 느낌이네요 ㅎㅎ..위에분은 머리가 좋으신 분인 것 같아요
빨리 써야함 시간 지나면 또 기억안남
이번 주말에 시간내서 꼭 적어보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전 그때그때 기출을 볼때마다 위에 바로 적어놓고 그걸 모아뒀어요
저도 바로바로 적어두는 습관을 길러야겠네요
적어두진 않았음
대신 감 안 잃게 매일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계속 풀었음
저도 현재 그런식으로 매일매일 해당 방법으로 문제를 풀며 감유지를 하고 있는데 적어보면서 추상적인 개념의 윤곽도 잡할 것 같아서 적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