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공대는 생각보다 학벌이 덜중요하다.
안중요한건 아님.
문과는 학벌이 생각이상으로 중요하다 ㅋㅋ...
학사로 사기업 취업할 때는
일단 과가 중요하다
내가 대기업 가고 싶은데 무슨 과 갈지 애매하다 그럼 전자공학과 가면 된다. 전화기 중에서도 씹넘사임 수요가 어마어마하다.
컴공은 무턱대고 가긴 비추...
그 다음은 학점이 중요하다. 기업이나 교수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최우선 스펙이다. 학점 좋으면 학벌 급간 씹어먹는 일도 생각보다 자주 있음.
그 다음으로 의미 있는게 활동인데 대회 수상은 솔직히 아무나 가지기 힘드니까 패스하고, 학부연구생 좋은듯. 가성비는 좀 구림... 교바교라 성격 지랄맞은 교수 밑이면 안하는거 보다 나을수도...
좀 착하시고 신경 써주는 분 만나면, 학부시절에 논문 작성도 가능하고 그 논문으로 교내 학술대회 수상하면 큰 메리트. 2저자여도 나름 의미 있는듯?
인턴활동은 있으면 좋은데, 주변 보면 인턴하기가 취업하기 보다 힘듬그래서 없는 사람도 많다.
공기업은 학점도 학벌도 좆도 의미없으니까
바로 12학년때 자격증(컴활, 한능검)따고 영어공부하고 34학년때 쌍기사 따고 토익치는게 최고
특정 공기업 생각있으면 그 지방 지거국 가는게 제일 좋음 예를 들어 한전이면 전남대, 한수원이면 경북대, 금융공기업은 부산대 이렇게...
대학원은
왠만하면 가지마라...
나도 내가 석박에 맞는 인재라 생각했는데...
석사는 어떻게 꾸역꾸역 가능인데, 박사는 그 분야로 이야기하면 흥분되야함 ㅋㅋ 이거 아니면 나 안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야하는데, 이 생각이 학부 시절에 들 때가 있음. 그 때 잘 참아야한다...
그리고 r&d 예산 누가 깎아놔서 지금 왠만한데 다 연구실 다 십창남...
추가로 컴공은 학점이고 학벌이고 다 의미 없고 코딩만으로 승부보는 진정한 상남자들의 학과다. 지잡이어도 코딩 잘하면 신임...
1. 공대는 과, 학점, 활동, 학벌 순으로 의미 잇는듯
2. 대학원은 가지마라... 갈 생각도 하지마라
3. 코딩 자신있으면 컴공가서 다패고다니면 된다.
그냥 원서 시즌이기도 하고 고등학생들은 잘 모를 수도 있어서 써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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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잇올 책상이랑 책꽂이 너무 그리운데
서성한 이상부터는 사실상 개인역량 싸움인거 같아요
저는 취업 선에서는 설카포 밑으로 개인 역량 싸움이 아닌가 싶어요 ㅋㅋ
대학원 갈때 설카포 자교 우대 말고는 진짜
학벌 의미 하나도 없는듯요
그 밑에서 설카포 대학원 가기가 존나 빡센듯
합격자들 보면 학점보다도 스펙이 진짜 상상 이상이던...
이거보고 R&D 삭감 걱정없는 사학과 지원한다
ㅅㅂ 말하면 흥분되지만 박사가긴 싫은데
연구실 인턴해보셈
주변에 박사 인재들 보면 나랑 다른거 느껴져서 마음 싹 달아남
별개로 전기전자기계컴공은 인턴도 프패로 뚫더라
이걸 좀더 빨리 봤어야...
지금 3학년 아니면 서강은 방향 틀기 무지 쉬울텐데
초과학기on
전자는 신이다
시스템 반도체 쪽은요?
좋죠
거기도 사람 부족해서 문제일텐데?
편입vs 그냥 학교다니면서 활동 열심히
지금 하고 있는거 있으면 후자인데
아니면 개취일듯
여자는 공대 취업 어렵다고 들었는데 공대중에 어느쪽이 가장 나을까요?? 연고대 이학사보다 서성한 공학사가 취업에 유리하다고도 하고.. 고3이라 이제 막 알아보는데 발등에 불떨어졌어요ㅜㅜ
이학사 보다 공학사가 취업에 훨씬 유리한건 맞는데, 이학사러 취업 못하는 건 아니니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건설쪽이나 현장아니면 여자가 불리한 곳 없어요.
딱히 하고 싶은거 없으면 전자 -> 반도체가 제일 무난하고 안정적임
혹시 전자공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이 어떤것인가요?? 반도체 제조 뭐 이런건가요?
생각하는거보다 매우 넓은 범위를 배웁니다.
잘 아는 반도체도 반도체 공정, 설비, 회로 설계와같이 세부적으로 나뉘고, 반도체 이외에는 통신, 레이더, 디스플레이(광학), 전력전자, 그리고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처럼 전기-컴공 전공도 할 수 있어요.
할게 진짜 많아서 뭐 할지 고민 될 정도...
건축과는 괜찮나요?
건축은 주위에 없어서 모르겠네요
전화기컴이 아닌 반도체공학이나 로봇공학 같은 다른 it공학과는 어떤 방식으로 취업하나요? 취업은 전자랑 비슷한가요?
반도체 공학은 전자 공학에 포함된거라 그냥 비슷한데,
로봇 공학같은 마이너한 분야(국내 대기업이 없거나 시장이 작은 공학)는 일단 학사 취업하기 매우 힘든 분야들이라 최소 석사 강제되는 경향이 크죠. 보통 마이너 분야의 경우 정출연에 목숨 걸어야하는데 정출연 들어가려면 박사까진 해야하는 경우가 다수죠.
선생님, 항공우주공학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티어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2티어 정도 되지 않을까요?
학사 취업이 잘되지는 않을거 같은데 수요는 꾸준한 분야니까요.
근데 티어보다 중요한건 하고 싶은거면 가시는게 좋아요
전자공학은 공정 안할꺼면 대학원 반필수임 특히 회설,소자
전자과는 들어가서 세부전공 선택이 매우중요하죠. 통신공학 반도체 미디어 임베디드 등등 너무버라이어티하고 뮐 고르냐에따라 진로갸 팍팍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