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r [1207931] · MS 2023 · 쪽지

2024-04-08 19: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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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20 노베일기 3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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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것

생명과학

신경계+ 근수축 파트 문풀 + 개념복습


물리학

개념필수본 7~16강.


수학

시발점(하) 2챕터 - 하는 중


일기.


생명과학은 이제 개념을 한바퀴 돌렸으니 

복습을 하면서 교제에 있는 문제를 풀어보고 있다.

복습이라하여 암기하려 노력하진 않고 그냥 읽어보며 내가 기억하는 것과 다른 부분들을 채크하고 넘어갔다.


대부분 세부적인 명칭 암기가 완벽하게 되지 않았고 

공부할 당시에도 미래에 내가 외워줄거란 생각에 개념만 익히고 넘어갔던지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없었고 시간을들여 암기만 하면 될 것 같다.


확실히 한번 개념을 돌려서 그런지 처음 볼 때 11강이라는 엄청난 분량과 2일이라는 시간이 들었던 파트는

딴짓을 포함 3시간도 안되어 문제 풀이까지 완료할 수 있었다.


아직도 아세틸콜린이나 노르에피네프린등 이름이 햇갈리는 것들과

세부적으로 나오는 연수는 어떤 역할들을 하는 지 등 확실한 암기가 필요하겠지만 몇 번 가볍게 반복하면 해결될 부분이라 생각한다.



물리학의 경우 

물리학 필수본을 기본 베이스로 진도를 나가고 있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확실히 들어맞았다.


처음 볼 당시 너무 난이도가 높아 강의 듣는 것을 포기하고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읽고 넘어가는 방식을 취했었다.


다시 들은 기범쌤의 강의는 여전히 개념 1줄에 추가되는 정보폭탄이 이어졌지만.

책을 한번 쭉 살피면서 익숙해진 단어들이라 그런지 처음과 다르게 어느 정도 알아들을 수 있었고

꽤나 유익하게 받아들였다고 느꼈다.

이해가 안되거나 문제를 푸는데 힘든 부분이 있지만 확실히 문제도 더 잘 풀렸다.


수식을 쓰는 것에 대해 건성으로 들으려고 욕구가 스믈스믈 피어오르는 강의였지만

그럭저럭 받아 들일 수 있는 만큼만 받아들이면 진도를 나갔다.

과부화는 막아야 하기 떄문이다.


생명보다 강의수가 많았지만 대부분 문제 풀이 방식에 집중되어 있었고

문제풀이방식 같은 경우 

내가 직접 풀어본 문제 수가 없을 때는 들어도 

어떤 상황인지 알아듣질 못하는 편이라

나중에 문제를 직접 많이 풀어보고 필요하면 다시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 한 것은 뉴턴의 운동법칙과 운동량과 충격량인데 

솔직히 뭔가 많이 배웠는데 내가 뭘 배웠는지 모르겠다 ㅋㅋ

이 강의는 배웠는데 정작 내가 뭘 배웠는지 정의하기가 애매한 것 같다.


3순환 교제는 직접 구매한게 아닌만큼 예전 교제라


이걸 풀고 따로 기출문제를 출력해 풀어봐야겠다.


진도에 맞춰 풀어봤는데 강의를 잘 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파트 자체가 난이도가 여러가지 운동보다 낮은 건지

문제를 푸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수학은 오늘 물리와 생명과학을 공부하면서 뒷전이었던 관계로 자기 전에 강의를 들어야겠다.


수1과 수2 그리고 미적분 상 같은 경우 강의를 막히는 곳들만 찾아보며 대부분 교제로 공부했었는데

미적분 하를 하는데 개념에 구멍이 많은 것 같아서 이번엔 강의를 꼼꼼히 보면서 진도를 나가봐야겠다.


생명을 하며 머리 식힐겸 강의를 볼 때마다 복습을 올리며 오르비에 들어왔는데

물리학은 강의분량에 비해 남는 개념이 적고 수식이 많아서 복습글을 쓸 일이 없어


중간중간 강의 하나가 끝날 때마다 오르비에 들어와서 게시글을 본다던가 유튜브를 보는 시간이 많았다.


아..


그리고 의대증원에 관해 정부와 보복부 스텐스가 계속 조금씩 이상해지고 있다.

솔직히 2000명 의대 증원이 말도 안되고 폭력적인 명령을 난발하는게 우려가되는 입장이긴 한데

지금 2000명 증원이 없어진다면 대학입시에 급간이 바뀔 수 있다 생각해서 참 심적으로 어디도 응원할 수  없다.


아무튼 보복부도 그렇고 정부도 그렇고 2000명 인원 변동은 없다 말하지만

수능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어차피 어떤 결과가 나도 시작했으니 그만두는 선택은 없겠지만

조금 복잡한 심정이다.


아무튼 힘내서 내일은 공부에 집중하도록 해야겠다.


그럼 다들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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