ナムウィミンダル [1064280]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4-02-21 13:38:48
조회수 15,264

[칼럼] 휴릅 전 올리는 마지막 사탐런 관련 글

게시글 주소: https://1ff8ipsi.orbi.kr/00067380291

안녕하세요, 나무위민달팽이입니다.


사탐런을 이야기 하던 여러명의 오르비언들 중, 제가 거의 유일하게 사탐런 관련 활동을 지금까지 이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가 휴릅을 하기로 해서 더이상 질문을 받기 힘들 것 같습니다.


조용히 갈까 하다가, 요 며칠 동안 받은 사탐런 질문 쪽지들을 보며 마지막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기획하던 칼럼은 목표와 현재 상황에 따라 사탐런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구분하는 글이었는데, 한계를 느껴 접은 바 있습니다.


오늘 이 글은 그런 컨셉이 아니고, 여러분이 직접 사탐런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글이 되겠습니다.


자료의 출처는 다양합니다. 모두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사탐런 가능 대학 정리]


2025 사탐공대 정리글(수만휘) https://cafe.naver.com/suhui/28015031


2025 사탐메디컬 정리글(수만휘) https://cafe.naver.com/suhui/28017869


2025 수시 사탐런 정리글(수만휘) https://cafe.naver.com/suhui/28029506




[사탐런 관련 윤도영t의 말]


"최대 목표가 연대 공대라면, 사탐을 해야죠" https://www.youtube.com/watch?v=dxyXiBua17o




[사탐런 관련 물량공급의 말]


(현재는 삭제된 물공님 포만한 글 댓글에서 발췌한 것을 제가 직접 정리한 것이라, 불가피하게 제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탐을 받는 메디컬이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사탐이 유리함


사1과1보다 사2가 국수에 투자할 시간이 많아서 더 유리함


의대는 여전히 과탐


대체로 사탐에서 과탐보다 점수가 더 잘 나옴


메디컬을 위한 과탐1과목은 서울대를 가기 위해 과탐2과목을 하는 것과 같은 심정


투과목은 시험 난이도가 관건


한의대를 가냐 못 가냐만 따진다면 확통사탐이 나음-> 확통 응시자 중 국수 고득점자가 적고 서울대로 빠지는 인원이 있어, 한의대를 목표로 하기에는 좋음 단 미적기하 가산도 있기 때문에 약간의 우위일 뿐


과탐 가산 미정이라 하더라도 국수로 보완하면 가능할 수도


과탐 가산보다도 국수 때문에 못갈 확률이 더 큼


의대는 힘들어도 연치부터는 사탐으로 돌려서 못 가는 이유가 국수영에 달려 있음


사1과1하면 원광한 원광치 같은 사탐 필수 버리면서 과탐 필수도 버리니 물공은 잘 추천하지 않음


일반사회가 안 맞으면 당연히 만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으로 가야 함


시간 절약 측면에서는 사2가 정배


과탐 1이어도 손절하고 사탐하는 게 대부분의 경우에서 낫다고 봄-> 연치 연약 경한 원광치 원광한 가능


목표 대학이 서울대이고 자전보다 서울대 낮은 이과를 선호하면 과탐


과탐 8과목 중 잘하는 것을 선택해라


사탐 메디컬 가능, 사탐으로 메디컬을 못 가는 성적이 나왔다면, 과탐으로 갈 확률이 더 낮았을 것임(국수 공부 가능시간 줄고, 탐구 백분위 하락)


통변을 쓴 학교는 올해에도 쓸 확률이 높고, 쓰지 않은 학교도 올해에는 쓸 가능성이 높음


가산을 나중에 발표하겠다고 한 곳은 사실상 사과탐 변표가 나뉘어서 나오는 곳이라고 봐야함


사탐메디컬은 불확실성이 높지만 해볼만함


메디컬에 한의대가 포함된다면 대부분의 경우 사탐이 유리함


치대도 사탐필수인 원광치 하나때문에 사탐이 유리




[사탐런 관련 나무위민달팽이의 생각]


사탐런을 고민하는 그대들에게 (https://orbi.kr/00065828733)


이 글에 나와있는 변수에 더하여 의대 증원도 함께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민달팽이의 사탐런 여부 판단 과정]


1. 목표 대학의 2025학년도 입학전형시행계획을 본다.


2. 사탐런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3. 탐구 과목 가산점이 있다면 그 점수를 작년 변환표준점수와 과목별 반영산출비를 활용해 점수의 차이를 계산한다.


4. 이를 토대로 위의 자료와 함께 복합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여 판단한다.




어떠한 선택을 하시든 최상의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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