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모평이 현역들한텐 이런영향도 있죠.
여타 교육청 사설보다 평가원이 훨씬 쉽게나오다보니까
너무 수능을 만만하게 생각하고 수시를 안쓰는 ㅠ
작년에 제가 생각나서.. 꼭 쓰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6 9 평 395 내외로 맞앗다가 수능날 360대 받고 이러고 있는지라..
그때 69뽕 맞고 연고서성만 썻던게 진짜 한이에요ㅋㅋ
수능은 모평이랑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적어도 지금까진.. 무슨과목이든 꼭 변별을 해내덥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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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의대 4
2차추합까지 나온걸로 아는데 얼마나 빠졌나요?
공감합니다
395가 연고서성이면 많이 낮춰서 쓰신거아닌가요?ㄷㄷ
작년 9평이면 막 수학 1컷도 92이고 국어영어만 물이었던 모평이던데..
수학도 예전에 비하면 물 아닌가요??
그때 성적만 보면 좀 그렇죠 ㅋㅋ 다만 제가 문과고 고3때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한지라 일반고 내신 4점대여서..ㅋㅋㅋ
그럼 내신 4점대에서 반년만에 모평점수를 395까지올리신거에요? ㄷㄷ존경합니다
작년에 워낙 물모평이어서..대신 수능에서 죽쒔죠 ㅋㅋ
쓰고싶지만 자사고라 내신도 안되고.. 논술은 준비하나도 안했고. 이런글만 올라오니 심란하네요...ㅠㅠ 지금 모평성적이 훨씬좋긴한데 저도 수시쓰고싶어요 ㅠ
.. ㅠㅠ 정말 찔리는데요..
..정말 죄송하지만 너무 궁금해서 질문하나만.. 왜 성적이 갑자기 수능때만 안나오셨던거에요..??
뭐가 수능때 갑작스런 압제로 다가오나요.. 난이도? 긴장감..?
찔리시라고 쓴게아니고..자꾸 작년 제 생각이나서 후배같아서..
일단 몸상태도 몸상태고. 무엇보다 9평 10모 물모평에 익숙해져있다가 작년 수능국B 수능장에서 만나면 그냥 멘탈이 박살나더라구요. 수학영어도 선방 하긴했지만 평소보다 못쳤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