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cut는 의예과 > 간호과 > 의료기능사 but.... 배우는건 거기서 거기.
실제로 배우는 내용은 거의 흡사하다는 점.
의예과나 간호과나 의료기능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등)
배우는 과목 중 대략 60%는 겹쳐집니다.
관악구에 위치한 간호학과를 다니는 여학생이나,
간호학과로 이름이 쟁쟁한 곳에 다니는 여학생이
딱 1년동안 대학교 생활하고, 뼈저리게 후회하는 경우도 흔하다고 합니다.
'의사나 간호사나 배우는건 다 거기서 거긴데 공부 조금만 더 해서 의사나 될걸 어휴...'
물리치료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근골격학 같은 경우는 의사보다 더 심화되게 들어가니....
농담 삼아 말하자면 사람이 걸어 다니는데 근육은 물론 뼈도 보일 겉 같다네요..
이런 분들도 '학창 시절에 공부 조금만 더하면 됐을텐데..'
라는 생각 한답니다~
그리고 외국 같은 경우에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전문분야 직업인
들은 거의 다 동등하게 취급한다는데
왜 유독 우리나라만
의사 >> 간호사 >>> 재활치료 >> 물리치료사 > 방사선사
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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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임 ㅋㅋ 우리나라는 의사 너무 쉽게봄... 들아가면 땡인줄알지
저희 대학에 간호대 강사하신 기초의학조교님이 간호대랑 의대 배우는게 흡사한 점이 많다고...
사실 기본적인 처지같은건 간호사가 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설렁설렁알아서는 안되는 직군이죠...
ㅋㅋ조금만이아닐텐데
다시 읽어보니 간호사는 어 그렇겠네 싶은데 물리치료사는 내가 봐도 아닌것 같음... ㅋ
??????
기간으로만 봐도 의사는 11년, 간호사는4년, 나머지 과는 전문대도 있죠. 외국에서 동등하게 취급한다고 하셨는데 연봉도 같을까요?
연봉 정말 유감이지만 거의 비슷해요.. 차이나도 한 100만원 차이날려나...? 실제로 저는 영연방 물리치료사 자격증 딸려고 아이엘츠 공부 하고 있어요... 토익 900점 받는게 아이엘츠 7.0 학점 따는거보다 더 쉬울수도 있다는 그....
물론 차이나는건 월급이 아닌 연봉!
영국 국민건강보험 소속 전문의 연봉이 평균2억이라고 하는데 물리치료사도 그정도를 받는다는 건가요?
학원 인강 star 강사들 연봉 비교하듯이 하면 안되죠! 잘나가는 전공의 분들은 돈 엄청 가져가죠! 일반적인 분들 기준으로 하면 연봉이 대략 7~8천 정도로 비슷 합니다. 좀 명성 있는 분들이면 억대 연봉이고요. 의사든 물리치료사든 간호사든
GP로 따지면 의사는 4~4.5년이고 간호사는 3년에서 3.5년 쯤 될겁니다 전공과목 시작일부터 따지면요
중학교나 고등학교나 배우는건 거기서 거기..
키작은 사람이 키큰 사람보면 비슷해 보이는거랑 비슷한거 아닌가..
ㅋㅋㅋㅋㅋ 고딩때 공부 뼈빠지게 하고 11년 더 공부하는 의사가 전문대 출신 물리치료사 나부랭이들이랑 같은 대우받으면 퍽이나 좋은 의사가 나오겠소ㅋㅋㅋ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네. 설경이랑 건국대 경영이나 배우는거 같으니 같은 곳 취직해서 사회적으로도 같은 대우 받아야함? '조금만'에서 빵터지고 갑니다. 걔들 고딩때 공부한거의 5배 해도 못감
ㄹㅇㅋㅋㅋㅋㅋ
조ㅋㅋㅋㅋㅋ금ㅋㅋㅋㅋㅋ만ㅋㅋㅋㅋㅋ
난 분명 리플에서 말함! 내 입으로 말한게 아니라고!!
내가 그말을 한 건 아님! ㅋㅋ 거기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그런 거지 난 그런 말 안 했음! 내 입으로 나온 말 아님! 오해 금지;; 그런데 외국에서는 진짜 돈 똑같이 받음.... 외국에서의 직업관은 직업이 영어로 vocation이고, 앞의 voc 어원이 뭐 특이하다고.. 직업을 뭐 종교 관련으로 봐서 뭐라나... 직업은 다 평등하다 뭔 이런 가치관 때문에 자기가 직업을 무어를 하든, 직업에 대한 차별은 거의 없대요. 외국은... 나도 엿들은거여서 잘은 모르겠음.. 대학을 어디 나왔나에 따라서는 차별이 있다곤 해도 직업 자체로는 차별이 없대요 외국은.
어그론가 ㅋㅋ
의대랑 간호대 입결차이가 어마무시하다고 간호대 너무 무시하진 마세요..
대학병원 PA떡밥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에요... 간호사가 간조급이였으면 PA먹히지도 않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