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특이한 내신 케이스 어떤 사람들이에요?
아니 그걸 바란단게 아니고 (근데 안 바란다면 이 글 뭐하러 쓰시나요 라고는 하지 맙시다 ㅋㅋ)
가끔 보면 재수, 3수, 일반고 2점대나 특목고 4점대 서울대 일반전형이라든지 연고대 수시 (교과/논술 말고) 전형 합격...;; 어떤 케이스인지 어떤 사람들인지라도 궁금한데 그거 예시는 없나요?
(특목고 4.1인 반수생입니당... 아니 그냥 서연고 수시들 써보기라도 할 건데... (국가유공자 자녀라서 다 합치면 6장 꽉 채워 쓸 수 있다는...) 음... 걍 궁금해서요)
(근데 수시 전형에서 학생부종합이라고 하는 거랑 특기자라고 하는 게 차이가 정확히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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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특기자도 다 학종이라고 하지 않나요? 구분해서 말하자면 서울대 지균=학종, 서울대 일반=특기자 입니다.
학생부종합 - 학교생활 충실히 했는지를 보는 전형. 외부스펙 기재x 스펙 자랑하지 말고 교내 활동들을 하며 느낀점 위주로. 학업 능력,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인성 등 종합적으로 평가.
특기자 - 외부 스펙 기재ok 스펙 빵빵한 특목고 학생들 데려가려고 만든 전형. 텝스 토플 등은 기본으로 깔고 제2외국어까지 능통하다든지 올림피아드 등 외부 대회, 전국 대회 수상 휩쓸고 다닌다든지 하여튼 스펙 화려한 사람들 맘껏 스펙 자랑해보라고 만든 전형. 말 그대로 뭔가에 특출난 특기자들을 뽑길 원함. 아무래도 학종보단 상대적으로 내신이 덜 중요
특기자가 고스펙 좋게 보긴 하지만 실제론 2차 심층면접이 관건입니다. 실력만 있으면 일반고 이과생도 설포카연고 특기자 다 승산있어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