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 언어이해 리뷰] 2013
현재 필자는 09 예비부터 23까지 1회독을 마친 상태이며 2회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디까지나 심심해서 써보는, 그러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주관적 리뷰입니다.
별의 의미는 수능 대비에 적합한가, 즉 평가원스러운가를 나타냅니다.
☆: 수능 대비에 적합하지 않은 지문
☆☆: 별 3개를 주기에는 난이도가 쉽거나 뭔가 애매한 지문, 그러나 얻어갈게 있는 지문
☆☆☆: 이것이 수능이다. 수능으로 출제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인 지문
1. 모반과 모반대역 ☆☆
굉장히 재미있는 지문
지문 자체는 수능과 거리는 멀지만 별 1개만 주기에는 얻어갈게 있는 지문, 그래서 별 2개 ㅇㅇ
임금과 각 신하들의 주장을 따져봐야 하고
무엇이 공통된 의견인지를 잘 파악했어야 함->이거 두번째 문제 5번 선지에서 물어보고 만약에 파악 못했으면 좀 걸렸을 듯
2. 최적통화지역 ☆☆☆
ab 대립에 비례에 주장에 평가원 코드 듬뿍
통화 정책의 독립성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
글을 꼼꼼히 읽지 않았다면 두번째 문제 함정에 빠졌을 수도..
마지막 문제는 22 수능 브레턴우즈스러운건 덤
3. 의회의 입법 과정 ☆☆☆
과정에 나열 구조 지문
두번째 문제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단순하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푸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4. 심통성정론 ☆☆
주구장창 ab 대립 구조 지문
첫번째 문제가 어려울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인문 지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패러프레이징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
즉 이 지문의 초반에 패러프레이징이 등장하는데 그걸 의식하지 않고 걍 아무 생각 없이 읽었다면 첫번째 문제에서 걸러지는건 당연한 이치
체=본체=성
용=작용=정
감정=인식=지각 작용
5. 수성 ☆☆☆
통시에 비례에 부연 설명에 평가원 코드 듬뿍
슈퍼문 지문의 선배격인 지문
다행히 친절해서 글은 쭈욱 읽히겠지만
이 글의 최대 포인트는 수성 외곽층 밀도>지구 상부 멘틀 밀도인데
수성에서 지각+멘틀 밀도<<<반지각 밀도이니
그래서 수성의 지각+멘틀 밀도 <지구 상부 멘틀 밀도라는 것
아마 이 부분이 리트에서의 역대급 추론이 아닐까..
저 추론이 이 지문의 꽃이기에 첫번째 문제에서 나오고 세번째 문제에서도 또 나온다.
6. 조선의 지방 수령 평가 ☆☆
주구장창 ps 구조
7. 속세포덩어리 ☆☆☆
과정에 ab대립 지문
세번째 문제가 역시나 꽃
8. 범주 판단 ☆☆☆
ab 대립에 과정 지문
읽으면서 23 6평 이중차분법 지문 생각났을 수도
기저 본질에 집중해서 차근차근 읽었으면 어렵지는 않았을거임
9. 법과 선 ☆☆☆
통시에 비판 구조
들뢰즈가 하는 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이 지문의 과제
문제도 답을 고르기는 다행히 쉬움
10. 대중문화 ☆☆☆
ab 대립에 주장 지문
13 리트 지문 중에 이게 젤 읽기에 무난하기에 걍 쭈욱 읽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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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리트 언어이해 리뷰 글 중 유일하게 댓글로 총평?을 다는게 아닌가 싶음
만약 수능 대비로 리트 풀까 말까 고민한다면 13 리트 풀어보고 결정해도 될 정도로 전개년 리트 중에 13 리트가 젤 좋았음
물론 다른 년도 지문도 좋은거 꽤 있음
아마 13 리트 풀면 그 결정이 리트를 푸는 쪽의 결정이 되지 않을까 싶음
저도 이 댓글 추천! ㅎㅎ
심이 미발일때
풀어보셨군요.
혹시 문제집은 뭐 푸셨나요?
풀고나서 해설은 어떻게,,,
https://testprint.co.kr/product/untitled-2
전 여기서 제본 했고 풀고 나서 틀린 문제 중 제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은 그렇게 했고
너무 어려운 문제들은 인터넷에 리트 언어이해 해설 쓴 블로그들 좀 있는데 그거 참고했어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