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eranto♪ [557753] · MS 2015 · 쪽지

2015-05-25 17:28:40
조회수 9,576

국어문법 수사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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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사람 다섯이 모였다

이 문장에서 다섯 은 수사라고 하는데요.
원래 다섯명이 모였다 라는 문장에서 일부 생략이라 생각하구 의존명사 명 을 꾸미는 관형사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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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루토늄 · 451090 · 15/05/25 17:34 · MS 2013
    다섯 자체가 명사로 쓰였으니 그런거죠. 다섯명으로 쓰이면 관형사인거고요
  • 짜오슈 · 512456 · 15/05/25 17:36
    뒤에 조사가 붙으니까 관형사는 될 수 없을4ㅓ같은데..
  • 학샘 · 441190 · 15/05/26 13:13 · MS 2013

    '다섯'은 수사와 관형사로 모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원래 하나의 단어는 하나의 품사만으로 사용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예외적으로 여러 개의 품사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른바 품사의 통용이라 하는 겁니다. '다섯이 모였다.'에서 '다섯'은 수사이지만, '다섯 명이 모였다.'에서 '다섯'은 관형사입니다. 이때 '다섯'과 '명' 사이는 띄어야 햡니다. '다섯명'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