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T] 국어 3-5등급 탈출 !! = 시문학 칼럼 1
시문학 칼럼시리즈 1-오르비 클래스 김현종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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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질렀는데 재계약 안하면? 응 자살하면 그만이야~
굿굿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문학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ㅠ흑.
기다리고 있었다니...정말 영광입니다.
비문학에서도 대상을 찾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효과가 커요. 그동안 나비효과보면서 글 읽기 전에 문제의 핵심어를 따졌는데.
근데 오늘 또 시에서도 대상을 찾네요.
아 뭔가 깨달음이 오네요.
너무 제공부를 남에게 의존하고 있었던거같아요.
저도 문학을 눈에 핏줄돋듯이 기다렸답니다. ;);)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무조건 대상으로 모두 끝낼 수 있습니다.
또 그게 원칙이고요.
열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학교에서는 맨날 시인의 특성, 시를 쓰는 방법 등.. 이런 거나 외우라고 하는데 이걸 외워서 과연 문제를 풀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자주 했었거든요
쌤 덕분에 3월 점수 오를 거 같아요!
정말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차이를 알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성적 많이 오르면 후기 부탁드립니다.
선생님도 수업 중간에 잠깐 와서 이런 댓글들 모면 힘이 나고 수업할 마음이 생겨요.
화이팅하시고 감사합니다.
이건 맞았다 해도 맞은게 아니네ㅠㅠ
선생님 저는 이문제 다 맞았는데 솔직히 읽어보니까 전혀 다른 방식으로 찍어서 맞춘거네요.
아 다시 공부해야겠어요.
작년에도 어설푸게 공부해서 이모양됐는데.
서정문학이라는 말, 아주 인상적인 단어네요.
더 해봐야겠어요.
서정문학의 출제원칙을 이해하면
시문학때문에 시간낭비하는 일은 없어집니다.
수 많은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과 입장에서 장담하는 것입니다.
대상에 대한 느낌... 그것이 출제 포인트입니다.
열공 !!
저도 (가)시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문제 푸는 동안 문학시간에 배웠나?.. EBS교재 어디서 나오지?.. 이런 쓸모없는 고민을 하고 있었네요.
오늘 오전에 국어학원에서 작년 수특 문학 정리한 거라고 하면서 70페이지 프린트 주셨는데..ㅋㅋ
이거 어떻게 하죠 ?
선생님 이거 버려야 하죠 ?
정말 꼼꼼한 자료에요. 누가봐도 최고의 자료?..
아 어떡해... !!
그래도 대상을 찾아야겠죠?
선택을 하세요.
가지고 땀냄새 쩔때까지 보관만 할 거냐...
한문제를 위해 그 많은 시간을 보내고 간직할거냐...
아니면 버리고 대상찾고 느낌 찾을거냐 ...!!
버리지는 마시고 읽어보세요.
읽으면서 주입식으로 가르치려하는 부분은 빼버리세요.
그리고 가볍게 읽고 정리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정리는 ???
열공 !!
궁금한 것도 쪽지로 여쭤보면 친절히 알려주시고
좋은 칼럼까지 잘 보고 있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늘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이 힘이 되는 것을 새삼 느껴봅니다.
문학도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
기다려 주셨다는 분들 몇 분이 계셔서 보람되고 힘이 납니다. 저도 감사드리고요.
또 다음 편을 준비해야 겠네요...
진짜 대단하십니다. 쪽지로 질문을 올렸는데 답장해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노력할자신은 있는데 방향을 제대로 잡고 효율성을 높이고 싶습니다
아주 긴 글로 답변드렸습니다.
열공하세요.
감사합니다 작년 국어를 하루4시간씩 매일공부해도 안오르던 등급과 지문에 난이도가 올라가면 내용정리안되었던 저인데 선생님 말씀대로 문학이든비문학이든 대상을 잡으니 지문의 난이도가 높아도 정리해 가면서 진행할수있너 너무 좋은방법이라고 생각이드네요 다음칼럼도 꼭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대상으로 모든 것 끝낼 수 있습니다.
화이팅 !!
감사합니다 !!!! 덕분에잘알아갑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비문학 부분도 pdf 올려주실수 있을까요? 인터넷을 하루에 10~15분 밖에 못해서 칼럼을 읽을수가 없네요ㅠㅠ
아니면 인강들으면 칼럼내용은 다 포함하고 있나요?
아, 네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이미지로 작업을 하느라 한글로 옮기고 있습니다.
인강 내용 속에 모두 포함되어 있고
인강이 더 자세하다고 보면 됩니다.
오늘 중으로 만들어서 올려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검정고시 출신이라 어디서 시작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정보도 부족했는데 많이 알아갑니다
도움 많이 되었다니 저도 기쁩니다.
다른 것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열공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저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유명한 강사의 인강을 찾아다녔던 부족한 수험생 중 한명입니다. 오늘 어떤 인강을 들어야하나 이래저래 검색해보다 정말 감사하게도 선생님 글을 발견하여 정독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말씀주셨던 사항들을 백프로 적용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국어문제를 대하는 제 마음이 어제와는 많이 다름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위에 파초 수필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다가 궁금한게 있어 여쭤봅니다. 33번의 4번 선지를 보면 '챙'은 '나'에게 속물적인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는 대상이라고 하는데 저는 여러번 읽어보아도 보기에서의 '속물적인 현실과 거리가 있다' 와 '속물적인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다' 가 비슷한 의미인 것 같아 헷갈립니다. 본문을 찾아 읽어보니 글쓴이는 '챙' 을 달면 파초에 비 맞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 달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 부분 때문에 해당 선지가 오답인것은 아닐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쉽게 생각하세요.
챙은 앞집 사람입장에서 화자가 파초를 팔아서 얻을 수 있는 이득 부분이 되겠죠 ? 당연히 좋은 것이라 생각하고 추천한 것이고요... 그런데 이득보다는 오히려 손해가 생기는 부분입니다. (빗소리를 못듣게 하는 거니까...) 이렇게 앞집 사람과 5원에 바꾸자... 그러면 득이 생길것이다. 아니다 못바꾼다. 빗소리가 안들린다... 처럼 이해타산을 따지는 것을 속물적인 모습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 챙은 속물적 생각을 떠오르게 하는 사물인 것은 분명한데 속물적 현실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는 말은 안 맞는다라는 것이죠...
따라서 속물적인 현실(이해타산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여유를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속물적으로 만들어주는 대상입니다.
또 '속물적인 현실과 거리가 있다' 와 '속물적인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다' 가 비슷한 의미인 것 같아 헷갈립니다... 라고 했는데 이 말은 비슷한 말입니다. 거의 같은 말이죠.... 그러니 파초가 그렇게 한다는 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챙이 아니라.... 그런데 보기는 챙이 그런 역할을 한다고 나왔으니 틀린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해되세요 ?
설명이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번 더 차분할 때 보시면 그냥 지나가도 되는 문제입니다. ^&^
한편의 속 편지 같은 느낌의 댓글에 한편 겸허해 집니다.
글 속에서 인품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열공하세요.
보기가 나오는 문제의 3번 선지에 대한 설명이 두개인데 두개모두 같네요... 가에 대한설명은 보기의 끝에서 3번째 줄에서 찾으면 않되지 않나요? 그건 파초에 관한 설명인거 같아서요
아 그러네요... 옮기는 와중에 카피가 두번 되었나 봅니다.
지금 보니까 그것은 당연히 파초에 대한 설명이고요.
서러운 새라는 구절에서 감정이입이 쓰였고,
이것만으로도 시적화자의 서러운 마음은 나오는 것이고
좀더 본다면 보기 내용의 4-5줄을 보면 이상적 공간이 좌절의 공간으로 바뀐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을 통해서도 화자의 서러운 마음을 꺼낼 수 있습니다.
지적해주신 내용은 카피로 옮기는 와중에 실수가 일어난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칼럼 앞으로 남은거 계속 읽어볼께요~ ㅋㅋ
아 그런데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
보통 다른 선생님들은 모두 <보기>부터 읽고 시 분석에 들어가라고 말씀을 하시거든요~?
그러면 31번과 32번 문제는 <보기>를 보지 않고 풀어도 충분히 가능한건가요?
<보기>를 먼저 안보고도 풀리는거 보니 너무 신기해요..
출제자가 말하는 대원칙을 말씀드릴께요...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문제를 먼저 본다고 해서 잘못된 것은 없습니다만 거의 시간낭비라고 보시면 되고 진정한 독해에 선입견만 가지게 되기 때문에 독해가 더 비효율적이 되기 쉽습니다.
선생님들 중에는 스킬과 편법 위주의 강의를 하는 분들이 보기를 통해서 지문을 역추론하는데 실제 시험장에서 그것을 써먹을 수 있을지 당연히 의심가고 또 그럴 수 없습니다.
그냥 원칙대로 제대로 읽고 원리대로 풀면 될 것을 왜 그런 역추론, 1:1대응... 이런 스킬들만 연구하는지... 답답합니다.
충분히 가능하니 편한것도 있겠지만 제대로 접근해보세요...
열공하세요.
완전 재밌어요 ㅋㅋ !!제 스타일입니다 ㅠㅠ 완전 유용해요!! 문학을 못하는 저에게 딱인 칼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