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Ⅰ 6월 모평 손글씨 해설 및 총평
2023학년도 6월 모평 지구과학1 Save 손글씨 해설-배포용 ver 1.0.pdf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T 최진영입니다.
손글씨 해설입니다.
여러 가지 문제로 제작은 하였으나, 못 올렸었는데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필요하시분, 요청 많으시면 3,4,7월 등도 올려 드리겠습니다.)
→ 좋아요 좀 눌러줘봐요 ㅎㅎㅎ
앞으로 여러 가지 도움되실만한 것들 올려 보겠습니다.
근데, 솔직히 이번에는 크게 쓸게 많이 없어서 그림이나 크게 그려보았습니다.
아래처럼요 ㅎㅎ
간단한 총평 (아.. 또 짧게 쓰기 실패)
이전 평가원 시험(수능)에 비해서 쉬웠고, 기본적인 용어 정리, 개념 학습정도를 판단해보기에 적절한 시험(사실 이게 본래 평가원 시험의 취지죠) 이었던 것 같습니다.
1. 난이도
작년 수능보다 난이도 ↓↓↓↓
작년 6평과 마찬가지로 6월 모평 지구과학1은 쉬운 난이도로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감할 객관적인 요인을 들어보겠습니다.
첫째. 고난이도 주제의 부재
고지자기, 외적 요인, 허블 법칙 계산등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되는 주제의 문항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단, 6평에서 출제되지 않았다고, 수능에 출제가 되지 않는것이 아니라는 것은 다들 잘 아실겁니다.
둘째. 새로운 자료 X (새로운 논리 구조 X)
6평에서는 올해 수능에 출제될 여지가 있는 새로운 자료나 문제에 대한 논리가 나오는데 나오지 않았습니다.
즉, 학생들이 처음접해보는 문항이 없었고, 당황하거나 생소함도 크게 느끼지 않았을 것입니다.
조금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든다면,
2020년에 6월에 구름으로 적외선 방출 에너지를 판단하는 문항이 나왔고,
이와 유사하게 구름으로 태양 복사 에너지를 판단하는 문항이 수능에 출제가 되었습니다.
2. 앞으로의 방향성 (feat. 당연한 말)
첫째. 기본기의 중요성
6월에 제시되던 새로운 주제나 자료, 수능으로 연결될 만한 독특한 문항은 없었던 듯 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올해 수능 지구과학1의 기조(기본 개념 충실)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것을 하기 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한 공부를 유지해야 합니다.
기본기에 충실한 공부가 무엇인가요?
모학평 기출 문제, 연계교재 (수능특강, 수능완성), 교과서
시작이면서, 끝이기도 한 삼총사입니다. 꾸준히 합시다.
제가 생각했을 때,
현재 시점에서 고3(겨울방학 스타트)을 기준으로 잡는다면, 기출 1회독, 수특 1회독, 개념 정리는 끝나 있어야 무난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9월에 가보면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안하다가 낭패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하십쇼
둘째. 고난도 주제와 자료 해석
출제되지 않은 고난도 주제를 대비 합시다.
이후 9월, 수능은 난이도가 올라갈 확률이 높고 이에 따라 고난도 주제가 출제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꼭 해야겠죠
시기적으로볼 때, 6월 이전은 기본기를 다지는 시기라면, 6월 이후는 자료 해석 능력을 키울 시기입니다. 고난도 문항들을 풀어보며 자료 해석 능력을 키워서 기출되지 않는 주제가 나와도 풀 수 있게 공부합시다.
(그래서 저도 열심히 기출과 유사하나 기출과는 다른 문항, 기출 이외의 문항을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셋째. 자신에게 적절한 공부!!!!!
공부하는데 큰 방향성은 있지만,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릅니다.
제발 남이 뭐해서 점수가 올랐다고, 누가 한다고 마냥 따라가지 마세요.
좋은거 있으면 따라가야하고, 나도 해야죠 ( 저도 트민남이 목표기는 하지만.......)
다만, 자신한테 맞는것인지 확인은 하고 합시다.
패션도 그렇잖아요 재가 입으면 패션인데 내가입으면 왜 거적대기지? (경험 아님......)
내 상황 고려하지도 않고 남이 공부하는 방식, 교재, 문제, 주제를 마냥 따라가지 마세요
나에게 적절한 공부를 합시다.
불편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번 지구과학1 모평에서 33점 이하(저의 분석 기준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오해 금지)라면, 일단 기출 ebs만 주구장창 하는게 현재 제일 좋습니다.
그럼 이만..........
모두들 수고 많으셨고, 끝이 아니고 진짜 시작입니다.
파이팅 합시다!!!!! (운동도 조오금씩 하시구요..,,)
질문은 댓글등등 남겨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난진짜범부구나싶음
-
수시재수 2
재수생은 지균같은 학교추천전형 못쓰나요??
-
고려대 하니예과 추추합 가능?
-
설대 역교과 2
실지원 34명이었는데 78명까지 늘었네요 44명은 진학 안 사고 질러보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을까요?
-
댓글에 쓸데없는 것만 달릴 것 같아서 울었어
-
최종원서 733 0
에라이 ㅋㅋ
-
경희대 과외 2
경희대 공대 과외 많이 잡히나요?
-
9명 뽑는과고 6칸 뜸 62명중 8등 나군은 지를거고 가군에는 5칸 자전 썼는데...
-
중약, 성약 뭐 쓸지 고민 중입니다. 중약이 더 높은건 알지만 입학시에 중약은...
-
경쟁률 15넘으려나?
-
재작년 현역때 유베가는길 들었는데 그것만으론 부족했고 그것마저도 한번에 빡 한게...
-
공대갈거면 쌍지 비추하시나요?
-
자이 vs 마더텅 10
쎈 다 끝내서 둘 중 하나 사려는데 ㅊㅊ좀여(수1) 웬만하면 더 쉬운걸로.. 엄마가...
-
에휴 나란인간 ㅂㅅ같은년
-
고려대 통계 5
고려대 통계없던 표본들이 대거 유입됐는데 혹시 고려대 통계 쓰신분 계실까요
-
안산건지, 샀는데 실제지원 희망대학으로 안해놓은건지
-
싸워라!!!
-
고3 확통 선택 할 예정인데 확통 개념 하기 전에 고등수학 하 경우의 수 부분 쎈...
-
현역 07 션티커리 탈건데 강의가 키스타트랑 단어밖에 안올라와잇네요 일단 이거부터...
-
만삼천원인데 배고프잔아...
-
정시 원서 접수 1
정시 접수 할 때 수능 성적표는 제가 따로 낸게 아니어도 알아서 접수 되는건가요..?
-
ㅈㄱㄴ
-
여도 사탐런 하는게 이득인가요.??
-
전/후자 전부 선택과목 상관 없이 백분위 100이 나옴 후자는 선택한 탐구 두 과목...
-
합격할 것 같나요 장난이아니라 진짜 쫄려서 그럼
-
난 10살까지 믿었음...
-
541 0
반영비 이슈로 가-4칸 나-5칸(최초합) 다-1칸(그냥 버렷어요) 썼는데 나군 5칸...
-
얼버기 17
낮잠 자고 온 하이샵은 최강이라는 말이 있음요
-
친구가 교재 선물해줬는데 버리기 아까워서요... 내용이 많이 다를까요?
-
서울대는 항상 4
진학사에는 없는 어둠의 표본이 문제다 왜 그러는 걸까
-
탐구 선택 고민 1
건동홍 공대 이상 노리는데(메디컬 x, 잘 나오면 노려본다 이정도?) 생1은 무조건...
-
수눙 문과 만점 나왔는데 언급이 없네
-
지원하는 과마다 핵폭인데 왜이러지 진짜
-
근데 고경제가 빵구인건 29
무슨근거로 어캐 아는거? 순전히 걍 신기해서 물어보는거
-
생각해보니 내가 6칸이었던 적이 있음..ㅋㅋ 갑자기개쫄림요
-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자꾸 신경쓰이는데 제가 예민한 거겠죠
-
3학년때 것만 보는거였던 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헷갈려요
-
과연 폭일까 펑일까
-
어윽..
-
흐흐
-
ㅈㄱㄴ
-
불안하내
-
사복이나 교육으로 넣으려다 막판에 노어노문으로 바꿨는데 최초합까진 바라지도 않고...
-
합격 ㄱㄴ? 0
추가합격으로 마무리라 좀 쫄리는데.. 작년엔 저보다 낮은 점수로 최초합 했더라구요...
-
수학 빼고 평균 1등급이 쉬운가여 아님 평균 3등급 초반대가 더 쉬운가여 3
무지몽매한 저의 게시물에 답변을 해주시기 위해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수능...
-
농협대 쓸까 1
걸고삼수가자
-
끄아악 무서워 8
진학사에선 분명 5시에는 34명이였는데 6시이후인 지금은 31명이고, 실제 지원자는...
-
이대로 가면 cc 받을시에 12점 이상 감점같은데
오예!!
아싸!
지1 1컷 45는 약간 낮게잡힌 감이 있는것 같아요 ㅎㅎ47정도 나올 것 같은 예감이네요!
넵 저도 그렇게 보고 있어요
11번이 변수기는 한데 ㅎㅎㅎ
개 인적으로 컷 48 나와도 할말 없는 시험임
ㅎㅎㅎㅎ
유사문제 너무 감사해용
유사한 척 하는 문항도 있지만, 학습하시는데 도움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