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시작하시면서 자신감 떨어지신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가장 중요한건 자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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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느려 컴퓨터가 좀 좋은 걸루 바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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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론 몇 작품 정도 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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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이라도 살리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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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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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수능으론 화2물2지1만 했으니 이거 기반으로 말하면 40초중반에서 50맞추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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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적생모 풀고 있는데 기출보다 훨씬 지엽도 많고 빡빡한거 같은데 원래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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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57364 (화작 미적 생지/6모 9모가 재수생 시험인 것도 모르고 투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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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문 ㅈㄴ 김 -> 읽다가 조건 하나 누락 -> 계산 안 뚫림 -> 빙빙 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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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실모 이감 6-10 68점 이해원 2-3 96점 21수능 영어 89점 적중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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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고백 6
아직작수화작안풀어봄 계속미루고만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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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실에 없는것이 있다 2. 현실에 없는것이면 마음속에 있다 2의 반례로 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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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학 심화개념강좌들은 몇월달쯤 완강되나요??? 1
교재는 새기출문제들만 추가될테고 강의는 아주 새로찍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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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상상 등 지금까지 풀었떤 실모 중에서 볼 만한 거 가져가서 오답 다시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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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에서 문과로 옮길 듯 원래 목표했던 대학은 아니긴 한데 과랑 안 맞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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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더 뒷장 보면 부정행위로 퇴장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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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를 개같이 유기했지만 국어 3만큼은 용납할 수 없다. 반드시 2등급 맞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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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는 주권이 자신에의해서 대표가 가능한데 이투스11모는 왜 대표 될수없다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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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떤 주제든 간에 난도 정하는 건 출제자임 ㅇㅇ 0
당장 사설이랑 EBS 원문 비교부터 해봐도, 똑같은 주제라도 난도는 천차만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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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나 이때 1등급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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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가나요 ?? 수능 끝나고 가야 하는데 .. 혼자가는 사람도 많고 친구랑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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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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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쉑 뭐냐? 15
tan=sin/cos 넣으면 원콤나는 거 혼자 치환하고 근의 공식 쓰면서 죠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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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풀고 8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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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열 이렇게 뽑는 학교는 사실상 동기가 없는거임? 5
뭐 어케 친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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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능이 좀 낮아서 그런지 독서 지문에서 매달리기보다 0
중심 흐름이랑 제재 잡고 문제에서 승부보는게 시간은 절약되고 정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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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헷갈리게 생겼다고!!!!!!!!!!!! 구분 잘되는 문자로 써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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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 절 발견하면 발견한 사람에게 모든 덕코를 쏘고 탈퇴를... 오르비 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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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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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에 4번 인사이동을 하자마자 쫒아내려 한게 아니라 인사이동 하기전에 쫒아내려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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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비문학은 별로 걱정 없는데 화작이 걍 존내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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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어디갔지? 도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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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보정1이 95가 후한거일리가 없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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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4등급 5
최저때매 국어 4는 찍어야되는데 지금껏 계속 모고에서 5등급만 떴었거든요.수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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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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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간의 공부로 5이상 쟁취하기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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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진입… 8
안녕하세요 저는 캠간 전과로 안성캠에서 중앙대 서울캠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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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램 생각의 전개로 진득하게 기출분석하면서 독해력 기르고 김승리 인강 가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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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어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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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0
안녕하세요 저는 캠간 전과로 재학중인 중대생입니다:) 혹시 로스쿨 입학하는데 전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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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입시는 28학년도에 통과, 통사부터 하면 되는걸 사과탐 나눠져 있는 현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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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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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이게무슨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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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한정 저능아 3
3개월동안 물리 지구만 팠는데 3월 학평에서 물리 35점 지구 26점 뜨고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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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윤리 단원에서 이성적 존재라 하면 인간만 포함되는 건가요???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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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질문 1
21 수능 19번 정답이 5번인데요 원조 대상국이 자국의 부정의를 교정하도록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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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드림 간단한 이유까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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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종 2
수능 시종이 삐--- 본령입니다 하잖아요삐--- 나올때 시험지 넘겨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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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옯친이 893명인데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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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고사장의 종소리가 본인 시계 '초침' 어디쯤에서 치는지 예비령때 확인해보기...
닉에서부터 느껴지는 자신감
오히려 수험생활은 패배감과 우울함이 자극제가 되더라구요. 제가이상한건가..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고 어느정도는 동의하는데요
그럼 조금 슬프지 않나요?
미친것 처럼 보여도 될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사는게 비교적 행복하지 않을까요?
말이 좀 시니컬해 보이는데 되게 부드러운톤으로 쓰고있어요...
키보드도 살살살ㅋㅋㅋ 알아줘여 ㅋㅋㅋ
사실 긍정적인게 멘탈에는 좋죠.
다만 그렇게 긍정적으로만 생각만 하다가 망하는 케이스들이 많아서..
오히려 불안감에 떨고 자신을 끊임없이 몰아치던 애들이 성공할때가 많더라구요.
인생은 케이스바이케이스니까 많이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여 ㅋㅋㅋㅋ 신경별로 안써요 ㅎㅎ 감사합니다 댓글 ㅋㅋ
진짜 공감가네요ㅋㅋ아는후배가 재수한다는거 때매 조금창피해하는거 같기도하고 많이힘들어보이는게 불쌍해 죽겠음ㅠ
공부가 어렵다고 꿈을 포기하는 것만아니면 어떤생각이든지 자신을 공부를하게끔만하면 상관없습니다. 그게 자신감에서 비롯되든지 열등감에서 비롯되든지 하는거보다 결국 꿈을 이뤘냐 못이뤘냐로 나뉘는거니까요 .
뭐 결론은 꿈이있으면 그에걸맞는 노력을해야한다...이런얘긴데 그냥 한귀로듣고 흘리셔도 됩니다.
지당하십니다.
노력을 통해 확신이 강해지고 그것은 다시 노력하게 만드는 선순환을 사는 인생이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요?
도가 지나친 확신은 오만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지나친 자학처럼 오만도 실패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나가는 것만큼 뒤를 바라보는것도 중요합니다. 노력이 모든 걸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이 세상에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게 존재하니까요. 하지만 노력하면 이룰수 있는게 이룰수 없는것보다 훨씬 많고 분명 자포자기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력 그자체에 행복을 느끼고 그나름대로 노력하면서 사는 삶은 절대 불행한 삶이 아니고 오히려 행복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