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게 안오르는 국어ㅠㅠ도대체 왜 안오를까요
10월 학평 풀어봣는데 3개틀리고 3등급ㅋㅋㅋ... 문법에서 1개 고전소설2개 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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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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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번휴가때 챙긴다는걸 깜빡함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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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시험을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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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주전만 해도 폭염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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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쉬운시험에 3점차면 와... 확통미적차이보다 더큰거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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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인문예술[ ]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 .27p[ ] 시대별 공간관 - 공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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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2선2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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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등급컷 0
모든 과목의 전체적인 등큽컷은 언제 나오는지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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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예상만큼 나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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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나왔다는데 지금볼수가없어서 미적2틀 92인분들혹시 등급어떻게찍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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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안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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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0
생1지1난이도 여기서 좀만 올리면좋겟다 꿀빨수잇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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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2틀 선2틀 입니다 지방이라 모교방문을 못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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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가죽을게 락수 한 잔 타줘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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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덕질이 이렇게나 위험합니다 초4부터 얼죽아였어요 한겨울엔 따뜻한거 먹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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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수학은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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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물2화2 93 92 47 45 다2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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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선택 하나씩 틀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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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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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언매 97 2
백분위 어떤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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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바로 전날까지인거 어니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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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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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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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9모 성적표 6
수학 공통 3 4 하나씩 틀인데 이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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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몇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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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없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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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원선생님께서 출장가셔서 성적프를 못 받습니다ㅠㅠ 미적에서는 선택에서만 2개 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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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수능땐 100맞춘다 다들 환절기인데 건강조심하세요 제 건강은 이미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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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 2506, 2306임. 95%로 자체 명예1등급 끼워주는 221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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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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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어렵다고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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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터 입을지 남방 입을지 고민하다가 스웨터 입고 나왔는데 0
둘 다 입었어야... 낮엔 좀 풀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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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1컷 50 만들기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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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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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 국어 출제해줬으면 좋겠어^^ 민교수: 그럼요. 애들 혼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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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2 (15번) 문학 -2 언매 -3 총점 93점. 아니 13번은 그냥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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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 99% -> 2506 97% -> 2509 이거 4등급도 위험함 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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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점 백분위 89 3등급입니다 표점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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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늦잠 1
감기이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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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
화작 개억까 그와중에 지구는 50인줄알았는데 뭐지.. 수능에피 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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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허벌난 9평 등급컷 보고 평가원이 무슨 생각할까 난 그것이 두렵다. 카드를 만지작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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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60 후반인데 4 뜸 근데 더 떨어질거 같음..? 성적표를 못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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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수능땐 개십폭탄으로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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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하기싫어서이러는거아님아무튼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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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 위에 스근하게 걸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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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컷은 면했다..!
그냥 시험 자체에 익숙해지시면 됩니다.
언어는 사설이든 교육청이든 평가원이든 수능형식으로 되어있는 세트를 풀어제끼다보면 점수가 오릅니다.
다른 참고서 솔직히 다 필요없고 기껏해야 문학작품 해설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아.. 답변감사합니다ㅠㅠ마닳도 수능형식으로 되어있는건데요.. 3회독이라고 똑같은 책을 3번 푼거거든요 새로운 문제를 접하는데 익숙치 못한게 독이 될 수도 있나요?
같은 문제를 두번, 세번 봤을때의 심적 안정감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방심하는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언어영역에서는 낯선 문제들을 풀어나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낯선 작품들을 접하고 기억했다가 혹시나 수능에 나왔을때 써먹으라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필요한건 낯선 작품이나 문제들이 튀어나와도 버텨낼 수 있는 멘탈과 눈치..
제 말이 추상적이겠지만,
양질로 가공된 평가원문제가 아니라 난잡한 사설모의문제(특히 2010 이전)들을 풀다보면
'아, 이제는 어떤 문학, 어떤 더러운 문제가 튀어나와도 무섭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거에요.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자기만의 언어영억 문제풀이 스킬이라던가, 감이라던가 하는게 생깁니다.
마닳 저자님은 3회독 강조 하셨는데 저는 그 방법을 잘못 사용했던거 같네요ㅠㅠ 정확히 근거를 찾아가면서 했어야 했는데 말씀대로 방심하면서 그저 줄어든 틀린개수에 오만방자함만 늘었던거 같아요.. 더 어려운 문제 풀면서 반성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휴 제발 국어가 재수까지 하는데 이모양이니ㅠㅠㅋㅋㅋ여튼 다시 해보겠습니다 다시한번 조언 감사드립니다!
언어를 학문으로 접근하지마세요 자연스럽게 책읽듯이 공부해보세요
고3내내 국어 100점인데 국어는 강의 한번도 들은적없고 마닳도 안풀어봄 매3비랑 ebs 수능기출플러스만 했어요. 연계교재도 아예안풀고.. 독서량이 많냐하면 그것도 아님.. 고등학교와서 제대로 읽은책 3권도 안될듯..
근데 나만 이런게 아니라 주위에 언어잘하는 친구들 중에 언어때문에 강의듣고 마닳풀고 그런애없던데.. 방법을 바꿔보세요 언어풀때 부담갖지말고 꼼꼼하게읽는다는 마음으로!
헉.. 감사해요ㅠㅠ 100점 진짜 맞고 싶은점수ㅠㅠㅠ꼼꼼하게.. 더 꼼꼼하게 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해요... 다시 시작해봐야겠어요 마음 추스르고! 진짜 국어만 올라주면 좋겠는데....해도 안오르니 너무 속상했는데 다시 해볼게요!
부담갖지말고 자연스럽고 편하게 지문을 받아들인다는 마음으로 접해보세요 ㅎㅎ 그리고 마닳은 끊으시길.. 같은문제를 왜 반복해서 보나요.. 평가원지문이 좋다고 하는데 사실 다 거기서 거기에요. 새로운 지문 많이 접해보고지문을 읽을때 머리속에서 지문을 이해하는 과정이 있어야해요. 지문에대한 이해! 가 포인트입니다 문제푸는 스킬은 정말 하나도 안중요해요 꼼꼼한 독서를 한다는 느낌으로!!
오..뭔가 신선한?느낌입니다.. 흡.. 새로운지문 많이 접해볼게요! 지문에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꼼꼼히 독서!! 맘에 새기고 풀어볼게요.. 친절하게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복받을거예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