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몰라요......정답은 없습니다
고등학교 때 무지 힘들었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의 권유로 제가 원치 않는 고등학교 진학했었습니다. 남자고등학교에다가 강제적인 자습참가, 먼 통학거리 단지 명문대 진학률이 타 학교 보다 좋다고 해서 간 학교 였죠. 전 3년내내 우울한 학교생활을 보냈습니다 3년내내 학교에 적응하지 못 했고 심지어는 자퇴도하고 싶었습니다. 결국 입시결과도 나쁘게 되서 결국 재수 하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저의 중학교 때 친구는 주위에서 평판도 않좋고 진학률도 않좋은 그런 고등학교에 갔습니다. 그럼에도 그친구는 자기학교와 학교생활을 좋아했고 결국 자신의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을 할 수있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선택이 중요합니다. 단 그냥 선택이 아니라 자기의 의지에 따른 선택이 중요합니다. 자기의지에 따른 선택을 하면 결과가 자신이 생각한 방향과 다를지는 몰라도 미련은 안 남습니다. 절대로 타자의 욕망에 따라 선택하지 마세요. 결과가 잘되면 좋으나 결과가 내가 원했던 것이랑 다를때는 미련이 남아요.'그때 내가 원했던 길로 갔더라면 다르게 됬을 텐데...이런 마음이 오랬동안 남습니다.주위에서는 남들이 외고가서 명문대간다고 해서 나도 그렇게 되나요? 천만에요. 절대로 그럴리 없어요 우리 모두는 다르니까요. 설사 그렇게 간다고 해도 과정은 모두 다 다릅니다. 단지 절대적 숫자와 수치, 평판에 굴복해 자신의 의지를 거스르지 마세요. 그 숫자에 내가 포함될지 안 될지는 모르니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뭔가 18~20,25~29,43~45 푸는게 정배였는데 중간중간에 들을게 너무...
-
작수 54455 25수능 가채점상 23312 지옥의2024년 ㅅㅂ것
-
개인적으로 연계 공부에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이라 올해 수능을 보기까지 개인적으로는...
-
오타랑 비문, 문제 자체검수도 하다보니 7시간이나 걸림;; 초안은 4시간컷인데 졸려죽겟네
-
지구 1컷 0
44라는 여론들이 왜 점점 많아지는거 같죠 ㅋㅋㅋ 다수 업체들 예상처럼 1컷 42이길...!
-
등급컷 0
님들 물리 1컷 46될 가능성은 없나여? 지구 2컷 38될 가능성도...
-
롤 정신병 걸릴것같아.... 탑레 다이아, 현재 에메-플레 지옥에 빠짐 오버워치...
-
언매 vs 화작 1
재수 준비하고 있는데 언매 할지 화작 할지 고민중입니다 이번 수능에서 화작 15분...
-
치타는 울다가 웃어서 엉덩이에 털났다.
-
반갑습니다. 18
-
사실상 오지 말라죠? 최고점-최저점 20점 이상이냐 이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
지금 6등급이구. . . 일단새벽 6시-7시 20분까지 모의고사연습 9시까지...
-
3월 말부터 공부하면요 ㅠ
-
정상화좀
-
일단 3월부터 수능날까지 매일 3-4시간 투자할거고 3월말부터개념,기출 들이박고...
-
33257수의대 1
과탐은 올해하다가 놧는데 재수하면 수의대 갈 수 잇을까요 과탐은 생지로 바꾸려합니다
-
님들 나 어때? 1
나 진심 문제 있는걸까. . 너무 불안해
-
생지랑 정도 많이들었고, 쏟은 시간이 아까워서 사탐런을 하기 망설여집니다 우선...
-
ㄹㅇ 중간에 정병왔을거같음 국어 5월중순인가에 풀려서 경기도에서 버스타고 갔는데...
-
가채점 지금 진학사나 메가에서 점수 주는 거 확통틀이면 표점 우세한 거 반영되어있나요?
-
생각보다 꽤 많은 동아리가 나이 많으면 컷합니다 지금 기준 9n부터는 신입컷하더라구요
-
학교 다니면서 느낌 진짜 있음 그냥 나랑 다른거라 부럽다거나 그런 느낌도 안듦걍...
-
고1이고 스카다니고있는데 중학생들 시험기간되면 너무 시끄럽고 사람이 많아서 집가까운...
-
고인물임
-
언매 91 미적 공통-2 미적-1 틀림 88 영어 4등급 생명 45 지구42...
-
31411 정시 문과라인 어디까지일까요? 정시는 처음입니다 2
국어 78 언매 수학 88 미적 영어4 정법 47 사문47 입니다 문과라인 어디까지...
-
연세대 이 트래쉬 잡대 대체 가스라이팅을 어캐했길래 애들이 계속 연대한다 연대한다...
-
오랜만에 메가나 들어가볼까 해서 갔는데 2타시네요..? ㄷㄷ 양승진t가 4타 되시고..
-
고교 출결때문에 암만 높여봐도 97점이네... 5월 입대 노리고있는데 이거...
-
학고반수 실패에 관해 질문 답변.. 제발 부탁드립니다.. 2
1학년 1학기 아예 학교 안다니고, 2학기는 휴학했습니다. 학사경고장은 받았습니다....
-
탐구 고민 0
과탐 1 2 각각 뭐 해야하죠? 물1 지2?
-
올해같은 입시에서 서울대 의치대는 cc면 힘든가요? 0
어떻지 모름
-
감점폭도 크고 비교내신도 안 주는 이유는 메디컬 때문같음 그리고 수시 출신이나 내신...
-
예체능이라 수학 빼고 저 성적 나왔습니다 .. 재수때 나름 거의 아침부터 열심히...
-
으아아아ㅏ아ㅏ 잘래
-
생1은 개념형 다풀고 근수축 막전위 푼후 4문제 찍어서 하나 맞추면 개날먹으로...
-
어지간하면 bb아님 cc 둘 중에서 준다던데 cc는 얼마나 까이는 거임...
-
반드시 ㄱㄱ헛
-
이거 채용조건형임??? sk나 삼전??
-
그냥 얼굴 때문이 아니라 돈버는게 얼마나 ㅈ같고 고된건지 알면 알수록 짜증이남
-
논술 질문 0
제가 a에서 선분 cd에 내린 수선과 cd가 만나는점을 h라하자를 a에서 선분...
-
형 잔다. 2
오르비 취침소등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
하.......예전에는 하루에 2쿨도 봤는데
-
cc라면?
-
본인들은 의대 가서 전문의 따는게 가성비가 어떻다 생각함? 그니까 의대 가기 위한...
-
평소에 잘 하다가 재수 수능 딱 한 번 망치니까 진짜 살기 싫음
-
낮과 추추합은 노려볼만하겠죠?
-
보다보다 어지러워서 잘거임뇨..
-
하. . . 사탐런할거면 얘로 가야할까요?
공감이요!
우와 정말 공감합이다....
인생사 원래 케바케
본인이 선택하면 설사 결과가 나빠도 다른 사람 원망안하고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는데
다른 사람한테 강요당하면 뒷끝이 오래가더라구요...전 그래서 제 고집대로 해요
존 스튜어트밀의 자유론에 이런 구절이 나오죠.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의 삶을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방식이 최선이어서가 아니라 자기 방식대로 사는 길이기때문에 바람직한것이다." 자유의지 정말 중요합니다
정말 끝까지 살아보고 않고서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사람인생이죠..허허 나이어린제가 이런말을 벌써하다니..
청춘페스티벌 김어준씨 강의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