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서울대 vs 현역 꽁짜 연대
제 누나 얘긴데요 현역에 연대 붙었는데 자기 실력이 완벽하다고 믿고
재수해서 서울대 갔거든요?
근데 엄마가 신촌세브란스병원 임직원이라 연대는 학비가 전액 지원되요
결과만 놓고 봐도 재수해서 돈 다 내고 가는 서울대가 현역 꽁짜 연대보다 메리트가 있을까요?
생활은 어느정도 넉넉합니다만...
제가 그 상황이 되면 어떡해야 할지 서울대나 연대나 저 붙여준다는 얘기도 안했는데 미리 고민하고 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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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징병제를 반대하고 사회적 약자에대한 혐오를 잘못되었다고 말하면 그것이...
당연히 연대
자신이 원하는 걸 하는 게 맞겠죠 ㅋㅋ
전 닥후
전 닥전
닥전ㅇㅇ
닥전
과에따라..
서울대는 등록금마저 쌉니다..과외몇번뛰면...크게보면 전자아닙니까ㅋㅋ 근데 학벌에 크게 영향받을 진로가 아니면 연대도 충분히 좋은학교기때문에..또 재수란게 시험날어떻게될지몰라서 리스크를 안고 가는거라..개인차가좀있지않을까요ㅎㅎ
닥후 아닌가... 1년과 4년 등록금 약 4천만원 이상 세이브 하는건데
무휴학반수ㄱㄱ
서울대 학비가 연대에 비해선 싸긴 하죠 그리고 학교 타이틀이 중요한
과나 직업이라면...
서울대
세브란스병원임직원이면 자녀등록금이면제되는군요.. 혹시 외래약사같은거도적용되나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학벌은 서울대가 넘사벽입니다. 공대에서는 카이스트, 포스텍이 있긴 하지만 집이 대전, 포항인 아이들도 서울대 낮은과VS포카 높은 과가 아닌 이상 십중팔구 서울대를 택할 겁니다.
서울대면 국립대라 학비도 싸잖아요. 학벌 그거 평생 따라다닙니다. 누님이 서울대를 부득불 가고 싶어했다면 가게 해 주는 것이 맞는 거지요. 실제 본인이 본인 능력으로 턱하니 합격까지 했잖아요.
누나는 이미 설대 갔대여
네~ 저도 아래 단락에 그렇게 썼는데요^^ 이미 갔는데 그게 아주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과라 닥전
재수
삼사수정도면고민해볼만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