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x] 상황별 원서 지원 방향성 guide - 1편
안녕하세요! [Crux]팀의 김도규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원서 접수에 앞서, 여러분들의 원서 지원 방향성에 관해 조언을 드려 볼까 합니다.
원서 접수 시즌 전, 어떠한 스탠스를 가지면서 원서를 쓸 지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확정적인 스탠스를 갖춰놓고 그 방향성 안에서 각종 카드들을 조합해야, 여러분들이 1년 내내 준비해서 얻어낸 세 장의 카드들에 대해 최고의 만족도를 얻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러한 방향성을 갖추려면 그 이전에 여러분들이 어떠한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은 크게 두 그룹 안에 속해 있을 겁니다.
현역이거나, n수 이거나.
이 두 가지 큰 틀 안에서 여러분들이 각각 상황별로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현역” 학생들이 어떠한 자세를 가지는 것이 좋을까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일단 현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쓰기는 하겠습니다만, n수생 여러분들도 읽어두시면 도움이 될테니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1. 현역
여러분들이 현역이라면 두 가지 상황에 처해 있을 겁니다.
올해 대학을 가서 반드시 끝을 보겠다, 아니면 한 번 더 하겠다거나.
1-1) 올해 대학을 가서 반드시 끝을 내겠다.
크럭스팀이 추천하는 지원 방향은 <상향, 적정, 적정> 입니다.
“안정” 은, 정말 어떠한 이변이 오더라도 붙는 카드를 말하는 것이고,
“적정” 은, 점수대와 비슷한 라인에서 붙는 카드를 말하는 것이고,
“상향” 은, 점수대 이상의 라인에서 붙는 카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올해 끝을 내겠다는 입장인데 왜 안정 카드를 쓰지 않는 것인가에 대해 의문점이 드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안정 카드라 함은 무조건 최초합 안에서 합격이 가능한 카드를 말하는 겁니다.
즉, 다른 말로 바꿔 말씀드리자면 점수를 많이 남기고 합격을 시키는 카드인 셈이죠.
물론 학생분들이 원하신다면 안정 카드 하나 정도는 넣어 드릴 수는 있겠지만, 일단 저희 크럭스 팀에서는 웬만한 상황에서는 안정 카드를 쓰는 것을 권해드리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학교에 입학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친구들은 예비 번호를 부여받아 순번대로 입학한 친구들입니다.
최초합을 받은 친구들은 10프로도 채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당연하게도 상위권 구간일수록 예비번호를 부여받아 입학하는 것이 맞는데, 실제로 많은 학부모님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최초합이 가능한 카드를 한 장씩은 꼭 알아봐달라고 하십니다.
물론 합격 발표 전까지 마음은 편해지겠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1년 내내 고생해서 얻어온 점수로 단 세 장의 카드를 쓰는 것인데, 그 비싼 한 장을 너무 쉽게 보내주는 것이 되는 것이죠.
지금껏 적정카드로 잡아드린 사례에서는 단 한번도 불합격한 사례는 없었으며, 철저한 표본분석 하에 신중하게 카드를 제시해 드리므로 너무 불안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저희를 믿고 적정 카드 두개를 쓰신 후에, 최종 발표일 전까지 둘 중에 어느 학교를 갈 것인가 고민하는 것이 현명하겠죠.
또한, 나머지 한 장은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는 곳으로 상향을 지르는 것이 좋겠죠.
각자의 방법이나 분석을 통해 상향 카드를 쓰실 수도 있겠고, 그것이 힘드시다면 최상위/상위권에 특화된, 크럭스팀만의 독보적인 프로그램과 분석법을 통해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상향 카드를 제시받아 쓰실 수도 있겠습니다.
1-2) 재수를 각오하고 있는 상황.
크럭스팀이 추천하는 지원 방향은 <상향-상향-적정>입니다.
사실, 이러한 방향으로 원서를 쓰기 위해서는, 이에 앞서 “재수를 각오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많은 현역 학생들은 길고 긴 수험생활에 지쳐 n수할 용기를 못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원서 지원이 소극적일 수밖에 없고, 또 이 때문에 아쉬움이 생겨 +1수 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물론 저희와 상담을 하게 된다면 많은 경우의 수들을 두고 차근차근 설명을 드리겠지만, 혼자서 원서를 쓰실 생각이라면 반드시 +1수를 할지 말지부터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 결정을 내리는 데는 상당히 오랜 시간과 많은 고민이 필요하므로, 아직도 정하시지 못하셨다면 지금 당장 고민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상향-상향-적정>에서도 다시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학교를 걸어 두고 진행하고 싶다면 적정 카드에서도 조금 더 안정적인 방향으로 써볼 수 있고,
학교를 걸지 않고 쌩으로 할 각오가 되어있다 하면 적정에서도 조금 더 모험적인 방향으로 써볼 수도 있습니다.
상향 카드 두 장에서도 한 장은 소위 “노줌스나”로 불리는 카드를 생각해 볼 수 있고, 나머지 한 장은 그나마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는 곳을 노리는 방향으로 써볼 수 있겠죠.
모든 제시되는 카드들은 크럭스팀만의 최상위/상위권에 특화된 프로그램과 분석법을 재차 거친 뒤에 제시되는 점,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물론, 지금까지 제가 언급한 방향성은 저희가 “추천”드리는 방향일 뿐이지, 실제로 상담에 들어가게 되면 학생분과 충분한 대화를 한 후에 학생 개개인에 맞춰서 최선의 조합안을 제시해 드립니다.
어떠한 방향성에도 최선의 선택지를 제시해 드릴 수 있으므로, 개별적으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최선을 다해 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은 <"n수생"의 원서 방향성 가이드>로 돌아오겠습니다.
[Crux] 팀의 김도규 였습니다.
**본 글은 크럭스 공식 계정에 있던 글을 제 계정으로 옮겨 왔습니다. 질문 및 기타 사항들은 본 계정으로 쪽지 부탁드립니다!
"최상위권 입시는 Crux 하세요"
https://ipsi.orbi.kr/consult/crux2022
11/29(월) 2:00pm 예약 open
11월 29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크럭스 팀의 컨설팅예약이 오픈됩니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이되니 최대한 빨리 들어가셔서 원하는 시간대를 선점하시길 바랍니다.
예약은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하나, 되도록이면 PC를 통한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11/29(월) 2:00pm 예약 open
크럭스팀 안내 :
https://ipsi.orbi.kr/consult/crux2022
크럭스 유의사항 및 예약결제 :
https://ipsi.orbi.kr/consult/crux2022/guide
몇가지 사항을 당부드리겠습니다.
1. 신청하실때 날짜와 시간을 신중하게 체크해 주십시오.
변경 과정이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처음 신청하실때 신중하게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파이널콜 진행을 위해
본인이 희망하시는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기간보다
최소한 2일 전에는 대면 상담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서울대, 연세대, 경인교대 등 일찍 마감되는 학교는 꼭 확인하셔서 차질없도록 신청해 주십시오.
2. 파이널콜안내
일찍 원서를 마감하는 학교들은 그 학교의 일정에 맞춰 개별연락을 드릴 겁니다.
일반 파이널콜은 1/2 ~ 1/3 예정되어 있으며, 상담을 받으셨던 순서대로 연락이 갈 예정입니다.
파이널콜의 특성상 늦은 밤과이른 아침에 이뤄질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3. 예약신청 완료확인 방법
오르비 입시원 페이지 -> 구매내역에서 완료 여부 확인이 됩니다.
- 구매 내역에, 신청하신 내용이 들어가 있다면-> 신청 성공
- 구매 내역에, 아무것도 뜨지 않는다면-> 입금이 아직 안되었거나, 몇분 후에 다시 들어가시면 확인 가능
4. 카드결제가 아닌 계좌이체인 경우
시간 지정 이후 20분 안으로 결제를 안할시 예약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이점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부산대 문과 정시로 갈려면 국수영탐 몇등급 정도 받아야되나요?
-
솔직히 문과도 좋음 12
오르비 하면 이과 우월주의, 메디컬 만능주의에 빠질 우려가 있는데 문과 전문직들도...
-
현실적으로 저정도등급받을거같은데 다 컷에걸친다햇을때 어디가나요
-
인원이 빠진건지 마지막날 컷이 저렇게 변해서요 여기를 넣을 생각인데 계속 저...
-
오늘 마감이고 2시 마지막 경쟁률 업데이트 기준 제가 넣으려는 과(어문)는 경쟁률...
-
경영 취직 문과 0
경영 경제도 취직이 이과보다 딸림? 만약 경영이 이과보다 대학교 레벨이 한단계 위라고 하면 ?
-
한기대 산업경영 붙었거든요 지원이 빵빵하고 IPP제도로 인턴?이런걸 해야하고 그래서...
-
투표로 한 번 더 질문드립니다! 투표 부탁드려요...ㅎㅎ
-
제곧내 댓글 부탁드려요?
-
문과 정시 지거국 16
경북대,부산대 경영 가능할까요?
-
올해 인문이 확통도 그렇고 사탐도 표점이 다 낮게 나오는데, 텔레나 진x사는 작년...
-
64 44 3 91 71 입니다
-
과 상관없이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요?
-
공부 안하는 애들이 다 문과를 택해서 평균이 낮아보이는 거지 그런 애들 빼고...
-
성대나 한양대 될까요? 과는 상관 없습니다
-
성대될까요..?? 과 상관 없어요
-
문과 대학 라인잡아드림(대략) 622
현역 성적 건대 재수 성적 고대 삼수 서울대 틀릴수도 있음
-
고2 정시러인데 과탐 못할거같아서 사탐으로 바꿀려는데 확통은 저랑 안맞는거같아서...
-
문과 수학 질문 2
과탐에서 사탐으로 바꿀려는데 국어보단 수학을 더 잘하는데 정시로 문과쪽 학과...
-
대학 문과 학과 0
고2 정시러인데 과탐포기하고 사탐할려는데 문과중에 어떤 학과가 인기있나요? 수학은...
-
이상한데서 의문사 ㅈㄴ 당하는데....
-
안녕하세요, 수능 지리 컨텐츠팀 TEAM Plume 소속 rainshadow입니다....
-
고등학교를 문과 학교를 나왔는데 원래는 일반고 가서 수시 꿀 빨다가 현역 부산대...
-
결국 주제의 본질적 내용은 비슷한것들로 돌고 돈다..
-
이번 수능 화확생윤사문에 43311이고 백분위는 76 85 98 95입니다. 제...
-
근데 문과가 진짜 이과 하위호환이 되는거 같아서 너무 슬픔 2
물론 제가 수학 못해서 문과인것도 맞는데 그래도 국어+사탐(동아시아사 세계사)...
-
3.4가 튀어나올 줄은 몰랐는데 ㅋㅋ...
-
숭실대 경제학과 너무 가고싶은데 4칸인 데에다가 가군에 써버리면 나군 다군에 6칸...
-
학교 대표 드가자~~
-
지원자 내에서의 등수는 분명 같은 데 실제 지원자 수가 조금 줄었더니...
-
문과생입니다 작년 시대인재 확통반 재종컷이 대략적으로 어느정도였는지 아시는 분...
-
지균도 A 많이 줄 거 같음? 본인은 애들 대부분 BB받을 거 같은데
-
연대 낮문 최초합~추합 성적대 애들은 대부분 나군에 설대 쓸 점수 안돼서 서강 문과...
-
문과 직종들이 서울에서 근무하는거 아님? 그런거 치곤 직장인 너무 많은데 서울에
-
서강대 문과중에서 모의지원 폭발직전인과는 어디인가요?
-
안 그러면 지방외고 내신 5등까지 먹은 내가 작년 올해 합쳐서 수시 0승 9패...
-
낙지에 인문계열 내면서 내신 AA로 넣어놓는 건 좀.. 그렇지 않나...
-
문과라인좀요.. 4
개허수 44424인데 문과 광명상가 가능한가요.. 그냥 무조건 상향으로만 써볼건데
-
중경외시 가능할까요..?
-
국어 - 백분위 97 수학 - 4초반 영어 - 1등급 탐구(사문) 3초 탐구 (정법) 4초
-
적정으로 ㅇㄷ?!
-
일단 전 이과였는데요. 문과를 무시하거나 비방하려는 목적으로 이 글을 작성하는 게...
-
https://youtube.com/shorts/EXLxsGRStnI?feature=...
-
어느정도 될 것 같습니까?
-
수능전까지 김승리 DNA 허들 Runway 본바탕 상상력 한주 가능함요?국어
-
김승리 파이널 1
교재패스 샀는데 왜 모의고사 4회차 5회차밖에 신청 못하게되있죠???ㅠㅠ
-
군수생)) 9모 확통사탐 이정도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3
전역까지 100일 안남은 육군 병장인데.. 공부랑 훈련만 하는데도 시간이 빠듯해서...
-
수학3맞고 국어2,영어2,생윤1,사문2맞아야 갈 수 있나?아님 국어3 맞아도 갈 수 있나?
-
일단 언매에다가 일반사회 3C2? 정법경제? 쌍윤? 쌍사?
-
수능 직전 2주 동안 공부를 안 한다면 성적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까. 누군가...
좋은글 감사합니다! n수ver.도 기대할게요
금방 올라갑니다! 감사합니다^^